하동군청년연합회가 지난 7월부터 군 관내 악양면, 횡천면, 금성면, 진교면 등지에서 ‘사랑의 죽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악양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에서 진행이 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이정훈 초대회장을 비롯한 이일석 현 연합회장, 이종문 직전회장 및 각 지역 청년회장과 정의근 의원, 손영길 의원, 각 면장, 청년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악양면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인 ‘에코맘’의 후원으로 추진 된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일석 회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군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따뜻한 사랑을 선물하고 또한 각 청년회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는 모범청년회로 거듭 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청년회연합회는 설·추석 등 매년 명절에 이웃돕기와 각 읍.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일손 돕기를 전개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 선도적인 봉사활동으로 칭송을 받고 있는 단체다.
고전면/ 오대권 주재기자.hdgun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