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기관인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회장 문수환)가 민주평통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시키고, 남북관계 및 북한의 실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함으로써 자문위원의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워크 숖을 가졌다.
지난 8일과 9일 이틀동안 구룡포 근대역사관, 포항제철 역사관, 탈북강사 강의, 웃음치료사 강의, 국립 영천호국원 등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 숖에는 군협의회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 숖 행사와 관련해 군 협의회 문수환 회장은 ‘위원들에게 통일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시켜 자유민주주의체제에서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보다 굳건히 하는 한편, 위원들 상호간의 친목을 돈독히 해 우리지역 하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김은우 기자.mimi259880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