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대결 하52.5% vs 이25.3%, 하51.5% vs 윤23.3%, 윤29.8% vs 이28.7%

정당지지 국민의힘 75.6%, 더불어민주당 10.5%, 정의당 3.8%, 기타정당 3.1%

사진 = 하동군청 전경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힘 하동군수 후보자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하승철 전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청장이 상당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3명의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의 힘 하동군수 후보자 적합도 조사에서 하승철 전 청장은 43.4%로 조사되어 이정훈 경남도의원 23.1%와 윤상기 하동군수 16.6%를 크게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이들 3명의 예비후보자들 외 기타 다른 인물도 6.4%로 나타났다,

하동정론신문이 시사경남 미래한국연구소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인 PNR-(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28일 실시한 ‘하동정론 시사경남 하동군수 선거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는 각 예비후보자들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오는 6월 국민의 힘 하동군수 후보로 거론되는 다음 인물중 누구를 하동군수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각 후보에 대한 질문(1~3)과 ‘선생님께서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어느 정당입니까?’의 정당에 대한 지지도 또한 순환하여 질문을 던졌다.

그 결과로 3명의 예비후보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질문에서는 43.4%를 얻은 하승철 전 청장이 23.1%를 차지한 이정훈 도의원과 16.6%에 그친 윤상기 군수를 큰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국민의 힘 당내 하동군수 후보 가상 양자대결을 묻는 조사에서는 52.5%를 차지한 하승철 전 청장이 25.3%를 얻은 이정훈 도의원을 두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승철 전 청장은 윤상기 현 군수와의 대결에서도 51.5%로 23.3%에 머문 윤상기 군수를 크게 앞서는 양상을 보였다.

아울러, 윤상기 군수와 이정훈 도의원은 가상대결에서 29.8%와 28.7%를 차지하면서 오차범위내 백중세를 이루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또한가지 눈에 띄는 부분은 하승철 전 청장과 이정훈 도의원 양자 대결에서 지지후보가 없다는 답변이 13.2% 그리고 하승철 전 청장과 윤상기 군수의 양자대결에서 지지후보가 없다는 답변이 18.5%로 나타난 반면 윤상기 군수와 이정훈 도의원 양자 대결에서는 지지후보가 없다는 답변이 33.3%로 크게 오르는 양상을 보였다.

한편, ‘선생님께서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어느 정당 입니까?’로 정당 지지도를 순환하여 질문한 결과에서는 국민의 힘 지지율이 75.6%로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으며, 더불어민주당 10.5%와 정의당 3.8%, 기타정당 3.1%, 지지정당 없다 6.0%, 잘 모르겠다 1.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하동정론신문과 시사경남 미래한국연구소가 여론조사기관 PNR(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22년 3월 28일부터 하동군민 만 18세이상 남녀 522명의 의견을 들었으며, 조사방법은 휴대전화 가상번호 69%, 유선전화 RDD 31% 자동응답전화조사로 실시하여 응답율 8.1%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장성춘 대표기자. 블로그naver.com/ hdnews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