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연맹하동군협의회(회장 이정철)는 12월28일 금성면 소재 섬진강문화센타 2층 회의실에서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오전 9시부터 지난 1년동안 회원들의 자연보호 봉사활동의 이모저모를 동영상으로 관람과 개회식을 가졌으며, 이어 10시부터는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이정철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19년 새해에도 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보호 사업들을 진행 할 것이다’ 밝히고,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살수 있다는 각오로 하동군자연보호협의원들 모두가 그 책임을 다하자’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그리고, 한해를 결산하는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자연보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횡천면 오호준회장, 금남면 정기두총무에게 경남도지사 표창, 정 민·표창순·김동복·김해수·이춘지·정한별 회원에게 하동군수 표창, 옥종면정원섭회장(자연보호부문), 금성면지홍렬회장(그린리더부문)에게 국회의원 표창, 적량면 노흥석회장에게 경남도의회 의장표창, 장민영 회원에게 자연보호경남도협의회와 경남도지사 표창, 윤금석 부회장이 하동군사회봉사상 표창, 금남면 박용성회장에게 하동군민신문사의 자랑스러운군민상이 수여 되었다.
또한, 하동군자연보호협의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이갑재 자문위원, 박용성 감사, 김명숙 부장에게는 각각 공로패가 전달 되었으며, 1부 정기총회에 이어진 2부 화합한마당 잔치에서 회원들은 이정철의 선물셋트를 비롯해 박용성 회장의 쌀, 지홍렬 회장의 커피포트, 홍은표 부장의 새싹삼 셋트, 최정화 부장의 자연방사 오골계란 등 회원들이 협찬한 푸짐한 경품들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활약이 기대되는 2019년을 기약했다.
한편, 하동군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년동안 ‘도서지역 정화 및 환경순찰활동, 각 읍면순회정화활동 및 국토대청결운동, 식목일 나무심기행사, 찾아가는 녹색학교운영, 자연보호캠페인 등 30여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회원들이 매우 활기있게 바쁜 한해를 보냈다.
/홍은표 기자.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