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시외버스 터미널 주변지역에는 왜 CCTV가 없는 것일까?

‘가장 필요한 곳’이라고 누구나 인정을 하고 또 그렇게 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이유로 받아들여지지가 않는 것일까?

때문에 사람들은 그 이유를 궁금해 하며 이상한(?) 의혹들까지 제기하고 있다.

하동시외버스 터미널 주변지역은 하동군 관내에서는 최고로 많은 사람들이 그리고 가장 많은 차량들이 왕래를 하는 그런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흔한 CCTV 하나가 설치되지 않은 작금의 상황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의구심을 갖고있다.

더구나 해당 지역은 각종 절도사건은 물론 차량 접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거기다 불법주차 행위는 이미 만연한 곳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또 거듭된 CCTV설치 요구에도 하동군의 묵묵부답에 대해 사람들은 “CCTV를 설치하게되면 어쩔수 없이 해당 지역의 여건상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택시나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들의 불법행위들을 단속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이 껄끄러우니 일부러 묵인해 주기위해 하동군이 그러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장성춘기자. 블로그naver.com/ hdnews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