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속엔 시가 있고 새가 있고 나비가 있다. 자연이 가득 가득 들어있다.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같이 공유할수 있는 벗이 있다.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던 표현 할 수 있다.아들 딸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게 내 보물 일호다 딸의 은방울이 굴러가는 듯한 밝은 목소리 혼자 사는 어머니를 걱정해주는 며느리의 따뜻한 목소리 아들의 사랑이 가득한 정겨운 목소리 소리의 울림에 자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형제 자매 육남매가 건강하고 우애 있고 얼굴 자주보고 모두가 나를 살뜰이 챙겨주는 관심이 고마워서 나는 나를 사랑한다. 행복을  찾아내고 만들어 내고 즐겁게 감사하게 잘살고 있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엄청 아프기도 힘든날도 있었지만 지리산 자연속에 치유의 에너지가 가득해서 형제 자녀우인 등등 모두를 불러 모우는 삶속에 누구를 무엇을 나누어 줄까를 항상 생각한다. 
자녀 형제간의 우애도 욕심경제가 여관이 될 때가 많아서 항상 비우며 사는 연습을 한다. 누구의 힘도 빌리지않고  건강하게 자유롭게 내삶에 질을 높이고 품위를 잃지않고 사는게 내 꿈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