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 문 찬인

중국몽(中國夢)
대국굴기(大國崛起)
시진핑(習近平)이 중국 국가주석으로 등장하면서 중국의 국가목표로 비젼으로 제시되고 있는 말이다
중국몽(中國夢)은 중화민족의 부흥을 말하는 것이고,
대국굴기(大國崛起)는 중국이 강대국으로 우뚝 서겠다는 대외전략이다

치열했던 지방선거가 끝나고, 7.1일 윤 상기 새군수의 치세가 시작되었다.
하동역사에 새로운 변곡점이 열리는 윤 상기 군수의 치세에 50만 내외군민의 기대가 매우 크다.
군수를 군민이 직접뽑기 시작한지 20여년 동안 두명의 군수가 하동시대를 열어왔다.
두분의 군수시대에 대한 공과에 여러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자기역할을 다하였다는 평가이다
정구용군수가 최초의 민선군수로 등장하여 지방자치의 기틀을 만들었다면,
조유행 군수 치세 12년은 하동시대를 열어가는 기반을 착실하게 준비하였다고 볼수 있다.

하동몽(河東夢)
하동굴기(河東崛起)
하동의 꿈, 그리고 하동의 일어섬

하동땅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지 2천년도 더 지났지만 가야, 백제, 신라는 물론이고 고려, 조선을 거쳐 현대에 이르러서도 한반도 역사무대에 주역으로 등장한 적은 없었다.
변방에 위치하여 왜구, 빨치산등 수많은 질곡을 겪어왔고, 지금에도 서부경남의 낙후지역의 한곳으로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자!
우리도 역사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어보자!
하동인의 꿈이요, 바램이다
하동몽(河東夢)이다
하동몽의 실현은 하동굴기(河東崛起)에 있다
하동이 우뚝 일어서야 하동몽(河東夢)은 실현된다

하동굴기(河東崛起)
지난 20여년 동안 두분의 군수와 50만 내외군민이 치열하게 준비해왔다.
이제 하동몽이란 한 목표로 군민이 힘을 합쳐 일어서면 된다.
윤 상기 군수 치세에 하동굴기의 힘찬 걸음이 시작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윤집궐중(允執厥中)
하동군수 집무실 어딘가에 걸려있는 것을 본 기억이 난다.
윤집궐중은 사서삼경중의 하나인 논어(論語)에 나오는 글귀이다
요임금이 순임금에게 왕위를 전할 때 치세의 모든 방편으로 가르쳐 주었다 한다.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진실로 그 중을 잡아라”는 것인데
복잡다단한 세상사와 시류에 흔들리는 민심의 움직임에도 그 중심을 잃지말고 꼭 붙들고 있으라는 가르침이다

윤상기 군수가 해야할인은 태산이고, 손대야 할 일은 태산일 것이다
세상은 시시각각 변하고 민심은 수시로 변한다
이 모든 걸 아우르고 가야하는 것이 군수의 직분이다
오랜 행정경험으로 쌓인 경륜이, 다양한 인맥으로부터 쌓은 내공이 만만치 않은 분이라 항상 그 중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

윤 상기 군수 치세에 “하동몽(河東夢)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하동몽은 하동땅에 사는 모든 장삼이사(張三李四)들의 바램이다
군수, 700여 공무원, 50만 내외군민이 힘을 모으면 하동굴기는 이루어질 것이다
힘의 중심에 군수가 있다. 누가 누구를 지지했던간에 이젠 그걸 모두 털자
군수를 중심으로 하동굴기에 나선다면 하동몽은 꼭 이루어 진다

집안에 누워 우리의 후손들이 변방의 하동이 아닌 우뚝 일어선 하동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절로 웃음이 나오지 않는가?
번영되고 행복한 생명의 땅
이 하동땅에 우리의 후손이 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는 일은 매우 즐거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