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신문사에서 정기월례회 열어 협의회의 현안문제 처리
협의회 운영 관련, 일부 회원사 제명 후 신입 회원사 영입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이학규 더함안신문 대표)는 지난 2월 27일 오전 11시, 밀양신문사 회의실에서 2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월례회에는 밀양신문, 의령신문, 창원신문, 창녕신문, 사천신문, 거창한뉴스 대표를 비롯해 편집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이날 월례회에는 협의회의 운영과 관련해 최근 협의회의 발전을 크게 저해 하는 부적절한 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진 일부 회원사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 향후 회원사들의 친목과 화합 강화를 위한 방안 찾기, 신입 회원사들의 입회 등이 안건으로 상정이 되어 심도 있는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따라서, 이학규 회장의 회의 진행으로 이들 상정된 안건들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 졌으며, 참석한 회원사 대표들은 경지협의 발전과 상호간의 친목 및 화합을 위해서라도 협의회에서 거제신문사를 제명을 한다는데 전원 동의했다.
이에 앞서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는 지난 12월 30일 한산신문사를 같은 이유에서 제명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정기월례회에서 새로운 회원사로 입회를 신청한 양산신문사에 대해 당초 경지협의 회원사로 활동을 했으나 신문사의 사정에 의해 회원사에서 빠져 있었으므로 협의회에 복귀를 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으며, 함양군민신문과 통영 한려투데이를 신입 회원사로 가입을 결의했다.
한편,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는 이날 정기 월례회를 마친 후 ‘상호 존중과 배려운동 본부(이하 상존배)’ 하동군 출신의 정두근 총재(예비역 육군 중장)의 특강을 들었다.
특강에서 정두근 총재는 ‘상호 존중과 배려운동은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인간의 미덕만이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다는 전제하에 범국민적 제2새마을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리고, 상호 존중과 배려운동 본부를 중앙에 두고, 시·군 단위 지부를 개설하고 있다고 말하고 ‘경남의 경우 오늘 정기 월례회에 참석한 경지협 회원사 대표들이 각 시·군의 지부장을 맡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지역신문 협의회 공동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