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종초등학교(교장 조시연)는 지난 2일, 학교내 강당에서 1학년 신입생 20(남14,여6)명과 유치원생 28(남12,여16)명, 그리고 재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시업식과 입학식을 가졌다.
‘사랑합니다’라는 학교장의 인사로 시작된 이날 입학식은 신입교사 및 담임교사소개와 재학생과 신입생이 눈을 맞추고 인사하는 대면인사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그리고, 재학생들이 1학년에게는 오카리나와 우산을, 유치원생에게는 가방과 체육복, 우산을 선물하고 앞으로 6년간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조력자가 될 것을 다짐하며, 힘찬 입학허가 선언과 함께 희망찬 새학기의 시작을 열었다.
선물을 받고 웃음 가득한 신입생들의 얼굴을 바라보는 학부모들의 모습에서 앞으로 교육공동체로서 소통하며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천‧옥종권 지사장/홍은표.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