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초등학교(교장 김병영)에서는 3월 2일, 2017학년도 시업식과 함께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1학년은 남학생 7명, 여학생 9명 총 16명의 악양꿈동이들이 초등학생으로서 부푼 꿈을 안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으며 병설유치원에는 남학생 7명과 여학생 1명, 총 8명이 입학을 했다.
가족들과 함께 손을 꼭 잡고 등교한 신입생들은 밝은 얼굴과 설레이는 모습으로 입학식에 참여하였으며 재학생과 악양 교육가족들의 따뜻한 축하도 받았다.
또, 이날 입학한 유치원어린이와 1학년들은 학교장의 축하의 말과 선생님의 말에 귀 기울이며 씩씩한 목소리로 대답하는 등 초롱초롱한 눈망울 만큼이나 새 출발에 대한 기대감에 당찬 모습들이었다.
그리고, 입학생들에게는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것을 기념품으로 준비해 교장선생님이 손수 안겨주면서 입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즐겁게 지내라는 뜻으로 토닥여 주어 입학식의 설레이는 분위기를 한층 포근하게 장식하였다.
/손연호 기자.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