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무신회(68년생)는 지난 19일 2015 송년회 및 4대·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한삼협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임기를 마무리하는 회장으로서 시원함 보다는 아쉬움이 크다'면서, '무신회의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데는 여러 임원분들의 노력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회원들이 힘으로, 앞으로도 신임 회장에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5대 회장으로 추대된 강부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무신회를 이끌어 오신 분들의 노력과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무신회는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만나면 즐겁고 정겨운 무신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임 회장단의 빛나는 활동을 이어받아 2016년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여 열과 성을 다하는 무신회 동기애를 발휘해 다함께 친구를 위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위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강부윤 취임회장이 임기 기간 중 왕성한 활동으로 무신회 발전에 기여한 한삼협 이임회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재직 공로패와 이임회장 가족에게 내조를 잘한 감사의 보답으로 기념품을 전달했다.
제5대 강부윤 회장을 중심으로한 무신회의 회장단과 감사는 상임부회장 정영제, 부회장 노찬효·김현수·김정선, 사무국장 김정미, 재무 공석현, 감사 주태권·이영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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