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나무 둥지를 온통 하얀세상으로 물들인 섬진강변의 벚꽃이 이번 주말(29-30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27일)은 전국적으로 고온 현상을 보여 초여름의 날씨를 보이겠다.

벚꽃보다 빠른 더위가 찾아와 경남 하동지역의 섬진강변에는 꽃망울을 연신 터트리며고 있지만 봄 보다는 초여름속의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동의 오늘은 낮 최고 24도까지 올라가는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으며 이같은 고온 현상은 주말인 29일 비가 내리면서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하동읍에서 화개장터에 이르는 하동포구팔십리 국도변은 온통 벚꽃세상으로 주말과 휴일 조영남과 함께하는 화개장터벚꽃축제와 함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