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궁항초등학교(교장 박용석) 6학년 11명의 학생들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일원으로 문화·역사·진로체험 테마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자율성과 창의 성을 함양하기 위한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고, 학생, 학부모의 요구 등을 반영한 주제가 있는 소규모 테마형으로 실시 되었다.
따라서, 하동에서 서울까지는 시외버스와 KTX를 타고 이동하고 서울에서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체험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학생체험 중심으로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63스퀘어 견학을 통한 문화·역사의식과 키자니아 직업체험으로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인식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문화와 자연이 숨쉬는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고, 교실 수업을 통해 학습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으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단체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바른 인성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한주 기자.hdgun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