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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성인문해 시화작품 공모전 우수작 시상9월 정례조회서 최우수 이옥남 어르신 등 10명에 군수상 등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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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09  21: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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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열린 2023 하동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작품 공모전에서 하동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동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한 7명에게 군수상을 시상하며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고 4일 밝혔다.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늘배움 한글문해교실에 다니는 이옥남(화개면) 어르신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군수상을 받았다.

이옥남 어르신은 나이 든 남편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면장해먹을끼가라는 작품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전면 박명입 어르신과 청암면 김영례 어르신, 하동읍 강말례 어르신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명입 어르신이 출품한 은 글자를 배운 후 사소한 행복을 순수하게 드러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김영례 어르신의 공부하는 날은 한글을 배운다는 설레는 마음을, 강말례 어르신의 문해는 영감보다 공부가 좋다며 재미있게 표현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유일순(악양면) 어르신의 꽃피는 마음, 한글공부는 한글을 배우니 심봉사가 눈 뜬 것처럼 밝다며 배움의 기쁨을, 이정애(하동읍) 어르신의 일기는 일기 내용에 아내와 자식들 이름만 빼곡하게 쓰는 슬픔이, 조두리(하동읍) 어르신의 어린이날은 할머니날이 돼버린 할머니의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경리문학관장상이 주어진 입선으로는 김신업(하동읍) 어르신의 그리운 영감’, 박순복(하동읍) 어르신의 배움은 늘 신기하다’, 박외수(악양면) 어르신의 도서관에 공부하러 와서가 선정됐다.

이들 수상작품은 9월 경남 성인문해교육 및 산청 문해의달 행사 시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하동군은 한글을 깨치지 못한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13개 읍·25개 마을을 찾아가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40여명의 학습자가 수강 중이다.

/악양지사장=손연호 기자.hdgm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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