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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고, 축제처럼 즐거운 선택과목 탐색주간 열려학생이 직접 고르는 선택과목으로 맞춤형 교육과정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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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23  14: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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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고등학교(교장 황영태)는 지난 18일부터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택과목 탐색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것은 올해 1학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와 다양한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 스스로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하동고등학교는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과 학교연합 공동 교육과정, 온라인 보충 미개설 과정 및 소인수선택과목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고교학점제형 교육과정으로 다양화를 추구하고 있다.

고교학점제의 틀은 의무적으로 공통과목을 이수한 후 자신에게 맞는 선택과목(일반선택, 진로선택)을 이수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다양한 세션을 통해 계열별 학과 및 대학 전공별 핵심 권장 과목을 탐색하고, 학교에 개설된 선택 교과의 핵심 정보들을 파악하여 자신의 진로 진학에 도움 되는 선택과목을 찾게 된다.

특히,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2주 동안 진행하는 것은 학생 본인이 주체가 되어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들과 소통하고 생각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각자 탐색한 내용을 공유하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하거나 여러 전공의 연결점을 찾는 등 소통하고 공유하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미래형 인재가 갖춰야 할 요구 조건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틈새 시간마다 함께 어울려 축제처럼 즐겁게 선택과목을 맛보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무조건 자신의 흥미와 적성 또는 수월성을 고려한 과목 선택을 방지하기 위해 교과별 석차 산출 방법, 과목의 위계성 여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편성 운영 방법 등 제반 유의 사항도 꼼꼼하게 안내한다.

한편, 이 행사를 준비하고 기획한 김선연 교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 준비 과정에서 많은 교사가 생각을 나누고 더하여 활동 내용이 더 풍성해지고 있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 교사가 성장했듯이 학생들도 배움의 설계에 대한 자기 주도적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나눔을 통해같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동고등학교의 이번 선택과목 주간 운영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 목표를 수립하고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게 되므로 고교학점제의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취재부=박경희 기자.hdgm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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