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면은 옥종면 출신의 하만진(55) 한국기부운동연합회 회장이 지난 7일 면사무소를 찾아 2000만원 상당의 눈영양제와 겔크림파스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건강용품은 진교면에 거주하는 장애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만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하만진 회장은 기부운동연합회를 통해 수년간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