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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해도 밥상이 보약이다(41)토혈과 하혈에 좋은 냉이죽
하동군민신문  |  hdgm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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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3  15: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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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되면 가장먼저 들판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냉이이다.

요즘에야 시장에 가면 손쉽게 구할수 있으나 그 향이나 맛이 예전과 같지 않아 신선함을 느끼기가 어렵다.

그러나 예전에는 겨우내 부족했던 신선한 야채의 맛을 가장먼저 느낄수 있었던 것이 바로 냉이가 아니었을까.

토장국에 냉이를 넣고 끓여낸 국과 살짝 데쳐 된장으로 양념하여 무쳐낸 냉이무침은 그야말로 겨우내 김장김치의 군내에 질린 미각을 다시 돋워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거기다가 냉이의 약성으로 소화기능을 높이고 지혈작용을 함께 해주므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특히 혈행의 개선으로 여성들의 생리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더욱 그 맛이 더해지지 않을까.

입맛이 없고 소화기능이 무력해지기 쉬운 때에 이미 그런 질환으로 고생을 하고있는 사람이라면 냉이로 죽을 쑤어서 먹어보자.

한결속이 편해지고 증상의 호전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재료 : 냉이(신선한 것)- 250g, 흰쌀- 100~150g, 구운소금- 약간, - 적당한 양

 

이렇게 만듭니다.

1. 냉이는 흙을 털어 깨끗이 씻어서 먹기 좋도록 잘게 썰어 놓는다.

2. 흰쌀은 씻어서 충분히 불려 놓는다.

3. 잘 불려놓은 흰쌀과 냉이를 함께 냄비에 넣고 물을 넉넉하게 부어 센불에 올려 놓는다.

4. 끓기 시작하면 불을 낮추고 그대로 쌀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눌지 않도록 저으며 끓인다음 불에서 내려놓고 그릇에 담는다. 입맛에 따라 구운소금으로 간을하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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