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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City 하동에는 달리는 자동차에도 느림의 미학이?2번국도 하동~진주구간‧19번국도 하동~화개구간 60km단속에 군민들 불만 커
장성춘 기자  |  hdnews9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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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08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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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속도 지키는 차량은 찾아보기 힘들고 오히려 얌체운전자만 만드는 역효과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국도 19호선 하동~화개구간의 4차로 확포장 공사가 64일 악양면에서 화개면까지 총 연장 9.3를 마무리 하면서 하동구간이 완전하게 개통이 되었다.

국도 19호선 하동~화개구간의 4차로 확포장 공사는 지난 20134월에 착공한 후, 앞서 20162월에 하동~악양구간 8.6개통에 이은 것으로 82개월만에 모든 공사가 끝이 난것이다.

그런데 앞서 개통된 국도 19호선 하동~악양구간과 국도 2호선 하동~진주구간에서부터 하동군민들은 물론 하동을 찾는 내방객들의 불만이 예사롭지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도 19호선 하동~악양구간이 마지막으로 개통이 되면서 군민들의 불만의 목소리는 더욱 크게 드러나고 있다.

우선 국도 2호선의 경우 개통후 하동군의회 전 의원이 지난해 공동발의한 국도2호선 하동구간의 구간단속 개선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정부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지만 개선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당시 하동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하동군민이 10여 년의 기다림 끝에 국도2호선이 개통했으나 개통한 국도2호선 구간 중 하동구간만 2차로, 그마저 2차로 국도에서의 첫 구간단속 시행으로 상대적 박탈감과 생활 속 불편을 겪을 뿐 아니라 교통흐름의 방해 요인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 했었다.

그리고, “하동군민들은 국도2호선 확장을 통해 더 나은 삶을 기대했지만 2005년 건설교통부가 효율성이 없다는 명분으로 돌연 당초 4차로에서 2차로로 설계를 변경해 군민들에게 배신감과 실망을 안겨줬다도 했다.

2010125일부터 약 9년간의 공사결과 완공된 국도 2호선 하동~진주구간은 하동구간에만 시속 60km로 구간단속 카메라까지 설치해 운영 중이다.

더구나 총사업비 1,114억여원이 투입된 국도 19선 하동~화개구간의 경우 쌍계사와 화개장터를 찾는 관광객들로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선형 불량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으로 이용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난 20134월에 착공후 82개월만에 완전한 개통이 되었지만 군민들 불만의 목소리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동군민들을 비롯한 운전자들은 하동~화개구간 국도 19호선 4차로 공사에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었지만 결과적으로 시속 50km~60km로 제한을 함으로써 교통환경 등에서 변한 것이 무엇이며, 지역민들이나 운전자들이 얻는 효과는 어떤 것이 있는가?”라고 묻고 있다.

아울러, 64일에 완공된 악양~화개구간은 곡선구간이 많아 기존 도로나 크게 다를것이 없으며, 국도 19호선 하동~화개구간 82개월 공사의 결과물이 하동군민들이나 하동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어떤 효과도 기대할수 없다는 불만들이 만연하다.

오히려, 사실상 단속 조차도 불가능한 오토바이 폭주족들을 불러 들이는가 하면 차량 운전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신호등이나 제한속도를 지키지 않아 불법 행위만 가중시키는 역효과를 불러 일으키고 있을 뿐만아니라, 교묘하게 단속지점을 피해 과속을 일삼는 얌체운전자들을 만들고 있다는 지적들에는 관계기관의 관심과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장성춘 대표기자.블로그naver.com/hdnews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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