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정기총회 개최‥성기욱 회장에 이어 만장일치 추대
취임사에서 ‘향우회 발전과 친목 도모 위해 혼신의 노력할것’밝혀

  서울 하동군향우회 제11대 성기욱 회장에 이어 제12대 소재권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6일, 서울 하동군향우회는 여상규 국회의원, 황갑선 전국 하동군향우연합회장, 김용준 하동군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한 하동군 내외 각 기관사회단체장, 재서울 향우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2019년 서울 하동군향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참석 향우들의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따라서, 서울 하동군향우회장의 직을 맡게 된 소재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우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혼신의 힘으로 향우회의 발전과 향우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소재권 회장은 하동읍 출신으로 고향 하동군에서 하동초등학교(제51회), 중앙중학교(제3회), 하동고등학교(제17회)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 후, ㈜코리아 인베스먼트 옥션 상임고문 및 청계산 도시개발(주) 대표이사 등 중견 경영자로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서울 하동군향우회는 소재권 회장의 취임과 더불어 이날 총회를 통해 김수동(양보면)‧박인호(하동읍) 2명의 감사를 선임했다.
그리고, 참석 향우들은 그동안 향우회의 확고한 자리매김과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우려 온 성기욱 이임회장에게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보냈으며, 윤상기 하동군수는 임기동안 고향을 위해 기우려온 사랑과 헌신을 영원이 잊지 않겠다는 50만 내외 하동군민들의 언약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도권 지사장/배상현.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