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읍내리 구.하동읍민관 광장에 지난 3월부터 재해저감형 다목적 저류시설 설치공사가 한창<사진 1>인 가운데 공사 시작 후 현장을 기준으로 주변지역에서 심상치 않은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바로 심각한 지반침하 현상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건물에는 규열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장을 확인해본 결과 일신식당과 고래식당 앞 도로에도 공사 현장의 지반침하의 영향으로 보이는 균열<사진 2>이 선명해 보였으며, 인근 M모텔 앞의 경우 이미 수차례에 걸쳐서 아스콘 덧씌우기 작업<사진 3>을 해 그 흔적이 뚜렷하였고, 뒤쪽 중앙 4길 주택지 방향으로는 둘러쳐진 공사장 울타리 아래 아스콘에 또다시 지반침하의 흔적이 뚜렸했다.<사진 4>
특히, 불과 지난해 하동군이 국비 10억원과 군비 10억원 등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옛 읍민관 일원에 하동읍 활력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건립한 1970관 입구 주변에는 지반이 침하 되거나 대리석이 부풀어 오르는 등의 문제<사진 5․6>가 심각해 이미 몇차례 보수 작업을 하였으나 문제는 여전히 심각해 보였다.<사진 7>  
/장성춘기자. 블로그naver.com/ hdnews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