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지방선거에 경남도의회 4선의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자유 한국당 이갑재 현 도의원이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5일 오전 11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여년 동안 군의원 재선에 이어, 도의원 3선의 큰 기회를 만들어 주셨던 군민들의 성원을 항상 기억하며, 우리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 왔다’며, ‘하동군민께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전면에 나서 먼저 챙겨왔고, 우리 군이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이 있다면, 우리지역에 먼저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거듭한 결과 군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성과도 이루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갈사산업단지 해결의 실마리를 풀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경남도가 큰 역할을 하도록 하는 도 단위 기관 및 사업장 유치, 농·축·수산업인들의 최저 소득이 보장되도록 간접 지원제도 확대, 하동의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인력 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우릴 것, 1천만 관광 시대를 열기위해 관광거점을 형성하고 문화와 연계시켜 지역발전을 꾀할 수 있는 특구를 만들 것, 귀향단지조성 등 귀농, 귀촌에 못지않은 귀향 지원사업 추진, 섬진강 서안의 하동통합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는 6대 공약을 발표하고, 이같은 일들을 추진해 나갈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홍은표 기자.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