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은 본격적인 상춘시즌을 맞아 지역주민과 금성면을 찾는 관광객에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지난 28일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국토대청소에는 지역의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환경보호협의회 회원, 하동발전본부 봉사회, 마을이장,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19번 국도변과 해안가 마을 등을 중심으로 대형 쓰레기, 농산폐기물, 담배꽁초, 빈병 등 각종 쓰레기 1t을 수거했다.

이날 이현승 면장은 “새봄을 맞아 금성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뜻을 모아 대청소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다시 찾고 있은 금성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동주재 팀장/이정철.ufgd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