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戊戌年 한해동안 재진주 하동고등학교 동문회를 이끌어 갈 회장으로 25회 졸업생 現 하동고등학교 강주평 교장이 취임했다.

재진주 하동고등학교 동문회는 지난 19일 오후 7시, 진주시 소재 포시즌 1층 예식 홀에서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7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행사를 갖고 강주평 회장을 비롯해 2018년도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강주평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017년 재진주 하동고등학교 동문회는 4월 하동고등학교 총동문회 참석, 세 번의 운영위원회 모임과 11월 거제 가조도에서의 동문단합대회를 가지면서 더욱 내실을 다지는 한해였다’며, ‘이제 2018년도 한해는 더 많은 동문들이 모교 하동고등학교를 생각하고, 모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동문간에 대화와 소통을 통해 다부지게 결속해가는 동문회로 이끌어 가고져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강 회장은 ‘그동안 노고해 오신 역대 선배 회장님들께 누가 되지 않토록 본래 운영시스템의 장점을 잘 살려서 누구라도 동문회에 오시면 행복해 하고 돌아가실 때는 뒤가 돌아다 보이고 다시 오고 싶은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2017년도의 재진주 하동고등학교 동문회를 이끌어 왔던 이승로 이임회장(23회)은 이임사를 통해 ‘1년전 이 자리에서 회장 취임을 하고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였지만 돌아보면 짧은 시간이고 아쉬움도 많은 시간이었다’ 밝히며, ‘오늘 회장으로 취임하는 강주평 동문은 수석부회장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으며, 또한 자랑스러운 모교의 현직 교장으로 부임하였고, 오늘 재진주 하동고등학교 회장으로 취임을 하였기에 선배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저 또한 직전회장의 역할을 충실히 할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