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김선규 의원(화개‧악양‧적량)이 지난 13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재 낙동강환경보호 운동본부 시무식에서 김은경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30일, 낙동강환경보호 운동본부에서 주요 환경시책을 추진한 단체 및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 환경보전 유공자로 선정이 되어 이날 시상식을 가진 것이다.

낙동강환경보호 운동본부 본부 홍보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김 의원은 이번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과 관련해 그동안 ‘환경질서 지키기 홍보 캠페인 및 학생 홍보활동, 휴가철 쓰레기 안버리기 및 쓰레기 줄이기 지역주민 대상 교육, 산불감시 보호 및 생활환경을 위한 감시단에 적극적인 참여, 진주남강 환경감시 활동과 부족한 물 아껴쓰기 운동 및 시골마을 청소 등 정화활동 참여, 지역 주민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활동 전개 등’ 다방면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들을 폭넓게 펼쳐왔다.

한편, 화개면 출신(1961년)으로 현재 하동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인 김선규 의원은 화개초등학교․화개중학교․전남 자연과학고(총학생회장)를 졸업하고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재학중에 있으며, 중앙중학교 운영위원장, ㈜포커스하동 신문사 이사, 화개농협 이사, 국제라이온스 352지구 부회장, ㈜하동군민신문사 자문위원, 제7대 하동군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장성춘기자.hdgm9700@naver.com

사진 = 하동군의회 김선규의원(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