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불교의 중심, 홍차의 발원지라는 관광상품 기반조성 기대

하동군이 선도적으로 가야불교의 역사와 칠불사, 하동 홍차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여 하동군을 가야불교 문화권의 중심이자 우리나라 홍차의 발상지로 육성하여 하동군의 관광문화 유산의 개발과 홍보 및 차 농가의 생산성 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문화제 행사가 열린다.

오는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칠불사 일원에서는 칠불사와 (사)하동 차생산자 협의회의 주최‧주관으로 ‘칠불문화제 및 제5회 선차 학술 발표회’가 개최된다.

“가야! 칠불에 깃들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칠불 문화제와 관련해 주최 측 관계자는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와 함께 하동을 대표하는 차 축제로 지속적인 추진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현 정부의 가야 역사의 재조명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의 집객력을 강화 함으로써 가야불교의 중심, 홍차의 발원지라는 관광 상품의 기반을 조성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