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연 회장, 제19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서 공로패 감동적인 해설활동과 관광 진흥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지난 18일과 19일 이틀동안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된 제19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개막식에서 김경연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 해 오면서 지역의 문화유적, 관광지 등에서 감동적인 해설활동과 관광 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 받았다. 김 회장은 경상남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2013∼2016)으로 재직시 (재)한국방문위원회가 2016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스마일 캠페인 확산을 위한 '2016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에서 미소국가대표로도 선정된바 있다. 이번 공로패와 관련해 김 회장은 “아름다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을 알리면서 작년에 미소천사에 이어 올해 공로패를 받게 되어 해설사로서 큰 영광과 자부심을 가진다”며, “우리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들을 해설을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친절과 미소로 다시 찾고 싶은 하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연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탁월한 지도력과 포용력으로 여성 귄익신장과 양성평등을 비롯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폭넓은 활동을 왕성하게 해오고 있다. 또, 하동군의회(5대) 초대여성의원으로 5대후반기 내무위원장을 맡아 민의와 함께하는 폭넓은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해 왔을 뿐만 아니라, 하동초등학교 개교 100년사에 빛나는 첫 여성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김명숙 기자.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