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하동고등학교총동창회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개최
이사회…제26대 회장 이한옥(22회)·수석부회장 김영범(22회)동문 선출

2017년도 하동고등학교 총동창회 행사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을 초청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하동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3일 오후 6시30분, 횡천면 소재 솔잎한우식당에서 정의근 회장(20회)을 비롯한 4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어 오는 4월1일(토요일) 오후 5시부터 “제25대·제26대 회장 이·취임식 및 동문 한마음 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그리고, 이날 총동창회 이사회는 25대 정의근 회장(20회)에 이어 26대 회장으로 이한옥(22회) 동문을 선출하고, 수석부회장 김영범(22회), 실무부회장 정주성(24회), 감사 황순길(23회)․김종길(25회), 사무총장 서상대(29회) 동문이 함께하게 했다.
아울러, 4월1일 총동창회 행사를 주관하는 제33회 동기회(회장 이수영)는 이번 동문들의 한마음 축제를 동문 화합을 넘어 ‘군민 대화합의 장’으로 만든다는데 뜻을 모으고 하춘하․설운도․홍진영 등 국내 정상급의 트로트 가수들을 초청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에, 총동창회 정의근 회장은 ‘매년 개최해 오던 하동고등학교 동문들 화합의 축제마당을 특히 올해는 33회 주관기에서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통큰 축제로 마련을 한다는 사실이 매우 고무적인 것으로, 이제부터 절실히 요구가 되는 것은 당일까지 모든 동문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는 것이다’라며 동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그리고,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제33회 주관기 이수영 회장도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동기들이 머리를 맞대고 전국을 발로 뛰어서 나름 군민들과 함께할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밝히고, ‘힘들게 마련한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군민들 한분한분을 귀빈으로 초청한다’고 말했다.
/장성춘기자.블로그naver.com/hdnews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