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더 많은 이들과 함께 더 많은 것들을 나누고 싶어’
배길수 前회장은 2월22일 ‘하동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에 취임

화개면 자원봉사단체 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화개면 신흥마을 신영선씨(54.대운중기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 2일 화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화개면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는 서정일 면장을 비롯해 최종원 前 화개면장, 최윤철 前 군의원, 자원봉사단체 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화개면의 자원봉사단체들을 대표해 협의회를 이끌게 된 신임 신영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화개면 자원봉사단체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써 자부심을 가지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에는 어깨가 무겁다’말하고, ‘협의회를 더 많은 면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단체로 폭넓게 알리는 한편, 우리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더 값지고 가치가 있는 보람과 행복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동안 화개면 자원봉사단체 협의회를 이끌어 반석위에 올려 놓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우려 면민들로부터 대단한 호평을 받아왔던 배길수 이임 회장은 오는 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하동군자원봉사단체 협의회장으로 취임한다.
화개‧악양권 지사장/차영훈.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