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출신인 엄상주 (주)복산약품 명예회장이 연말을 맞아 지난 23일, 하동읍사무소에서 위문금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세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엄상주 명예회장은 이날 독거노인 10세대와 가정위탁아동 8세대에 현금 10만원씩을 전해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
엄상주 명예회장은 1994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여강 엄상주 복지회’를 창립해 3억원을 기탁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가정에 보금자리 주택을 지어주는 등 고향의 어려운 세대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박성연 주재기자.hdgun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