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면이 오는 16일까지‘찾아가는 소통 행정, 안녕하십니까?’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화개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면사무소 방문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화개면의 마을회관, 경로당 등 27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군정 주요 시책을 홍보하고 주민 신청 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관련 부서의 협조를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자 한다.

지난 7일 검두·신기·부춘·중기·상덕·영당 6개 마을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7일간 하루 3~6개의 마을을 다니며 주민들을 만나게 된다.

이날 윤성철 화개면장은 무더운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당부하는 한편, 찾아가는 소통 행정서비스를 통해 면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주민이 만족하는 면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