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7일 아침 등굣길 시간에 어린이 안전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에 나선 하동경찰과 유관 기관단체 <사진제공:하동경찰서>

하동경찰서(경찰서장 총경 이기주)가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준수에 대한 관심제고 및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3월 7일 아침 7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하동읍 광평삼거리에서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유관단체와 하동교육지원청, 초.중.고교 교직원과 학생 등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들에게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스쿨존 내 속도줄이기, 신호지키기, 난폭운전 안하기, 어린이 탑승차량 승․하차 확인 등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하동경찰서는 “앞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야 된다”며 선진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 및 공감받는 교통단속을 통한 대국민 신뢰를 높이고 내 아이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하동, 교통법규 잘 지키는 하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지속적인 교통홍보 활동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