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회장 이정철)은 지난 8일 오전 9시30분부터 적량면복지센터에서 추신자 하동군복지과장을 비롯해 박진하 적량면장 회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적량면문화센터 주변에서의 자연보호 활동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기관장들와 군의원들은 기후변화 대응으로 자연보호단체 활동의 소중함이 큰만큼 지원 부분에 있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우리겠다고 밝혔다.

자연보호 하동군협의회는 2023년도 사업의 성과로 국토대청결운동 2회, 찾아가는 녹색학교운영 10회 등으로 탄소중립실천운동과 정기총회 및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등의 사업결과를 보고했다.

아울러, 2024년의 사업계획안으로는 달라진 2024년 지원금운영방법 관련 토론과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이정철 회장은“별천지 하동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2023년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정기총회에서는 ‘김경옥회원 환경부장관표창, 정원섭 회원 경남도지사 표창, 윤금석 회원 국회의원 표창, 송미선‧하상균‧정연용‧김상호회원 하동군수표창, 유덕순‧정두원회원 경남도의회 의장표창, 박화식‧정도용회원 군의회 의장표창, 김진태 경남도협회장 표창 등이 시상됐다.

/진교주재=권혜영 기자.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