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하재철)는 지난 2일 하동경찰서 4층 강당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각 파출소장 등 경찰 관계자들과 ‘아동안전지킴이’ 30명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건의사항 수렴 및 아동 대상 범죄 발생시 대처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총 8개 파출소에 배치돼 초등학교(9개교) 등하굣길 순찰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하재철 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