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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칼럼세상이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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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06  15: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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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환논설위원(법학박사,시인,경찰서장)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가왕 나훈아의 노래이다.

여기서 테스형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말한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유명한 명언을 남기기도 하였다.

코로나19가 아직 사라지지도 않은 가운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전쟁을 일으켰고,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서는 지진이 일어나 수만명의 희생자가 발생하는등 세계 곳곳에서 재앙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반도 역시 예외가 아닌 것 같다.

북쪽에서는 김정은이가 하루가 멀다하고 미사일을 쏴대며 위협과 도발에 열을 올린다. 10살도 채 안된 딸을 군사 프레이드와 미사일 발사장에 데려가 박수치게 하고 있다.

남쪽에서는 물가가 계속 치솟더니 등달아서 난방비도 너무 많이 올라 서민들은 죽을 맛이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포플리즘에 갇혀 전기와 까스요금을 선거 앞두고 묶어 두는 바람에 새 정권이 들어섰지만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어 보인다.

그렇지만 서민들의 피부에 바로 와닿기 때문에 가는 곳마다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아 줬는데 더 살기 힘들게 만들고 있다며 난리다.

그런데다 정치권에서는 민생은 뒷전이고 여야 할 것 없이 자신들 살길 찾는데 혈안이 되고 있다.

여당에서는 전당대회를 앞두고서 이전투구에 접어들고 말았다. 나중을 생각 못하고 막무가내로 서로 헐뜯고 있다.

국힘당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여졌다고 본다. 많은 당원들이 기대해 왔던 나경원의 대표출마를 못하게 막고 김기현을 윤심이 미는 바람에 공정이 없어지는 게임이 되어 버렸다.

정책과 비전은 사라지고 선의의 경쟁보다는 서로 네그티브만 난무한다. 나경원의 불출마의 틈새로 천하람이 등장하게 되었고 윤심이 어느 특정 후보에게 작용한다는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당원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일부 당원들은 어쩔 수 없이 부하뇌동하는 모습까지 보이게 된다.

전당대회가 진흙탕 싸움으로 변해 가고 있다. 안타깝기 그지 없다.

TV조선에서 요즘 진행하고 있는 미스트트롯2 경연과 흡사하다 할 것이다.

최고의 우승 후보 박서진을 올라 가지 못하도록 막고 박지현이나 안성훈을 미는 장심(장윤정)과 제작진의 농간으로 불공정한 경연으로 변하게 되었다. 미스트트롯2 시청율은 떨어지게 되고 박서진의 팬들은 아직도 이해할 수 없다며 분노하고 있다.

MBN'불타는 트롯맨'이 더 낫다고 하며 TV조선 방송 자체까지 등을 돌리기 까지 한다. 이는 나경원을 당원 대부분이 우승후보로 여기고 있다가 윤심과 당지도부의 입김으로 김기현을 우승으로 만들려는 것과 매우 흡사한 현상이다.

국힘당에서 나경원이라면 미스터 트롯2에서는 박서진인 셈이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또 어떤가? 한마디로 이게 정당인가 싶다.

이재명에 대하여 원로라는 사람들도 제대로 말도 못한다. 그나마 유인태 빼고는 이재명 눈치보기 급급하다.

북한 공산당 간부들이 어린 김주애를 향해 박수치듯이 말이다.

어떤 이는 이세상에서 가장 뻔뻔한 자가 누구인지 묻곤 한다. 누군지 말 안해도 알 것 같다.

겉으로 보이는 관상은 물론이고 자신이 해왔던 말과 지금하는 말의 말바꾸기나 빠져나갈 궁리 등 그런 것들을 자세히 보면 원만한 사람이면 그 자가 어떤 사람인지 가히 짐작할 수 있다.

이 나라에 정의는 사라지고 어떠한 불법행위도 절반은 합법으로 보이고 절반만이 불법으로 보게 된다. 종북 좌파들에게는 불법도 정의가 되는 셈이다.

그기에다 국회의 수장이라는 자는 안그래도 국회를 아예 해산하든지 그것도 어려우면 숫자라도 대폭 줄여야 한다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터인에 비례대표 50명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숫자를 줄이지 못한다면 특권과 세비라도 줄이자고 해야 마땅할 것인데도 말이다. 이게 지금 우리나라의 현 주소이다.

4색 당파에 물든 나라, 불법과 합법이 언제나 절반으로 나누어 지는 나라, 자유민주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힘쓴 사람보다도 민주화의 탈을 쓰고 미군철수와 국가보안법 폐지를 부르짖고 북한 공산주의를 추종하며 선동 선전을 일삼은 운동권 출신이 더 대접 받고 큰소리 치는 나라, 또 그런 자를 찍어 주는 국민이 절반이나 되는 나라, 국가 유공자를 숨기는 나라, 4.3사태나5.18에 대하여 말도 꺼내면 안되는 나라, 새파란 김정은이는 위원장님이라 깍듯이 대하면서 윤대통령은 이름 부르며 욕하는 나라, 이재명 구속 안시키냐고 말하면 김건희여사 들먹이는 나라, 이념과 사상이 확연히 둘로 갈라진 나라, 잘 못 보고 찍어 준 것인데도 국민을 말끝마다 팔아 먹는 나라, 속고 또 속으며 사는 나라, 세상이 왜 이러냐고 물어도 대답해 줄 수도 없는 나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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