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면은 양보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종원) 위원·공무원 등 32명이 지난 21일 전남 곡성군 죽곡면 주민자치센터를 다녀왔다고 23일 밝혔다.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물론 주민자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위원들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이뤄졌다.

이번 방문은 죽곡면 주민자치회의 전반적인 운영현황과 모범사례 등을 청취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였다.

죽곡면은 2020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했으며,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가 직접 죽곡마을 토란도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종원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토대로 양보면 실정에 맞는 아이템을 발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