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동안 인도주의 정신으로 이웃사랑 봉사활동 “1,000시간 봉사상” 수상

하동군의회 강희순 부의장(나 선거구)이 대한적십자회 적십자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회 하동지구협의회는 지난해 말 강희순 의원이 ‘하동군적십자회(회장 김미자) 2023년도 총회에서 지난 20여년 동안 1,000시간 이상 인도주의 정신으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친 공적을 인정받아 적십자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월 5일 밝혔다.

군의회 강희순 부의장은 대한적십자회 하동지구협의회 회원으로“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지역의 적십자 운동을 위해 적극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특히 화재, 수해 등 현장에서의 재난 구호활동, 노인이나 아동청소년 그리고 한부모 가정 등 위기가정 긴급지원활동,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밑반찬 제작 및 급식 등 지역 봉사활동, 헌혈 및 혈액원 지원 활동 등 각종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있는 인물”이다.

또한, 강 부의장은 지난 7일에는 하동군수 집무실을 찾아 하승철 군수에게 지역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강 부의장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매월 후학사랑 자동이체를 시작해 지금까지 약 1,43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하동군의 미래 인재 양성을 견인하는 소중한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1000만원 이상을 헌액한 고귀한 의미와 숭고한 뜻을 새기는 하동군장학재단 명예의 전당에 129번째 가입한 ‘브론즈 아너 회원’이기도 하다.

뿐만아니라, 강 부의장은 지난 2014년 7월 제7대 하동군의회 의원(비례대표)으로 군정에 발을 디뎌 제7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제8대에도 당선의 영예를 않아 군의회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빼어난 활약상을 여실히 보여 많은 군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같은 부단한 노력과 모습에 힘입어 강 부의장은 제9대 하동군의회 의원에도 무난히 당선이 되면서 나지역구의 3선 의원로 확고하게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아울러, 제9대 하동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맡고있는 군의회 3선의 강희순 부의장은 화력발전소 등 환경오염 사업장이 군내에 입지해 있어 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019년 2월 10일 당시 강 의원(외 8명)의 대표 발의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군수의 책무, 미세먼지 시행계획 수립 등 대기 측정망 설치·운영 규정(안)과 미세먼지 정보제공,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의 지원, 교육 등 군민제안에 대한 규정(안) 등을 담은 하동군 미세먼지 피해 저감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장성춘 대표기자. 블로그naver.com/ hdnews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