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의회 의장 이하옥

신문 구독률 감소, 인터넷 언론 보급 등 신문발행 여건의 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2년을 한결같이 지켜온 하동정론신문 장성춘 대표님과 임직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하동정론신문은 가을 음악회, 청소년 백일장,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등 언론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였을 뿐만 아니라, 군민의 간지러운 곳을 하나도 빠짐없이 긁어주고, 견제와 감시, 비판과 대안 제시 등 정론직필이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 날카로운 분석과 비판으로 우리 하동을 밝혀주시길 기대하면서 언제나 군민의 입장에서 건강한 언론문화를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제9대 하동군의회가 개원한 지가 2개월여 지났습니만 앞으로 우리 의회는 군민의 행복증진을 위하여 뚜벅뚜벅 걸어 나가겠습니다. 신문과 의회는 하동군민의 뜻을 받들고 대변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고 군민을 위한 소중한 동반자로서 하동정론신문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하동정론신문의 창간 1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리며 하동이 흔들림 없이 올바른 길로 나가도록 어둠속에서 더욱 빛나는 등대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