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옵고 사랑하는 하동군민 여러분!

코로나 19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으로 조금씩 활기를 되찾아가던 것이 전국적 확진자 폭증과 위중증환자를 감당할 의료체계 위기감 속에 단계적 일상회복이 지난 18일부로 잠시멈춤으로 전국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4인으로 제한됐고,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9~10시까지 밖에 영업을 하지 못하게 되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마음을 암울하게 만들며 희망의 열기가 식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자력 갱생은 더 더욱 힘든 상황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 ​에도 하동군민들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가 흐트러짐 없이 결속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직언직설, 정론직필」의 활발한 취재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하동기자협회 회원사는 지역민에게 더 밝은 미래와 희망을 전하는 정보 전달자으로서 지역민 한 분 한 분들의 마음을 이어 모아 한마음 한 뜻으로 달려 나가도록 2022년에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언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

군민들의 입과 눈이라는 언론 초심을 잃지 않고 하동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하동군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군민의 한 사람으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하지만 ​지는 해의 아쉬움 보다 찬란한 여명의 새아침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동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 드립니다.

가끔은 따뜻한 茶 한 모금이 주는 소소한 일상의 평화와 행복을 느끼고, 기다림과 희망이라는 지혜로 또 다른 일상의 미래를 준비하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르는 시간 속에 빛나는 새로운 소망으로 좋은 소식만 전해줄 2022년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한 해 동안 내내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