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우수조례 경진대회 포상’ 이어 ‘대한민국 의정대상 대상 수상’ 영예

2021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심사결과 공약이행분약 기초의회 우수상 수상도

하동군의회 정영섭의원(화개,악양,적량)이 연이은 포상으로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있다.

먼저 정영섭 의원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및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부문 포상자로 선정됐다.

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당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점이 더욱 돋보인다.

이와관련해 정 의원은 지난 5월에 하동군 관광사업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농어촌민박사업 운영 활성화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에는 농어촌 민박의 체계적인 관리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의 역할, 서비스, 안전기준에 따른 시설 관리 및 위생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 등을 농어촌 관광활성화를 위한 민박사업자의 역할, 농어촌민박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 정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시책 장려 등 왕성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 의원은 현재 제8대 하동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하동군 차 산업 발전 및 차 문화진흥지원 조례안 △하동군 주민참여 기본 조례안 △하동군 농어민 공익수당지급 조례안 △하동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 15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입법활동은 물론, 각종위원회 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의, 서면질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정 의원은 같은날 발표된 2021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심사결과 공약이행분약 기초의회 우수상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으로 정 부의장은 지난 2019년에도 같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성춘 대표기자. 블로그naver.com/ hdnews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