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할수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자기가 먹고 입고 잘수 있는집을 가지면 전인류의 25퍼센트 내에 드는 부자이고, 먹고 입고 잘 수 있는 집을 가지고 적당한 예금을 기지고 있으면 전인류의 8퍼센트 내에 드는 부자라고 한다.

지구전체 인구가 78억이라 볼 때 당신은 어디에 해당하는지 가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가 중국 우환에서 묻어 온 지가 벌써 3년째이다. 우리의 일상을 마비시킨 채 IMF때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애를 먹고 힘들게 보내고 있다.

가게를 접은 사람, 직업을 잃고 한숨만 쉬고 있는 사람, 발이 묶여 오도가도 못한 채 어떻게 통계가 잡히는지도 모르고 확진자 숫자만 계속 쏟아내는 방송만 보고 있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세계경제12대 국가가 백신 하나 미리 준비 못해 뒤늦게 부산을 떠는가 하면 K방역 자랑하다 슬그머니 꽁무니 감추기 바쁘고 거리두기 또한 현실을 제대로 반영 못해 비합리적이고 공정치 못한 지침 때문에 어렵살이 살아가는 소상인들까지 거리로 내모는등 여기저기서 아우성이다.

정치인들은 국민의 삶을 진정으로 걱정하는 사람이라고는 눈 비비고 찾아볼 수 없고 정파에 따라 서로 책임 떠넘기기 바쁘다. 방역대책 마져 전문가의 의견보다 푸른집 눈치만 살피다가 갈팡질팡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전국민 70퍼센트만 백신 맞으면 집단면역이 생기느니 뭐니 하다가 그것도 아닌 것 같으니까 슬그머니 위드코로나 들먹이고 있다.곧 그렇게 될 것이다.

조상까지 등지게 하고서도 무슨 선거만 있으면 명절에 고무신 돌리듯 선심 쓰는 게 벌써 두번째다. 표를 의식해서 국가재정은 아랑곳 하지 않는다.

재난지원금 못받는 12퍼센트 이내인 사람들은 가연 어떤 사람들일까

물론 자신이 해당된다고 인정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중산층도 못 된다고 생각하는 데도 어떻게 자신이 12퍼센트에 들게 되었는지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이럴바엔 차라리 국민전체를 대상으로 다 나누어 주는게 낫다고들 한다.

상위10페센트의 사람이 전체 부의 46퍼센트를 찾이한다고 강조하면서 부가 편중되어 있다며 좌파들은 분배를 외치고 있다. 공산사회에서나 볼 수 있는 주장들을 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이미 자기편이 아니기에 줄 필요도 없고 주지 않아도 어차피 우리편 찍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을 꺼라고 많은 사람들은 짐작하고 있다.

재난지원금을 못 받는 건 괜찮은데 그런 발상을 한 정치권과 정부의 태도가 더 나쁘다는 것이다.

차라리 경기도에서 한 것이 낫다고 본다.

국민을 내편 네편 가르고 내게 표를 주지 않을 부자에게는 세금만 올리려고 무슨 세금이다 무슨 세금이다 하며 만들어 내고 있다.

더군다나 땜질식 부동산 정책으로 집 없는 사람들은 치솟는 전세금에다 구하기까지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집 가진 사람은 각종 세금에 시달리고 있고 팔 수도 계속 가지고 있을 수도 없는 형편 이란다.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 보유세, 팔면 양도세, 물러주면 상속세가 따라다니니 어찌해야 할지 몰라 탄식하고 있다.

국가에 모든 재산을 다 바치고 배급 타먹으라는 것인지 한숨만 내쉬고 있다. 이민까지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나라가 어렵사리 자유민주주의로 거듭 발전해 왔는데 이러다가는 공산주의로 전락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같은 말이다. 정치적으로는 사회주의라고 하고 경제적으로는 공산주의라 한다.

​부동산 정책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부가 지나치게 통제 함으로써 시장경제 원리는 아예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고 또한 정책이 너무 자주 바뀌다 보니 세무사들조차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고 한다.

열심히 일해 부자된 사람들의 기를 꺾는가하면 아끼고 저축해서 넓고 좋은 집을 가지려는 인간의 기본 욕구와 희망마져 뭉개 버린단다.

​누구는 전화 한 통에 몇 억을 벌어 들이고 이름만 올려놓고 매달 1.500만원씩 받아왔다니 기가 찰 일이다. 요즘 떠들석한 판교 대장동에서는 5천만원을 투자해서 550억원이 넘는 1천배 이상의 이익을 챙겨 갔다하고 ᆢ어떤이는 대법관까지하고 퇴직후 몇억을 받는 데도 법관으로 퇴직해 매월 받는 연금보다 더많은 보수를 받는데도 어디 한군데 지적하고 확인해 보는 곳은 하나도 없다.

쥐꼬리 같은 연금을 받는 보통의 공직 퇴직자들은 직업도 제대로 못 갖도록 하고 노령 연금등 각종 연금마져 못받는데 ᆢ이런 현상을 보면서 누가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라 하겠는가.

정의롭지 못할 때 느끼는 감정과 배고플 때 느끼는 감정은 뇌의 같은 부위에서 작동한다고 한다.

​이런 것을 보며 재난지원금 지급도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지인은 대도시에 큰 빌딩 숫자만해도 국민의 10퍼센트 안에 들 숫자이고 연봉 1억이 넘는 사람 숫자만 해도 부지기수인데 내가 왜 해당 되는지 이해도 안되고 어찌된 셈법인지 도무지 알길도 없다며 하소연 하고 있다.

서민들은 건보료나 재산세등의 계산에 있어서도 애초부터 잘못 책정된 것은 아닌지 의문까지 간다고 한다.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돈만 꼬박꼬박 갖다내다 보니 어느새 전국민의10퍼센트 내에 드는 부자가 되어 있더라는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갑부임을 확인한 셈이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에 있어서 건보료가 기준치 보다 500원만 넘어서도 지급 대상이 안되어 항의나 이의신청을 계속 하는 경우 마지못해 검토해 보겠다는등 들쭉날쭉하다. 이럴 바엔 전국민에게 다 주는 것이 낫겠다고 말한다. 예산이 부족하다면 지급액 20만원을 하더래도 말이다.

​이같이 자신이 중산층쯤 되리라 짐작했던 사람들에게는 상대적인 박탈감을 불러 일으키는 결과를 낳았고 정부에 대한 불신 또한 더 깊어지게 되었고 코로나 문제에까지 정치논리가 적용된다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통계란 새빨간 거짓이라는 말이 있다. 특히 한국의 통계는 신빙성이 없어 유엔통계연감에서는 당구장 표시까지 해둔다는 얘기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국민은 방송을 듣게 되고 계속 듣다보면 세뇌가 되어 그런가하고 믿게 된다는 것이다.

​여론조사도 마찬가지다. 어쩌다 여론조사 전화 한번이라도 받아 본 사람이라면 알게 될 것이다.

어느 정당을 지지하냐고 묻고는 의도하지 않은 당을 지지 한다고 하면 귀하께서는 해당되지 않는다며 전화를 끊는다. 필자도 경험한 바이다.

이렇게 한 것을 여론조사가 제대로 된 것처럼 티비에서는 부러스 마이너스5 퍼센트 오차 범위내라는등 국민을 현혹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전국민의 12퍼센트라는 통계를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이의신청 응대나 계산하는데 드는 인력과 비용에 소비하는 예산만해도 어마어마할 같다.

이렇게 좁은 나라에서조차 내편 네편 편 가르고 내로남불과 포플리즘에 물든 것은 우리의 저급한 정치행태에다가 주사파 또는 좌파가 나라를 좌지우지하기 때문이라고 건전한 상식을 가진 사람이면 알고 있을 것이다. 소단위 지자체는 물론 작은 산골 마을까지 편을 갈라 놓고 무조건 상대편의 의견에는 반기를 들기 일수다. 요즘들어 더더욱 심해진 것 같다.

나라꼴이 이젠 되돌릴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평생 열심히 일해서 번 재산을 나라에서 뺏으려 한다며 무섭다고 어느 아주머니는 내게 하소연 한다.

​코로나 갑부들이여! 너무 서운해 마시라 겁 먹지도 마시고요. 코로나도 이젠 시한이 다 되어 가고 있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좋은 세상이 반드시 오리라 기대하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