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3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섬진강편지] 김인호 시인의 섬진강 편지<201>
아침저녁 날이 많이 쌀쌀해졌다오늘 이장님 아침방송은 물벼수매 안내 방송이다마을입구 방앗간에도 나락가마니가 쌓여간다곧 햅쌀을 먹게 되겠구나 쌀이 나올 때라 날이 쌀쌀해지는지날씨가 쌀쌀해져서 쌀이 나오는 건지건너마을 김농부에게 물었는데 답이 없다 해마다
하동군민신문   2021-10-12
[섬진강편지] 지리산 애기앉은부채
앉은부채는 땅이 녹기 전인 이른 봄에 핀다.얼음새꽃과 함께 꽃을 피울 때 스스로 열을 내서 언 땅을 녹이고 피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그런데 그 이름이 늘 헛갈린다 모양을 보면 부처님 상 뒤로 둥근 광배가 펼쳐져 있는 것 같은 모습으로처음 보는 사람도
하동군민신문   2021-09-25
[섬진강편지] 김인호 시인의 섬진강 편지<197>
화엄사 구층암천불보전 모과나무 아래아침 옥잠화 꽃빛 백련 흰빛이 무색하여땀을 뻘뻘 흘리는 티 하나 없는 저 빛이아이 적 우리 마음빛이던가
하동군민신문   2021-08-20
[섬진강편지] ​​​​​​​- 구층암 옥잠화 -
화엄사 구층암천불보전 모과나무 아래아침 옥잠화 꽃빛 백련 흰빛이 무색하여땀을 뻘뻘 흘리는 티 하나 없는 저 빛이아이 적 우리 마음빛이던가
하동군민신문   2021-08-17
[섬진강편지] ​​​​​​​- 섬진강가에서 국수를 먹다 -
하늘을 보고 기상예측을 했던 옛사람들 관천망기법에'아침 무지개는 비, 저녁노을은 맑음'이라 했는데오늘은 어쩌자고 새벽 무지개도 보이고 저녁놀도 붉다 요 며칠 두서없는 편지 같은 소나기 날씨에이상기후의 징조 같은 붉은 노을이 자꾸 신경이
하동군민신문   2021-08-05
[섬진강편지] 「섬진강 편지」
하늘을 보고 기상예측을 했던 옛사람들 관천망기법에'아침 무지개는 비, 저녁노을은 맑음'이라 했는데오늘은 어쩌자고 새벽 무지개도 보이고 저녁놀도 붉다 요 며칠 두서없는 편지 같은 소나기 날씨에이상기후의 징조 같은 붉은 노을이 자꾸 신경이
하동군민신문   2021-08-01
[섬진강편지] 김인호 시인의 섬진강 편지<195>
새벽이슬에 흠뻑 젖은 목소리로일어나그라, 그만 일어나그라곤한 가슴을 깨우던, 길 섶 흔하디 흔한질경이로 밟히면서도가그라, 어서 가그라머뭇거리는 걸음을 떠밀던, 내게로 와잠시 아버지였던 날들 떠올리며오월 밤나무 숲 무덤 앞에서'아버지' 하
하동군민신문   2021-07-23
[섬진강편지] - 산수국 -
보란 것 없이 사는 일늘 헛되구나 그랬었는데 왕시루봉 느진목재 오르는칙칙한 숲 그늘에 가려 잘디잘고 화사하지도 않은제 꽃으로 어쩔 수 없어 커다랗게 하얀 혹은 자줏빛몇 송이 헛꽃을 피워놓고 벌 나비 불러들여 열매를 맺는산수국 애잔한 삶 들여다보니 헛되
장성춘 기자   2021-06-23
[섬진강편지] - 고맙네, 박쥐나무 -
강원도 화악산이나 피아골 깊은 골짜기에서 만났던 터라보고 싶어도 쉬이 만날 수 없는 사람쯤으로 여겼는데마을에서 멀지 않은 산자락에 살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찾아갔다 고운 여인의 노리개 같은 꽃을 주렁주렁 매단 푸른 박쥐나무큰 나무들과
장성춘 기자   2021-06-22
[섬진강편지] 노고단, 오월 야생화
기록을 보니 지난해 8월 24일 노고단에 올라 안개 속 구철초를 보고나서 그만 지리산에 오르지 못했으니 무려 9개월이 지났다.지난 1월 7일 폐 수술을 하고 140여일이 지나도록 산 아래에서만 애타게 바라보던 노고단이었다그동안 화엄사에서 연기암 오르는
장성춘 기자   2021-06-22
[섬진강편지] 아름다운 시절
산밭 가는 어머니 따라가 오돌기를 딸까좀 있다 빨래 가는 누이들 따라가 대사리를 잡을까망설이던 *정때가 생각나는 *아름다운 시절의 언덕 *정때 ; 오후를 뜻하는 전라도 사투리** 영화 촬영지 구담마을 언덕
장성춘 기자   2021-06-22
[섬진강편지] 1598년의 노량바다를 본다
수백 척의 왜적선 함대마냥 두터운 구름 틈새를 비집고 나온한 줄기 붉은 햇살이 노량바다를 건너와"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던 장군의 마지막 말을 전한다
장성춘 기자   2021-06-22
[섬진강편지] - 꽃소금 -
그해 봄날 화개십리벚꽃축제 갔었지요 혼자라서 큰식당에는 못 가고 벚꽃나무 아래 탁자를 늘어놓은 포장마차에서 찐계란을 사먹었지요 바람 불 때마다 사르르 날리는 꽃잎 보다가 아프다는 벗을 생각 하다가 목이 메어 소금 찍어 먹으려고 보니 소금접시에 꽃잎이
장성춘 기자   2021-06-22
[섬진강편지]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햇꽃 소식을 전한게 2월 13일이니 복수초로 시작된 봄꽃 소식을 전한지 두 달이 지났다.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 매화, 얼레지, 산수유, 동백, 벚꽃 그리고 아직 피어 있는 배꽃까지 많은 꽃들이 피고 지어 열매를 맺는다. 매화 진 자리에도 연두빛
장성춘 기자   2021-06-22
[섬진강편지] 섬진강 운해
일어나 내다보니 운해다 올봄 들어 모처럼 운해라 일출 시간에는 늦었지만 강으로 나선다 어디로 갈까 사성암, 침실습지, 피아골.. 피아골 어귀로 강을 따라 내려선다 간전다리께 지나니 구름이 걷히고 해가 난다 물안개 피는 강물 위에 조심스레 드론을 띄워본
장성춘 기자   2021-06-22
[섬진강편지] - 절절한 봄 -
언제 꽃이 터지것냐 한 것이 지난 주였는데 밀물처럼 꽃이 밀려왔다. 기다렸다는 듯이 탄핵꽃까지 터졌으니 여느 봄보다 절절한 봄이다. 어제는 산골짝 복수초 바람꽃 들꽃 피었고 오늘은 매화마을 매화 피고 내일은 산수유마을 산수유 피어나겠지 밤 내 뒤척이다
장성춘 기자   2021-06-22
[섬진강편지] - 하동송림의 아침 -
백년의 아침을 한결같이 빛은 송림의 품을 파고들었고 송림은 기꺼이 빛을 품어 한 백년 푸르렀으니 또 백년 지난들 저 푸름 변함 있으랴
장성춘 기자   2021-06-22
[섬진강편지] - 눈 내리니 산수유 더 붉어라 -
새벽부터 내린 눈, 올 들어 가장 눈부신 눈 내렸습니다.며칠 전 눈은 바람 사나워 내리자마자 날아가버렸는데 오늘 눈은 고와 나뭇가지 위에 소복하게 쌓였습니다. 산수유 붉은 열매 위에도 소복하게 눈 쌓였겠다 서둘러 산동 갑니다. 어르신들은 길 미끄러워
장성춘 기자   2021-06-22
[섬진강편지] - 절절한 봄 -
언제 꽃이 터지것냐 한 것이 지난 주였는데 밀물처럼 꽃이 밀려왔다. 기다렸다는 듯이 탄핵꽃까지 터졌으니 여느 봄보다 절절한 봄이다. 어제는 산골짝 복수초 바람꽃 들꽃 피었고 오늘은 매화마을 매화 피고 내일은 산수유마을 산수유 피어나겠지 밤 내 뒤척이다
장성춘 기자   2021-06-22
[섬진강편지] 섬진강 운해
일어나 내다보니 운해다 올봄 들어 모처럼 운해라 일출 시간에는 늦었지만 강으로 나선다 어디로 갈까 사성암, 침실습지, 피아골.. 피아골 어귀로 강을 따라 내려선다 간전다리께 지나니 구름이 걷히고 해가 난다 물안개 피는 강물 위에 조심스레 드론을 띄워본
장성춘 기자   2021-06-22
 1 | 2 | 3 | 4 | 5 | 6 | 7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고충처리인제도
우 52324)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경서대로 247. 2층   |  대표전화 : 055)883-9700  |  팩스 : 055)883-8810
등록번호 : 경남 다 01426  |  발행인 : 장 성 춘  |  편집인 : 장 성 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 성 춘
Copyright © 2021 하동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