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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반역척결구국  2022-03-08 12:44:40   조회: 178   
2013.12. 영화 변호인



[조선pub] “영화 변호인 엉터리다”

부림사건 당시 수사검사 고영주 변호사



이상흔 인터넷뉴스부 기자

2014.01.12



12월 18일 개봉한 영화 변호인이 누적관객 80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이 노무현(盧武鉉) 전 대통령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이 영화는 1981년 일어난 속칭 ‘부림사건(釜林事件)’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인터넷 백과사전에 부림사건을 검색하면 ‘1981년 군사독재 정권이 집권 초기에 통치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일으킨 부산 지역 사상 최대의 용공(容共)조작 사건’이라고 나온다. 다른 백과사전의 내용도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다. 백과사전에는 이 사건의 변론은 부산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노무현, 김광일, 문재인 등이 무료로 변론을 맡았으며, 노무현은 이후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상당 부분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 김광일, 문재인 등은 부림사건의 변호를 맡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노 대통령의 경우 자신의 수기(手記)에 이 사건의 변호를 맡았다고 밝혔다. 그는 수기에서 피의자들은 부림사건 와중에도 노동착취 등 자본주의의 모순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했으며, 그들에게 감명받아 그들의 관심사에 차츰 눈을 뜨게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부림사건은 노 대통령을 좌경 의식화(意識化) 시켰으며, 이후 그가 정치의 길로 들어는 분기점이 되었기 때문에 친노(親盧) 세력에게 중요하고 의미있는 사건이다.



부림사건은 부산지방검찰청의 공안(公安) 검사 3명이 수사를 했다. 이 가운데 한 명이 고영주(高永宙ㆍ65ㆍ법무법인 케이씨엘 대표변호사) 변호사다.



“공산주의 건설을 위한 명백한 의식화 교육 사건”



지난 1월 7일 종로구의 케이씨엘 변호사 사무실에서 만난 고 변호사는 최근 영화 변호인을 통해 부각된 ‘부림사건’의 경우도 “공산주의 건설을 위한 명백한 의식화 교육 사건”이라고 잘라 말했다.


현재 부림사건은 알려진 것과는 달리 여전히 유죄(有罪)로 남아 있는 사건이다. 2009년 부산지법 형사 항소 3부는 이 사건의 재심판결에서 계엄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지만, 사건의 핵심인 국가보안법 위반에 대해서는 유죄판단을 유지한 것이다. 지난 1월 9일 부산지법에서 또다시 재심 공판이 열렸고, 현재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고영주 변호사는 “노무현 정부 때 과거사진상규명위와 민주화운동 보상심의위에서 진짜 간첩행위를 한 사람들도 민주화 인사로 만든 판에 그들 주장대로 부림사건이 정말 고문으로 조작된 용공사건이었다면 재심에서 어떻게 유죄가 유지됐겠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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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는 시종일관 부림사건이 경찰과 검찰의 고문 수사로 조작된 것이라고 나오는데요.


“제가 부림사건을 비교적 잘 기억하는 것이 이 사건이 워낙 크기도 했지만, 수사 중에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피의자였던 이상록씨가 ‘지금은 우리가 검사님한테 조사받고 있지만 공산주의 사회가 오면 우리가 검사님을 심판할 것’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 친구는 나하고 한참을 논쟁했는데, 그 친구한테 ‘생산력’과 ‘생산관계’니 하는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사회과학 용어도 처음 들었습니다. 저한테 원시공산사회에서 고대노예제 사회, 봉건사회, 자본주의 사회를 거쳐 공산사회가 된다는 ‘설교’를 한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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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이상록씨 공산주의 사회가 오면 우리가 검사님을 심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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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수기에서 피의자들이 변호인인 자신을 의식화시키려고 상당한 노력을 했고, 결국 자신도 그들 때문에 점점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깨닫고 의식화되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검사와 변호사에게 자신들의 생각을 전파하려고 했던 사람들인데, 이것이 고문을 받고 겁에 질린 사람이 할 수 있는 행동이겠습니까 너무나 당당하고, 자신감에 넘치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도저히 고문을 받았거나, 강압적 경찰 조사에 주눅이 든 피의자라고 상상할 수가 없었습니다.”



-부림사건 인맥들이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나 기타 요직에 많이 진출했습니까


“이호철씨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들어갔고, 당시에 문재인씨도 부림사건 변호를 맡았다는 이야기가 상식처럼 회자되었습니다. 청와대나 정부 요직 중에서 부산인맥이라 불리던 사람들의 상당수가 부림사건 인맥들이었습니다. 어쨌든 저는 과거 국보법 위반으로 나에게 수사를 받았던 세력들에게 보복을 당한 셈이죠. 좌천 인사를 당하면서 ‘저들이 말하는 공산주의 사회가 된 것도 아닌데 내가 왜 저들에게 심판을 받아야 하는가’하는 생각에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과거 간첩이나 공안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사건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는 사례가 많은데요.


“재판부가 공안사건 수사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간첩 사건의 경우 피의자를 검거하면 바로 조사하고 재판에 넘겨서 처벌하는 게 능사가 아닙니다. 검거된 간첩을 통해 조직의 전모를 알아내거나, 다른 간첩망을 적발해 내는 것이 우선이고, 이들을 포섭해서 북한의 대남 전술을 교란시키는 등 다양하게 활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첩사건의 경우 사법처리에 착수하기 전에 장시간 데리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측으로 전향한 간첩이 북한에 접선 메시지를 보내 남파시킨 간첩을 생포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역공작에도 불구하고, 전향을 거부함으로써 처벌을 받았던 간첩들이 재심을 신청할 경우 법원은 이와같이 역공작 과정에서 장기간 데리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불법구금이라고 판단하고, 이들의 진술을 장기간 불법구금으로 인한 위법수집된 증거라며 증거능력을 전부 부정한 다음,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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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시작 전 포승줄에 묶여 있는 것을 노무현 역할을 맡은 변호사가 판사에게 항의해서 풀어주는 장면이 있습니다. 재판 당시 노무현 변호인의 역할에 대해 혹시 기억나는 장면이 있습니까.


“규정상 피의자를 호송할 때는 포승줄에 묶지만 재판을 받을 때는 풀어줍니다. 변호사가 항의해서 풀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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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들이 한 달 간 고문을 당했다고


-영화에서 대학생(국밥집 아들)이 체포당해서 끌려간 곳이 여관(혹은 민가를 개조한 곳)이고, 이곳에서 감금된 채 한 달간 고문을 당한 것으로 나오는데요. 당시에 피의자를 외부에서 수사하는 관행이 있었습니까


“그렇다면 그야말로 왜곡 조작이죠. 또 한 달간 피의자가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하면 경찰이나 검찰청에 신고가 들어왔을 텐데 당시에 전혀 그런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들은 전혀 주눅이 들지 않고 도리어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자신들의 의견을 밝혔던 사람들입니다. 저한테 조사받을 때에는 고문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고문 이야기는 나중에 재판받을 때 거론된 것입니다.


공안검찰의 경우 정치사범이나 공안사범을 잘못 건드리면 그야말로 큰 문제가 되기 때문에 소위 ‘칙사대접’해가면서 조사합니다. 그들이 정말로 경찰에서 그 정도로 심한 고문을 당했다면 그들이 하지 않았던 사실이 진술서에 나왔어야죠. 그런데 그들이 하지 않거나 없었던 이야기가 진술된 것은 전혀 없었거든요.”



검찰이 아니라, 피의자들이 방청객을 동원했다


-영화에서 가족과 일반 방청객이 법정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고, 대신 검찰이 동원한 방청객이 방청석을 점령하여 변호하는 변호사에게 야유를 보내는 장면이 있습니다.


“하하. 할 말이 없습니다. 실상은 정확하게 그 반대입니다. 공안사건을 십수년간 맡아봤지만, 공판 때는 항상 피의자 쪽 사람들로 꽉꽉 찼습니다. 검찰이 도대체 누구를 동원해서 방청객을 채웁니까. 막말로 공안검사는 법정에 들어가는 게 끔찍할 정도로, 법정은 언제나 저쪽 사람들로 꽉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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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법정에서 큰소리쳤다간 미쳤다는 말을 들을 것



-고문을 한 경찰이 증인으로 나와 변호인에게 큰소리를 치고, 욕을 하면서 ‘국가보안법 위반에 대한 판단은 내가 아니라 국가가 한다’고 큰소리를 치더군요.


“법정에 판사도 있고, 검사도 있고, 방청객이 있는데 경찰이 소리를 쳐요 판사가 그 장면을 보면, 저 경찰이 진짜 고문을 했다고 판단하거나, 미쳤다고 하겠죠. 그리고 법률 위반은 판사가 법에 따라 판단을 하는 것이지 어떻게 국가가 한다는 것이지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재판을 어떻게 하는지 한 번도 안보고 시나리오를 썼나….”



-영화를 보면, 재판 초반에 판사가 검찰과 변호인 측을 만나서 형량을 합의하라고 권유하고, 재판 후반부에는 변호인들이 판사가 가석방을 해주는 조건으로 형량을 받아들였다는 등의 대화가 나옵니다.


“가석방은 판사가 하는 게 아니에요. 수감도중 행형 성적이 우수하면 교도소에서 법무부에 품신하는 것이지 판사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죠. 법원과 경찰, 검사가 짜고 재판을 진행하는 게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그럴듯한 이야기를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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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철저히 고증했다고··· 아무도 검찰측을 찾지 않았다



-변호사 제작측은 영화고증을 철저하게 했다고 하는데 혹시 고증을 위해서 변호사님이나 검찰쪽에 자료 조사를 요청한 적이 있나요

“그런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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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사건은 이번에 변호인 영화 이후에 처음으로 문제가 되었나요


“노무현 대통령 시절 부림사건이 사건이 친노들의 정통성을 빛내주는 사건이라고 생각해서 과거사진상위원회 등을 통해 무죄로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이런 움직임을 감지하고 제가 당시 김승규 법무부 장관한테 말했습니다. ‘부림사건은 명백한 공산주의 운동이다. 부림사건을 과거사진상규명 대상 사건으로 하면 노 대통령은 인권변호사가 아니라 공산주의를 변호한 것이 밝혀지게 되므로 대통령에게 크게 누가 될 것이다.’ 그랬더니 김 장관이 그 말을 노 대통령에게 전했나 봐요. 그래서 노 대통령 시절 이 문제를 더는 공론화하지 못한 겁니다.


아마 문재인 의원도 내가 이 사건이 공산주의 운동이라고 하니까 이제 와서 변호를 하지 않았다고 한 발 빼는 것 같은데 속 내막은 잘 모르죠….”



-왜 이런 영화가 만들어졌다고 보시나요.


“한마디로 대한민국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고, 친노 세력의 결집을 위한 목적이겠죠. 그런데 미국 같은 경우 아무리 비리를 저지른 경찰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더라도 나중에는 올바른 경찰이 이를 바로 잡는 등 국가 자체를 부정하는 식의 영화는 만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완전히 국가 자체를 부정하는 이데올로기를 주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화를 만듭니다. 정말 악랄하죠.”



사법부의 좌경화도 심각한 문제



고영주 변호사는 우리나라 사법부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사법부 정상화 노력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판사의 꿈이 대법관이 되는 것인데 노무현 정부 때 공안사범에 대해 무죄를 내리지 않거나, 영장을 기각하지 않으면 대법관 자격이 없는 것처럼 인사를 했고, 그런 잘못된 관행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판결을 좌편향적으로 하는 판사라야 대법관에 임용될 수 있는 것처럼 인식이 퍼져 있습니다. 그래서 사법부의 좌편향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대학가와 전교조의 의식화 교육이 20~30년이 넘게 진행되어 왔고, 특히 전교조의 영향을 받은 학생 중에 고시에 합격해서 지금 부장급 판사가 된 사람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좌경화 문제가 일부 젊은 판사들의 문제였는데, 점점 가면서 전 사법부로 문제가 번지고 있습니다. 최근 지방법원 부장급 판사들이 통합진보당과 전교조의 명백한 불법행위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리는 등 법과 상식에 벗어난 황당한 판결을 내리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걱정입니다.”


고 변호사는 2002년경 광주고등검찰청 차장검사 시절 사법시험 3차 면접시험 당시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3차 시험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의 건전한 상식에 어긋나는 언행을 해서 도저히 법조인의 자격이 없다고 판단되는 사람을 걸러내는 것인데, 1,000명 중 1~2명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면접을 합니다.


저는 첫번째 수험생에게 ‘한반도의 정통성이 어디에 있다고 보냐’고 물었습니다. 국가관을 물어본 거죠. 저는 당연히 ‘한반도의 정통성은 우리 대한민국에 있습니다’라고 할 줄 알았는데 이 친구가 뜬금없이 ‘외형상은 남한에 정통성이 있다고 되어 있지만, 건국 세력이 친일파이기 때문에 남북한 어디쪽에 정통성이 있는지는 좀 생각해 봐야겠다’고 대답하는 겁니다.


저는 어이가 없었지만, 3차에서 떨어지면 너무 아깝기 때문에 기회를 한 번 더 주기 위해 다음 질문으로 ‘주한미군 철수주장’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이 친구 하는 말이 ‘당연히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왜 당연히 나가야 되느냐’하니, 자기들 멋대로 들어왔으니 당연히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북한이 남침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안해봤느냐’고 물으니, ‘왜 남침을 합니까 남과 북이 사이좋게 지내야죠’라고 하는 겁니다. 골수 운동권 학생이 그런 대답을 하면 이해라도 하겠지만, 평범한 학생의 입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와서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친구를 반드시 떨어 뜨려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날 면접을 본 10명 중의 8명이 그런 식의 대답을 해서 떨어뜨리지 못하고, 그날 밤에는 ‘이 일을 어떻게 하나’ 하며 끙끙 앓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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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12/2014011200637.html?Dep0=twitter&d=2014011200637








2015.12.



“나선서 자식 아닌 ‘金초상화’ 품은 엄마 시신 발견돼”


소식통 “수해 복구 작업서 초상화 품은 시신 다수 나와”



이상용 기자 2015-12-03



올해 8월 함경북도 나선 특별시에서 홍수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수해 발생할 당시 일부 북한 주민이 김일성·김정일 초상화를 가슴에 품고 익사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3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10월 말 수해로 실종된 시신 수색 작업 과정에서 발견된 한 여성이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 (김일성·김정일) 초상화를 품에 안고 있었다”면서 “이 여성 외에도 비닐로 꽁꽁 싸맨 초상화를 갖고 죽은 주민 시신이 다수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식통은 “이후 최초 발견된 이 여성 시신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이 여성의 아이를 품고 익사한 할머니가 발견됐다”면서 “생사를 오가는 절박한 상황에서 아이보다 초상화를 선택한 것에 대해 주변 주민들은 충격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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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소식통은 “일반적으로 당국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령의 권위를 목숨으로 지켜야 한다는 식으로 충성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특히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화를 신성시하고 화재나 수해 등이 발생하면 제일 먼저 지켜야 한다고 교육시키고, 이를 어길시 인민의 의무를 저버린 것으로 간주해 처벌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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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5&num=107412








2016 북한 '12년제 의무교육 강령'



[ ....... 교육강령은 교육목표에 대해 .......


.......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을 결사옹위하는 총폭탄 정신, 육탄 정신이 체질화 되게 하는 것 ......... ]



[北 교육강령 단독 입수] ① 교육목표, '김정은 총폭탄 육성'


[ 2016-05-27 ]



<편집자주> 뉴시스는 최근 북한의 교육 목표와 이념을 규정한 '12년제 의무교육 강령'을 입수했다. 뉴시스가 입수한 북한의 교육강령은 우리의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소학교'와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고급중학교' 용으로 해당 학교의 전 학년, 전 과목 교과서 제작의 기본 원칙이 될 뿐 아니라 교사들의 수업 운영 지침서로 사용된다. 북한 교육강령의 전반적 내용이 한국 언론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후 유치원(1년)-소학교(5년)-초급중학교(3년)-고급중학교(3년)의 12년 의무교육 체계를 새롭게 갖추기 시작했고, 이에 맞추어 각급 학교에 적용할 교육강령을 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뉴시스가 이번에 공개하는 교육강령에는 김정은 시대의 북한 교육의 목표와 실천방향 등이 생생하게 담겨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뉴시스는 북한 교육강령의 핵심 내용과 이를 다각도로 분석한 기사를 특집으로 게재한다.




① 12년제 의무교육의 목표는


북한 학교는 "김정은 총폭탄 양성소"

'김정은 어린시절'과 '혁명역사'도 교과목에 정식 편입



【서울=뉴시스】 김인구 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들어 완전하게 시행하고 있는 '12년제 의무교육'의 목표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을 육성하는 것임이 확인됐다. 뉴시스가 입수한 북한의 소학교(우리의 초등학교에 해당)와 고급중학교(고등학교)의 '제1차 12년제 의무교육강령'에 명확히 제시돼있다.


이들 교육강령은 교육목표에 대해 "백두산절세위인들(김일성과 김정일)의 사상 이론의 위대성, 영도의 위대성, 풍모의 위대성에 대한 원리적인 인식과 인간적인 매혹에 기초하여 투철한 혁명적 수령관을 지니고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제일 생명으로 간직하며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을 결사옹위하는 총폭탄 정신, 육탄 정신이 체질화 되게 하는 것"(6쪽)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 내용은 소학교와 고급중학교 교육강령에 똑같이 명시돼있다. 두 강령은 앞부분에 12년제 의무교육에 대해 똑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 내용은 우리 당국이 최근 입수한 초급중학교(우리의 중학교에 해당)의 '교육강령'에도 수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육강령들을 보면, 북한의 교육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12년간의 의무교육이 철저하게 김일성과 김정일에 이어 김정은에 대해 절대 충성하도록 세뇌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12년제 의무교육의 사명에 대해서는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이 자기의 사명을 다해야 고등교육의 질적 수준과 사회의 전반적인 사상, 기술, 문화수준을 높이며(중략)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을 사회주의 문명국으로 빛내일 수 있다"(6쪽)라고 명시했다. '김일성 민족'이나 '김정일 조선' 등의 용어를 강조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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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524_0014104457&cID=10201&pID=10200








2015



[ ..... 학생운동 지도부가 대한민국 야당의 중심부를 장악 .......


..... 언론계, 출판계, 문화계, 법조계, ..... 사회 곳곳에 지지 그룹을 가진 가장 강력한 집단 ........

..... 대한민국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집단 ......... ]




한국을 反美 기지로 만든 전대협

[이동호의 시대추적] 전향한 운동권 핵심인사의 참회록①


미래한국 2015.08.27



1980년대 학생운동의 주역 전대협과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혁명론(NLPDR)

전대협 출신들이 정치권의 중심 차지하면서 한미동맹 급속 악화, 反美, 북한 지도자와 북한 核 두둔, 한국 현대사 왜곡…



이 글은 한때 잘못된 사상과 인식 위에서 자랑스러운 우리 현대사를 흠집 내고자 했고, 잘못된 길로 가자고 주장했던 저에 대한 고백입니다. 과거의 학생운동 경력이 더 이상 자랑스러운 훈장으로 인식되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우리 사회에 대한 부끄러운 기록이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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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시 전대협에 주목해야 하는가?


1980~90년대 한국의 학생운동은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의 약칭)과 그의 후신인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의 약칭)이 주도한 시대였다. 한국 학생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그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격렬하고 그 규모가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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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이 흐른 지금, 당시 학생운동 지도부는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여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민련) 지도부에 그들의 이름을 내걸고 있다. 새민련 지도부뿐만이 아니다. 국회의원, 당료, 실무자, 보좌관 등 새민련 곳곳에서 학생운동권 출신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학생운동 지도부가 대한민국 야당의 중심부를 장악하고 한국 정치의 중심으로 진출해 있는 것이다.


이들은 이제 변방의 소수가 아니다. 언론계, 출판계, 문화계, 법조계, 여성계, 시민운동 단체, 노동운동계, 농민운동계 등 우리 사회 곳곳에 지지 그룹을 가진 가장 강력한 집단으로 성장했다.


전대협 출신의 학생운동 그룹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집단이라고 평가해도 과장이 아니다. 따라서 이들이 과연 어떤 사상과 관점을 지니고 있는가의 문제는 우리 사회의 행로를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문제다.



전대협 출신들의 정치적 지향점과 특징은 노무현 정부 시절에 이미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들이 활약한 소위 진보정권 시대서부터 한미동맹은 급격히 약화되기 시작했다.


우리 국민들 사이에 남북 분단의 원인을 미국이 제공했다는 터무니없는 날조된 망발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점차 강해지고, 오늘날 남북한 간의 갈등의 배경이 미국의 강경정책 탓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의 수가 과거에 비해 급증했다. 만연된 반미(反美)감정은 우리 국력이 성장한 만큼 우리 목소리를 가져야 한다는 것으로 인식하기에는 그 도를 넘어서고 있다.



반면에 북한 정권에 대한 근거 없는 낙관론이 주도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심지어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는 북한 핵에 대해 두둔하기까지 했다. 노무현 정부 이후 현재까지 전대협 출신이 북한 핵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거나 문제를 제기하는 발언을 들어본 적이 없다.


전대협 세대의 특징은 북한에 대해서는 기이할 정도로 관대하다. 국제사회가 그 심각성을 공감하고 있는 북한 동포들의 인권문제에 어느 누구하나 진지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을 촉구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오히려 북한 인권문제는 북한 내부의 시각으로 봐야 한다는 궤변을 늘어놓는다.



반면에 미국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적대적이다. 해방 이후 대한민국의 역사가 자랑스러운 승리의 역사가 아니라, 오욕과 굴절로 얼룩진 수치의 역사라는 좌파들의 주장에 이르러서는 우리 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고 있다.


이들의 이런 관점과 태도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다. 이들의 현실 인식은 198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된 좌파적 사회운동 과정에서 형성된 것이고, 30년이 지난 현재에 이르러서도 그 근본이 바뀌지 않은 채 곳곳에서 집단적으로 표출되고 있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이들에 대해 권위주의적 정권에 저항하는 민주화운동이며, 사회가 선진화를 위해 치르는 대가 정도로 생각하여 관대하게 바라봤다. 좌파적 사회운동에 대한 주류사회와 지식인 사회의 안이하고 무사 안일한 대응으로 인해 이들은 우리 국민들의 인식의 혼란을 효과적으로 이뤄 냈다.


다수 국민들은 좌파적 사회운동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잘 깨닫고 있지 못하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의 핵심에는 아직도 1980년대식 좌파적 사고에 절어 있는, 이제 우리 사회의 주류가 된 세력의 편향된 인식에 그 원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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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5


새정치 문재인 --- 민노총 진보연대 민중총궐기



[ ...... 공권력을 조롱하는 가면과 ‘대통령 처형’ 문구가 ....... ]


[ ..... “병신년(丙申年), 박근혜는 물러나라” ...... ]

[ ...... “세상을 뒤집겠다” ........ ]




새정치 27명-정의당 3명 등 의원 30명, 2차 민중총궐기 참가


“대통령 처형·이석기 석방” 시위 함께한 새정치 패거리

은수미 의원 ‘가면’ 쓰고 등장...행렬 도중 이적단체 전단지 살포



특별취재팀 기자 | 최종편집 2015.12.06



쇠파이프와 쇠망치, 철제 사다리와 각목, 복면과 두건은 사라졌다. 그러나 공권력을 조롱하는 가면과 ‘대통령 처형’ 문구가 들어간 현수막이 대신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달 14일 광화문 폭동을 주도한 한상균 민조노총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그 자리는 문재인, 이종걸, 심상정 등 수십 명의 야당 국회의원이 ‘떼’로 메웠다.


노동자와 농민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모였다면서, 뜬금없는 ‘사드(THAAD) 배치 반대-원전(原電) 건설 반대’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으며, 한쪽에서는 대법원 확정판결로 수감 중인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의 석방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서울 도심 한 귀퉁이에서는 수십 명의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부정하면서’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가위로 자르는, 철딱서니 없는 짓을 벌였다.


2015년 12월 5일,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교조, 한국진보연대 등이 공언한 2차 민중총궐기 대회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본 집회에는 경찰 추산 1만 4천명, 주최 측 추산 4만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본 집회가 끝난 뒤 농민 백남기씨가 입원 치료 중인 혜화동 서울대병원까지 예정된 시가행진을 벌이면서, 정부와 공권력을 비난하는 구호를 외쳤다. “박근혜를 처형하라”는 구호가 나오는가 하면, 누군가는 “이석기 석방”을 목 놓아 외쳤다.


“병신년(丙申年), 박근혜는 물러나라” 등의 원색적인 구호와 피켓도 난무했다.


조계사에 숨어있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행사 주최 측은 본 집회 시작과 함께 한상균 위원장의 영상메시지를 스크린에 올려, 이날 집회의 배후에 한상균 위원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이날 한상균 위원장은 마치 자신이 일제에 맞선 독립투사라도 되는 것처럼, “독재정권의 탄압이 우리의 투쟁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며 군중을 선동했다. 지난달 14일 서울 도심을 폐허로 만든 ‘광화문 폭동’이 정당했다는 주장도 빼놓지 않았다.

한 위원장의 발언은 시대착오적이었으며, 지난달 14일 폭력시위를 비판하고 있는 국민들의 뜻에도 어긋났다. 그럼에도 광장에 모인 군중은 우상(偶像)의 ‘설교’에 환호로 답했다.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수십 명도 그 자리에 있었다. 이들은 목에 청색 목도리를 두르고 나타나 이날 집회와 행진에 함께 참석했다.


새정치연합 은수미 의원은, 이날 집회를 ‘파티’로 착각한 듯 가면무도회에서나 착용할 법한 가면을 쓰고 나타났다.



집회 현장에서는 제2의 광화문 폭동을 막기 위해 대안으로 제시된, 복면금지법(집시법 개정 법률안)을 무력화하기 위한 시도가 곳곳에서 벌어졌다.


상당수의 집회 참가자가 각종 캐릭터 가면을 쓰고 나왔으며, 일부 참가자는 다른 이들에게 하나에 1만원씩 받고 가면을 팔았다.

군중들은 가면을 쓰고 행진하면서, ‘폭력시위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집시법 개정안의 취지를 애써 외면했다. 가면을 쓰고 나타난 은수미 의원 역시 군중들이 벌이는 억지 촌극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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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 그 어디서도, 지난달 14일 벌어진 ‘광화문 폭동’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어디서도 광화문 폭동으로 부상당한 113명의 의경 및 경찰관들에 대한 위로나 격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평화의 목도리를 두르고 나타난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수십 명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정의당 의원들도, 광분한 폭도들의 폭력으로 부상당한 의경들의 건강을 걱정하지 않았다.


다만 이들은 폭력시위를 벌이다가 부상당한 농민 한명의 쾌유만을 기원했다.

물리적 폭력은 사라졌지만,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공권력을 조롱하는 속칭 진보의 못된 구태는 이날도 재현됐다.

속칭 진보의 동떨어진 현실인식은 대형 스크린에 등장한 한상균 위원장의 ‘설교’에 그대로 묻어났다.

이날 한상균 위원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11월 14일 우리 민중들의 투쟁은 너무나 정당했다”고 운을 뗐다. 광화문 폭동의 잔혹성을 폭로한 동영상과 사진을 접한 60% 이상의 국민들이, 당시 시위를 비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상균 위원장은 이런 국민의 뜻을 철저하게 무시했다.


그러면서 한상균 위원장은 “오늘 우리가 잠깐의 탄압을 받을지언정, 폭력적 독재정권이 결코 우리의 투쟁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며, 군중을 선동했다.

이어 한상균 위원장은 “제가 있는 곳이 조계사든 감옥이든 투쟁 현장이든, 이 시대가 저에게 부여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밝힌다”고 했다.

특히 한상균 위원장은 "오늘 2차 민중총궐기가 더 큰 민중의 항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주노총은 총파업 투쟁으로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위원장은 현실을 철저하게 왜곡했다.



민주노총 전체 조합원의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67만여명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3% 수준이다. 더구나 민주노총의 주력이라 할 수 있는 금속노조, 건설노조 등은 대부분 대기업 근로자들로 구성돼 있다. 민주노총 강경투쟁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교조는 소속 회원 모두가 교사 신분이다.


결국 민주노총의 핵심 구성원들은, 이른바 ‘귀족노조’와 정년이 보장된 교사들이라고 할 수 있다.

한해 연봉이 5~6천만원 이상인 이들이, ‘비정규직’과 ‘노동자의 삶’을 말하는 것은 언어의 유희나 다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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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집회와 행진을 함께 한, 문재인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행태 역시 비판을 면할 수 없다.



문재인-이종걸 대표를 따라 나선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설훈, 원혜영, 오제세, 김승남, 박남춘, 강동원, 김기식, 전정희, 신정훈, 김기준, 유은혜, 이학영, 인재근, 김현, 이용득, 최민희, 은수미, 남윤인순, 노웅래, 임수경, 김광진, 김민기, 김태년, 심재권, 진성준 의원 등이었다. 정의당 심상정, 김제남, 정진후 의원은 이들과 별도로 집회에 참가했다.



문재인 대표는 ‘침묵시위’를 하겠다며 별다른 말없이 시위대와 함께 거리를 행진했지만, 은수미 의원은 가면을 쓰고 나왔으며, 정청래 의원은 상기된 표정으로 시위대의 환호에 답했다.


정청래 의원은 일부 시위대가 환호를 보내자, 문재인 대표에게 “내가 조직을 동원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청래 의원은 누군가 ‘가면’에 대해 묻자, “얼굴이 커서 가면이 맞는 것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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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폭동에 이어 이날 집회는 한국진보연대가 준비했다.

한국진보연대는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을 모태로 하는, 범 좌파 연합체다. 광우병 파동은 물론 제주해군기지 건설 및 통진당 해산 반대, 세월호 추모 시위 등에 적극 가담하면서, 반정부 활동을 이끌어왔다.



한국진보연대 1기 공동대표 중 한명인 오종렬 의장은, 구 통합진보당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등 반국가-반정부 운동에 적극 가담한 인사다.

박석운 대표도 2008년 광우병 파동 당시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다.


이날 행진에서는, 최근 경찰이 이적단체로 규정한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 명의의, 대통령 퇴진 요구 전단지도 뿌려졌다.


▲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앳된 얼굴의 청소년들이 '2016 병신년, 박근혜 댓통령님' 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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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폭동 당시보다 줄기는 했지만, 시위대의 음주행위도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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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가자들의 행진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반응은 우호적이지 않았다. 일부 시민들은 시위대를 향해 “김정은한테 가라 빨갱이들아”, “배가 부르니까 이러는 거다”라며 야유를 보냈다.



이날 집회는, 광화문 폭동으로 악화된 여론을 의식한 주최 측이 연출한대로, 큰 물리적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주최 측은 ‘제3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19일 열겠다고 예고하면서, “세상을 뒤집겠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90183








2016.1.16. 신영복 사망



[ ...... '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가 신 교수의 저서 '더불어숲'에서 기인 .......


문재인 .... 선생님이 제게 써주신 '처음처럼'과 노무현 대통령에게 써주신 '우공이산'은 저의 정신이 되고 마음가짐이 됐다. ........


박영선 .... 성공회대의 더불어숲 강의에 다녔던 나에게 신영복 선생님은 .... 서예를 권하며 붓 잡는 법을 가르쳐주셨다 ....... ]



[ ......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제가 대북송금특검으로 구속됐을 때 읽고 또 읽었다 ....... ]



野 '故신영복의 추억' 당명, '더불어숲' 되라는 고인 선물



뉴미디어뉴스국

2016-01-16




문재인 '처음처럼', 저의 정신이 돼…소주한잔 올린다

안철수 오늘 조문 예정



야권 인사들은 16일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저자로 유명한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별세 소식에 저마다 고인의 삶을 떠올리며 한목소리로 애도했다.


특히 최근 개정한 당명인 '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가 신 교수의 저서 '더불어숲'에서 기인한 표현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회자되면서 신 교수가 남긴 마지막 선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 교수는 생전에 적지 않은 야권 인사들과도 깊은 인연을 맺었다.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 묘비문인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라는 글귀도 신 교수의 '작품'이다.



더민주 문재인 대표는 페이스북 글에서 신영복 선생님은 대선패배에 누구보다 아파하시고, 다 함께 정권교체 꼭 해내자고 격려해주셨던 분이라며 선생님이 제게 써주신 '처음처럼'과 노무현 대통령에게 써주신 '우공이산'은 저의 정신이 되고 마음가짐이 됐다. 선생님께 소주 한잔 올린다고 추모했다.


문 대표는 지난 대선 이후 신 교수와 가끔 만나 조언을 구한 사이로, 17일 서울 성공회대에 마련된 빈소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전문가 출신의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2006년 소주브랜드 '처음처럼'을 만들 때 고인의 서체를 활용해 그의 글씨를 대중에게 널리 알린 장본인이다. 손 위원장은 1990년대 말 강연 모임이던 '더불어 숲'에서 고인과 첫 인연을 맺은 뒤 직접 서예를 배우기도 했다고 한다.


손 위원장은 저는 그 분의 서체를 정말 좋아했다며 고인에게 요청을 드려 시서화를 받았고, 그 글씨 중 '처음처럼'을 브랜드로 쓰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선생님의 가르침이 더욱 필요한데…이렇게 황망하게 떠나시니 마음이 미어집니다라고 썼다.



손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당명에도 고인의 흔적이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민주당' 당명 응모자가 제안 설명에서 신영복 선생님의 글처럼 힘든길, 산길을 가도, 더불어 가면 길이 생긴다는 것이라며 신 교수의 '더불어숲'에서 '더불어'를 따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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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도 고인을 추모하는 야권 인사들의 애도글이 이어졌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제가 대북송금특검으로 구속됐을 때 읽고 또 읽었다고 했고, 이석현 국회 부의장은 시대의 양심적인 지식인, 영면하소서라고 글을 남겼다.



분당 국면에서 거취를 놓고 막판 고심 중인 박영선 전 원내대표는 트위터글을 에서 성공회대의 더불어숲 강의에 다녔던 나에게 신영복 선생님은 '얼마나 힘들어요' 하시면서 서예를 권하며 붓 잡는 법을 가르쳐주셨다며 먹을 가는 단아한 마음, 금처럼 제련된 마음을 지녀야 한다는 뜻이었을 것이라고 고인을 떠올렸다.



강선아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고인의 삶은 슬프고 비극적 우리 현대사의 굴곡 그 자체였다며 그가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던진 가르침, 굽힐 줄 모르던 의지는 세상을 조금씩 나은 것으로 변화시켰다.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는 선생님의 뜻과 정신은 낡은 역사의 한 페이지가 아니라 우리가 가야 할 진보의 미래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과 한상진 공동창준위원장은 이날 저녁 조문할 예정이다.


http://imnews.imbc.com/news/2016/culture/article/3861011_19794.html






2016.1.20. 손석희 --- 신영복



[ ...... 오늘(20일)은 다시 신영복 선생의 글을 인용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 ]



[앵커브리핑] '한 알의 외로운 석과'

[JTBC] 입력 2016-01-20



뉴스룸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오늘(20일)은 다시 신영복 선생의 글을 인용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석과불식. 씨앗이 되는 과실은 먹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고 신영복 선생이 "20년을 의지한 희망의 언어"라고 표현했던 바로 그 말이었습니다.

한 알의 외로운 석과. 씨 과실은 오래도록 견디고 남아, 바야흐로 산야를 뒤덮는 거대한 숲을 이뤄낸다는 그런 의미를 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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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155502





2016.1.18. 중앙일보 -- 유홍준 -- 신영복



아픔을 구슬로 만든 당신 … 많은 일깨움 북극성처럼 빛날 겁니다


[중앙일보] 2016.01.18


유홍준 교수 ‘추모의 글’



우리 시대의 ‘참스승’ 신영복 선생님이 기어이 가셨습니다. 마음의 준비가 안 된 건 아니지만 이제 선생님을 다시 뵐 수 없다고 생각하니 이렇게 허전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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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은 삶과 글과 강의와 글씨로 우리에게 너무도 많은 일깨움을 주셨습니다. 선생님은 생의 창조적 열정이 고조에 달하는 나이 27세부터 47세까지 20여 년을 어두운 감옥에서 보내셨으면서도 단 한 번도 당신이 받은 고통에 대하여 불평을 말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살을 찌르는 아픔을 견디고 마침내 영롱한 구슬을 만들어 내는 진주조개처럼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세상에 내보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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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더불어 숲』 『나무야 나무야』에서 『마지막 강의』까지 인간의 본분에 대하여 하신 말씀은 무문관(無門關)의 수도사만이 전할 수 있는 인생교본이었습니다. 옛 사람이 말하기를 명문이란 “가득 담았지만 뺄 것이 없고, 축약했지만 빠진 것이 없는 글”이라 했는데 선생님의 글이야말로 그러했습니다. 나는 선생님의 책을 정말로 아껴가며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글씨로 말하자면 한국서예사에 홀연히 나타난 금자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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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중국인들이 마음의 스승으로 모시는 루쉰(魯迅)의 전기를 번역하신 적이 있으시지요. 선생님이야 말로 우리나라의 루쉰이십니다.


 고단한 삶이 이어지는 힘들고 강퍅한 세상을 살면서도 선생님 같은 분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안이었는지 모릅니다. 나는 선생님처럼 결이 고운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 모든 것을 과거형으로 돌리자니 너무도 허전합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남기신 말씀과 글씨들은 저 하늘의 북극성처럼 언제나 우리 머리 위에서 밝은 빛을 발할 겁니다.


 “선생님! 편히 가십시오. 선생님과 한 생을 같이 살았다는 것이 너무도 행복합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19427345






2016.1.18 조선일보 우태영


고(故) 신영복 교수 문상을 가서 떠오른 생각들


글 | 우태영 조선뉴스프레스 인터넷뉴스부장



1월16일 저녁 때 별세한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 문상을 갔다. 성공회대에 차려진 빈소 영전에 국화꽃 한송이를 올렸다. 부인과 아들이 문상객에게 인사를 했다. 신 선생이 20년 징역살이를 하고 출옥한 다음에 결혼해서 얻은 아들이 잘 자란 모습이 신 선생을 위해서는 그래도 다행스러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신 선생을 처음 만난 것은 서울 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 9월이었다. 당시 주간조선에 인터뷰 기사를 쓸 목적이었다. 통혁당 사건에 연루돼 20년 간 징역살이를 하다 그해 8월 14일 가석방으로 풀려난 그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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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1988년 9월18일자에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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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3&mcate=M1004&nNewsNumb=20160119227&nidx=19230






2015.7.6. 조선일보 만해대상 --- 신영복



[ ...... 조선일보사가 주관하는 '2015 만해대상' 수상자로 .....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이상 만해문예대상)가 선정됐습니다. ........ ]



[알립니다] '만해대상'에 美 알렉시스 더든 교수 등 선정


2015.07.06



조선일보사가 주관하는 '2015 만해대상' 수상자로 아베 일본 총리의 역사 왜곡에 항의하는 세계 역사학자들의 성명을 주도한 알렉시스 더든 미국 코네티컷대 교수(만해평화대상)를 비롯해 청전 스님과 무지개공동회(이상 만해실천대상), 황병기 가야금 명인, 정현종 시인,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이상 만해문예대상)가 선정됐습니다. 만해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강천석 조선일보 논설고문)는 최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민족운동가이자 시인, 종교인, 사상가로 활동한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1879~1944) 선생의 삶과 사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만해대상은 평화, 실천, 문예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합니다. 부문별 상금은 1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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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축전은 만해사상실천선양회와 강원도, 인제군, 동국대, 그리고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합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06/2015070600152.html






2016.1.17. 한겨레 --- 신영복



[사설] ‘시대의 등불’ 신영복 선생을 보내며


2016-01-17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15일 별세했다. 존재 그 자체로 희망이 되고 버팀목이 되는 우리 시대의 또 한 어른이 세상을 떠났다. 허전하지만 또한 감사하다. 삼가 영전에 고개 숙인다.


선생의 삶은 선생을 단련시켰고, 보석 같은 결과물을 세상에 선물했다. 선생은 박정희 정권이 장기집권의 야욕을 현실화하기 시작한 때부터 그 뒤를 이은 신군부가 강압 통치 끝에 민주항쟁 앞에 물러설 때까지 꼬박 20년을 감옥에서 보냈다. 그 기나긴 고통과 억압의 생활을 그는 희망으로 승화시켰다. 분노와 좌절로 가라앉을 수 있었던 하루하루를 성찰과 공부, 깨달음으로 채워 마침내 새 출발의 ‘작은 등불’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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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대의 희생자이면서, 시대를 밝힌 지성이다.


선생의 가르침은 이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그에겐 사랑이든 생활이든, 또한 실천이나 인식이든 ‘관계’ 없이는 있을 수 없고 바로 설 수도 없다. 누구도 고립된 불변의 존재일 수 없으며, 수많은 관계 속에서 스스로 변화하고 주변을 변화시켜 결국 세상을 바꾼다. 깨달음과 공부도 궁극에는 세상을 바꾸는 데 목적이 있다고 그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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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처음처럼’의 결연한 자세로, “한 알의 외로운 석과(씨과일)가 산야를 덮는 거대한 숲으로 나아가는 가슴 벅찬 그림”을 그렸다. 인간적인 사회를 만들어내는 변화는 씨과일처럼 소중하게 “사람을 키우는 일”에서 시작되고, 나무가 아닌 숲처럼 함께 더불어 가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비로소 가능하다고 그는 말한다. “우리를 절망케 하는” 이 시대에 “통절한 깨달음”과 “새 출발의 디딤돌”로 삼아야 하는 말이다. 귀한 등불을 켜두고 떠난 선생의 안식을 기원한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726532.html#csidx6e50f02e178b10f83858275f1d54b1e






2016.1.18. 한겨레에 실린 서울시교육감 조희연의 글



선생이 남기신 말씀 되새겨 ‘씨과실’의 싹 틔우겠습니다

2016-01-18


가신이의 발자취

신영복 선생 영전에 드리는 글



선생님께서 인생의 마지막 여행을 떠나신 지 벌써 사흘,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지난 7일과 11일, 댁으로 문병 갔을 때만 해도 과거를 회상하며 많은 말씀을 나누었는데…, 부음을 듣고도 믿어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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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석과불식”(碩果不食)이란 말씀을 자주 했다. “씨과실은 먹지 않습니다. 새로운 시작이고 희망입니다.” ‘석과불식’은 <주역>의 ‘박괘’(剝卦)에 나오는 말이다. ‘박괘’는 소인배들이 득세하여 군자들을 깎고 또 깎아내는 상황이지만, 마지막 장에 ‘석과불식’이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남아 있다. 소인배가 비록 득세하더라도 큰 과일은 먹히지 않는다. 거기에 우리 시대의 희망이 있다는 말씀이다. 씨과실이 땅에 떨어져 썩지만 그것은 죽음이 아니다. 새로운 시작이고 희망이다.


돌이켜보니 선생님이야말로 석과불식의 씨과실이셨다. 하필이면 한파 속에 선생님은 먼 길을 떠나셨지만, 소중한 씨과실을 남기고 가셨다. 그는 “작가는 죽지만, 독자는 늘 새롭게 탄생한다”고 했다. 신영복이 없는 시대, 우리는 그가 남긴 아포리즘과 대화하며 씨과실의 싹을 틔울 것이다. “함께 비를 맞으면서” “더불어 숲”을 이루도록.


조희연/서울시교육감


http://www.hani.co.kr/arti/society/obituary/726776.html#csidx204cb28fcae922c8d2590370a28407d







한겨레 --- 신영복


신영복, 그는 본디 붉은 경제학자였다


2016-01-22



[토요판] 커버스토리 / 신영복의 학문 궤적


“오늘날의 주류 담론인 전 지구적 자본주의와 세계화 논리는 한마디로 거대 축적 자본의 사활적 공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것은 자본주의 전개 과정이 역사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자본축적 과정의 전형적 형태입니다.”(신영복, <강의>)


동양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시서화에 능한 인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신영복은 본디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규명하는 정치경제학자였다. 그는 대학 시절, ‘마르크스-레닌주의를 자본주의 분석에 있어서 가장 체계적인 이론으로, 가장 정합적인 실천과학’으로 받아들이며 정치경제학을 자기 학문의 밑절미로 삼은 ‘붉은 경제학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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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에서 무기수로 1988년 가석방될 때까지 그는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동양고전이라는 숫돌에 자신의 칼이었던 정치경제학을 벼리고 또 벼렸다. 곁에 두고두고 읽던 노자의 <도덕경>은 사회주의자의 이념적 경직성을 돌아볼 계기를 마련했고, 밑바닥 인생들과 뒹굴며 깨친 노동의 덕목은 ‘흰 손’을 가진 인텔리의 관념적 급진성을 성찰하게 했다. 그 서늘한 각성의 정수를 모아놓은 것이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사색>)이었다. <사색>은 “기본적으로 잘못된 세상에 대해 분노하고 그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혁명적 인간의 글모음”이었다. “이 사실을 놓치면, 그것은 이 책을 한낱 지당한 ‘공자님 말씀’들로 이루어진 인생론집으로 전락시키는 것이 된다”는 지적(김명인)은 그래서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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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주역>에서 법가까지 자신의 동양고전에 대한 해석을 담은 <강의>를 펴내며 근대의 존재론적 인식을 넘은 관계론적 철학을 이야기할 때도 그의 반자본주의적인 입장은 여전히 또렷했다.


고전을 알기 쉽게 소개시켜주는 지혜로운 인문주의자나 소주병에 글씨를 쓴 탁월한 서예가로만 신영복을 기억할 수는 없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에게 인문학은 정치경제학 인식을 실천으로 매개할 하나의 방편이었을지도 모른다. 인간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구조를 인식한 이가 진정한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연장이 바로 인문정신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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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가 남겨놓은 ‘희망의 원리’를 진보의 도구로 벼리는 일은 남겨진 우리들의 몫이 되었다.


오승훈 기자 vino@hani.co.kr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727533.html







2016.12.9.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2016.12.20. 이재명



[ ...... 박정희로 대표되는 친일매국 쿠데타 세력으로 이는 보수의 영역이 아니고 쓰레기 영역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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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시장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훼손한 것은 박정희로 대표되는 친일매국 쿠데타 세력으로 이는 보수의 영역이 아니고 쓰레기 영역이다”라고 질타한 뒤 “이런 보수의 탈을 쓴 부패한 세력을 도려내고 이재명 같은 사람이 보수의 영역을 차지해야 맞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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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0805§ion=§ion2=

이재명 성남시장의 ‘혁명론’ 직접 들어보니
"공정 질서 구축하고 집단지성의 유기적 인격체 믿어야”

송영한 기자
2016/12/20








2017.1.15. 문재인 -- 안희정



[ ..... '더불어 숲, 이제 이뤄지고 있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보고 ....... ]


[ ..... "신영복 정신으로 '더불어숲'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자 ......... ]




고 신영복 선생 1주기, 문재인-안희정 ‘정권교체’ 역설

문재인 “촛불과 더불어 정권교체”
안희정 “더불어숲 만들어 새로운 대한민국”



최지현 기자

발행 2017-01-15



고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 1주기 추도식이 15일 서울 성공회대 성미가엘 성당에서 열렸다. 추도식에 참석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안희정(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는 고인의 정신을 기리며 '정권교체'를 역설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추도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당명이 신영복 교수의 '더불어숲'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더불어 함께하면 강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요즘 촛불집회가 보여주고 있지 않나. 촛불 하나하나는 가냘프지만, 많은 촛불이 모이면 세상을 바꾸는 도도한 힘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선생님 뜻대로 많은 촛불들과 함께 더불어 정권교체를 하고 세상을 꼭 바꾸겠다"며 "내년 2주기 추도식 때는 선생님이 말씀했던 '더불어 숲, 이제 이뤄지고 있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안희정 지사는 "정치에서 제 스승은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지만 사상과 지혜의 스승은 신영복 선생"이라며 "신영복 정신으로 '더불어숲'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자는 다짐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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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crosofttranslator.com/bv.aspx?from=&to=ko&a=http%3A%2F%2Fwww.vop.co.kr%2FA000011119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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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8. 신영복



[ ..... 제2의 건국은 적절한 표현입니다.


그것은 제1건국(대한민국의 건국을 의미)이 바람직하지 않게 이뤄졌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 ]



[월요 인터뷰] 삶의 철학 펴는 신영복 교수


이경철 문화부 차장

- 『중앙일보』 1998년 8월 24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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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부가 말한) 제2의 건국은 적절한 표현입니다.

그것은 제1건국(대한민국의 건국을 의미)이 바람직하지 않게 이뤄졌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단독정부, 일제 미청산, 비민주적 권력창출 등 제1건국은 결정적 결함을 안고 있습니다.


우리의 해방이 우리가 쟁취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 그리고 싸운 사람들마저 배제된 채로 건국되었다는 사실이 자주성 상실로 이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이 모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2의 건국이 필요합니다.”

- 『중앙일보』 1998년 8월 24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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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k.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98202&imp=whot





* 더불어 숲




[ ....... 저의 숲은 안토니오 그람시의 ‘진지론’과 같은 의미입니다 .........

...... 진지를 만들어서 버티자는 얘기에는 도처에 숲을 만들어서 힘도 기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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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에게 숲이란 단어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신영복‥개인이 반성해야 할 부분은 머리입니다. 기존 지배 이데올로기를 학습하고 포섭해서 수용하는 형식으로 자기 의식이 결정됩니다. 그 의식을 성찰해서 자기 주체 의식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쿨 헤드’(차가운 머리)를 ‘웜 하트’(따뜻한 가슴)로, 즉 인간적으로 완성해내는 게 필요합니다. 머리에서 가슴까지는 ‘롱기스트 저니(longest journey·장거리 여행)’입니다.


이성과 감성이 조화된 개인은 나무입니다. 전 삶의 현장으로서의 숲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숲은 다양성입니다. 화폐적 가치라는 단일한 가치 중심으로 모든 것을 질적으로 동질화하는 근대성에 대한 성찰의 화두로 숲을 내세웠습니다.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고, 강한 나라와 약한 나라, 전자본주의와 비자본주의도 공존하는 질서가 진보한 문명의 형태입니다.


또 저의 숲은 안토니오 그람시의 ‘진지론’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람시는 완고한 유럽 보수주의 벽 앞에서 아픔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진지를 만들어서 버티자는 얘기에는 도처에 숲을 만들어서 힘도 기르고 그 속에서 인간적 가치를 위로하는 공간을 만들자는 실천적 의미도 있습니다. 숲은 근대성의 패권적 논리를 성찰하는 문명 개념으로 쓰이기도 하고, 우리 사회의 인간적이고 진보적인 사고를 키워내는 진지의 운동론적 개념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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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609281739451&code=210000

경향 60돌]신영복 교수 “지배구조 고착으로 과도한 대립·갈등 표출”

200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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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사회 ... 국가 ... 주변에서는 시민사회로서 참호가 둘러싸 .... 기동전으로 당당하게 뚫고 들어갈 수 없기에 하나하나 참호를 점령해나가야 .... 기동전이 아닌 진지전 ....... ]



안토니오 그람시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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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그람시(이탈리아어: Antonio Gramsci, 1891년 1월 22일 ~ 1937년 4월 27일)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그리고 반 파시즘을 주장한 이탈리아 지식인, 정치인 그리고 지도자와 사상가였다. 그는 이탈리아 공산당의 창설자 중 한 명이며 한 때 지도자이기도 하였으며, 무솔리니 파시스트 정권에서 투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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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시는 1926년 1월, 프랑스 리옹에서 비밀리에 열린 전당대회를 통해 정식으로 공산당 총서기로 승인돼 이탈리아 공산당의 지도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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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경우 혁명적 세력이 강제기구인 국가를 파괴/점령한 것이다. 러시아에서는 기동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서구사회의 경우, 핵심에는 국가기구로서 국가가 있지만 그 주변에서는 시민사회로서 참호가 둘러싸고 있다. 그러므로 기동전으로 당당하게 뚫고 들어갈 수 없기에 하나하나 참호를 점령해나가야 한다. 이것은 기동전이 아닌 진지전으로서 장구한 시간이 필요하다. 러시아 볼세비키의 혁명전략이 왜 서구사회에 적합하지 않은지를 설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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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6.


신영복 선생 친필, 문 대통령 관저에 걸린 까닭


김지환 기자 2017.12.06



ㆍ노무현 묘소에 새겨진 글귀
ㆍ청와대서 ‘추모’ 할 수 있게
ㆍ원본 소장자가 최근 기증



신영복 선생 친필, 문 대통령 관저에 걸린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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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관저에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비석 받침판에 적힌 고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글귀 액자가 걸려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액자에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는 6일 “노 전 대통령 묘역 공사에 관여했던 분이 최근 글귀 원본을 청와대로 전달했다”며 “글귀 액자는 문 대통령 관저에 걸려 있다”고 말했다.


이 글귀는 노 전 대통령 어록 중 하나로,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석을 받치고 있는 강판 앞부분에 새겨져 있다.


2010년 5월 노무현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이었던 문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묘역 공개 당시 “묘지 받침대에 적힌 문구가 묘역을 조성하고 추도식을 준비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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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2062212025






2018.2.5.


문 대통령이 신영복 선생 글 ‘춘풍추상’ 비서관들에 선물한 이유는?



김지환 기자

2018.02.05



문 대통령이 신영복 선생 글 ‘춘풍추상’ 비서관들에 선물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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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일 고 신영복 선생의 글인 ‘춘풍추상(春風秋霜)’ 액자를 각 비서관실에 선물했다. 집권 2년차를 맞은 청와대 공직 기강을 다잡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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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춘풍추상은 고 신영복 선생이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선물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그때의 기억을 살려 그 글을 찾아보라고 부속실에 지시했다. 이에 부속실은 고 신영복 선생의 가르침을 이어가기 위해 2016년 출범한 사단법인 ‘더불어숲’에서 보관하고 있던 글의 사본을 전달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관저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비석 받침판에 적힌 고 신영복 선생의 글귀 액자가 걸려 있기도 하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액자다.







2018.2.10.


문 대통령 “通으로 統 이루길”

북 대표단에 신영복·이철수 서화 설명




손제민 기자 jeje17@kyunghyang.com

2018.02.10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을 청와대 본관에서 맞이하면서 함께 사진 촬영을 한 벽면에 걸린 서화가 눈길을 끈다.


이 서화는 청와대가 북측 고위급 대표단 방문에 맞춰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왼쪽에 고(故) 신영복 선생이 남긴 ‘通(통)’ 글씨가, 오른쪽에는 판화가 이철수씨가 한반도를 형상화하고 아래에 글을 쓴 것으로 이뤄졌다.



신영복 선생의 ‘通’ 글씨는 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액자에 담아 선물했던 것이기도 하다. 이 글씨는 문 대통령이 좋아하는 글씨로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 간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판화가 이철수씨의 한반도 그림 밑에는 ‘統이 완성이라면 通은 과정입니다. 막다른 데서 길을 찾고 길 없는 데서 길을 낼 결심이 분단 극복과 통일로 가는 길에서는 더욱 절실합니다. 소통과 대화, 꾸준한 교류와 이해가 通의 내용이자 방법입니다. 通은 統입니다. 通으로 統을 이루게 되기를’이라는 설명이 달려있다. 이씨가 2016년에 제작한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김 상임위원장과 김 부부장 등 북측 인사들에게 이 서화 의미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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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김영남 앞에서 "제가 존경하는 신영복 선생…"


리셉션장 환영사 "탁구공이 퍽으로… 선수들 가슴엔 휴전선 없어"

美펜스·日아베 환영사 안듣고 따로 회동, 펜스는 5분만에 퇴장




이길호 기자 2018.02.10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리셉션장에서 ▲날씨 ▲남북이 함께하는 평화 올림픽 ▲공정 정신 등으로 구성된 '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 환영사'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사상가 故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를 언급했으며 서해성 외래교수의 글도 인용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겨울 추위는 동계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강원도가 준비한 특산품"이라며 "추위 덕분에 이렇게 한 자리에 모였다. 강원도의 추위는 여러분에게 보낸 따뜻한 초대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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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제가 존경하는 한국의 사상가 신영복 선생은 겨울철 옆 사람의 체온으로 추위를 이겨나가는 것을 정겹게 일컬어 '원시적 우정'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신영복 교수는 평양의 지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통일혁명당' 소속으로 1968년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고 20년간 복역한 뒤 1988년 가석방된 인물이다.


문 대통령은 환영사를 준비하면서 서해성 교수의 글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한 시인은 '눈사람은 눈 한 뭉치로 시작한다'고 노래했다"며 "함께 마음을 모은다면 눈뭉치는 점점 커져서 평화의 눈사람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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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공정 정신'을 말하면서는 "한국은 공정한 사회를 꿈꾼다"며 "우리는 지난 겨울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 촛불을 들었고 이번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공정함에 대해 다시 성찰했다"고 문재인 정부의 정체성과 '공정'의 의미를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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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8/02/09/2018020900106.html








[ ...... 국제친선 관람관 .... '더불어숲'이라고 쓴 서예 작품이 있어서 ......... ]


동무는 저랑 부부안내원해도 되갔습네다

평양 북남작가대회 참가기(20) 사람아, 이 사람들아


2005.08.29 정용국(yong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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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정은 국제친선 관람관을 돌아보는 것이었다. 먼저 이곳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이 세계 여러 나라의 국가수반이나 외교사절 등 다양한 사람이나 국가로부터 받은 선물을 전시하고 있는 곳인데 그 명칭이 약간은 의아할 뿐 아니라 그 의도도 다분히 속이 들여다 보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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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전시실에는 오만 점의 선물이 전시되어 있는데 한 점당 일 분씩 보려면 일년 육 개월이 걸린다고 김혜영 안내원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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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은 말없이 그 옆에 놓여 있는 현대의 정주영 회장이 보냈다는 다이너스티 승용차만 바라보았다. 선물은 이루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의 가지 수와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서 철도 차량을 통째로 옮겨다 놓은 것에서부터 반지에 이르기까지 그 크기도 천차만별이었다.


신영복 교수의 유명해진 서체로 '더불어숲'이라고 쓴 서예 작품이 있어서 다소 의아해 했는데 신 교수가 사상범으로 20년 동안 감옥에 있었던 사람이란 것을 생각하면 그 의도도 확연하게 보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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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77292





1998.


[ ...... 더불어 손잡고 자본의 논리에 저항하는 진지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 ]


출판 /저자와 茶 한잔 제 39호 1998.08.01


'더불어 숲' 펴낸 신영복 교수
‘더불어’는 삶의 방법이자 목표


이항복 月刊중앙 W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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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그는 ‘더불어’에 대해 이렇게 부연한다. ‘나무가 나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더불어 숲이 되어 지키자.’ 그가 그토록 간절히 지켜내고자 다짐했던 것은 무엇일까. 그 답은 그가 보낸 엽서의 곳곳에 스며 있다. 그가 처음 떠난 여행지인 스페인의 작은 항구 우엘바에 한번 찾아보자.


우엘바는 5백여년 전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향해 떠난 출발지다. 그러나 또한 우엘바는 식민주의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으며 식민주의가 확대재생산한 세계화 논리의 출발지점이었다고 그는 엽서에 썼다.


“세계화는 인간의 논리가 아닌 자본의 논리에 불과합니다. 과잉축적된 자본이 투자시장을 찾아 스스로 확대재생산하는 것입니다. 결국 투기자본은 한 국민경제를 관리하에 두게 되고…. 국가와 자본이 연계해 공동체적 삶을 억압하는 것이 곧 세계화입니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지역 사람들은 아직도 공동체적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본의 논리에 무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더불어 손잡고 자본의 논리에 저항하는 진지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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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지막 엽서를 끝내고 옆에 ‘태산일출’을 그렸다. 그러나 그는 곧 그림 속의 해를 지웠다. 아침해를 그려넣는 일은 엽서를 받을 이에게 남겨둬야 하겠다는 생각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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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9. 신영복



[ ...... 민주주의는 계급 내부의 것 .......

..... 부르조아 민주주의가 있고 프롤레타리아 민주주의가 .... 훨씬 더 비판적으로 .......

...... 주민들과의 지근거리에 진지를 ........ ]




[ ...... 조직적 성격(형태)를 띠고 있느냐 .....

..... 어떤 형태로 결합하고 있느냐 ......

..... 중앙이 있는 파티 ........

..... 시기상조론에 너무 쉽게 합의 ........ ]




NGO대학원 특강 (신영복 교수 편)

2003-09-15


NGO대학원 특강

■ 장소 : 새천년관 4층 교수회의실
■ 일시 : 2003년 9월 2일
■ 강연자 : 신영복 교수
■ 사회 : 조효제 교수



◀관계론과 연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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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의 거대한 집합에 대한 추억이 있지만 이러한 양적 측면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질적 측면인데 그것은 운동역량이 조직적 성격(형태)를 띠고 있느냐의 문제다. 최근 형태는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질적 역량의 두 번째 관점은 이러한 부분역량들이 어떤 형태로 결합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저급한 연합 수준인지 연맹수준인지 중앙이 있는 파티인지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바로 그 점에서 우리는 취약하다. 관계성이 총화되지 않고 있다는 측면에서 상당히 기회주의적인 면이 있다. 여기에는 87년 이후 우리 운동이 중앙 중심의 기회주의적 사업작풍이 존재했고 각 부문운동의 총화 수렴과정이 없었다. 그건 그럴 수 있으나 실패 후 평가가 치열하지 못하고 시기상조론에 너무 쉽게 합의하고 있다. 투쟁의 성과가 도둑맞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역량의 결합수준이 낮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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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지적할 것은 운동하는 사람들의 사상성이 매우 열악하다는 것이다. 계급의식에서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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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계급 내부의 것이다. 목표가 공유되고 있는 조건에서 그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의 차이를 합의하는 것이 민주주의다. 부르조아 민주주의가 있고 프롤레타리아 민주주의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의 인식을 훨씬 더 비판적으로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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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기쁨과 아픔은 관계에서 나온다. 관계의 총화가 바로 나다. 우리사회의 지배구조는 완고하다. 내가 못하면 내 다음의 사람이 할 수도 있다.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은, 방식에 있어서 적들이 세울 수 없는 목표를 세울 수 있어야 한다.


주민들과의 지근거리에 진지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람시의 헤게모니이론이 말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http://ngo.skhu.ac.kr/zboard/zboard.php?id=bodo&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1







[ ..... 북한이 '인도'를 요구한 인사 명단이 있는 공식 문서에 .... 무기징역형을 살던 신영복 교수의 이름이 기재 ...... ]


[朝鮮칼럼 The Column] 통일 후 열릴 한국 현대사의 판도라 상자



강규형 명지대 교수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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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과 동구권 공산 체제가 무너지고 중국의 개방 이후 쏟아져 나온 엄청난 양의 문서와 증거를 통해 인류는 큰 교훈을 얻었다. 일례로 동독의 슈타지(비밀경찰) 문서를 통해 얼마나 많은 반인륜 범죄가 동독에서 행해졌고, 많은 서독 인사가 공산전체주의 체제에 부역했는지가 드러났다. 소련 및 동구 문서들의 공개와 미국의 대(對)소련 방첩 문서인 '베노나 프로젝트'의 공개 등으로 세계 현대사는 완전히 다시 쓰이고 있다. 미 국무부의 고위 관료였던 앨저 히스는 '양심적 지식인'임에도 억울하게 단죄됐다는 그동안의 주장이 무력화되고, 그가 실제로 소련의 일급 스파이였음이 확실해진 것은 이러한 문서들의 공개 덕이었다. 이런 흐름과 새로운 사실을 한국 사회에 열심히 알리면서 잘못 기술된 역사의 교정을 주장한 인사가 당시 중앙대 교수였던 이상돈 의원이었다. 문득 한국사 교과서의 현대사 부분이 그동안 제대로 기술됐는지에 대한 이 의원의 의견이 듣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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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사이, 중요한 문서가 발굴됐다는 뉴스를 들었다. 월남전 당시 사이공이 함락되자 교민을 구출하려다 월맹 측에 억류됐던 이대용 공사 등 한국 외교관 3명을 구출하기 위한 비밀 협상이 1970년대 말에 진행됐다. 북한은 우리 정부와 1대70의 조건으로 우리 외교관과 남한에 수감된 북측 인사들의 교환을 요구하다가 나중에는 1대7, 즉 3명 대 21명 교환으로 의견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중국·베트남 분쟁과 북한의 친중 노선에 분노한 베트남이 세 외교관을 그냥 한국에 보내면서 이 교섭은 무산됐다. 이때 북한이 '인도'를 요구한 인사 명단이 있는 공식 문서에 통일혁명당 사건의 주역으로 무기징역형을 살던 신영복 교수의 이름이 기재돼 있다. 북한이 왜 그의 인도를 요구했는지, 그 명단에 어떤 진실이 숨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역사의 진실은 의외로 빨리 모습을 드러낼 때도 있다. 통일 후 우리는 더 완연한 모습으로 그 실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01/2016080100267.html







2017.7.


[ .....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을 재심의해 뒤집어버렸다. ....... ]


2017.7.31.


‘대중독재’의 그림자


오승훈 경제산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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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7년 7월, 대통령 탄핵과 재판 국면에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 만에 우정사업본부는 ‘우상화 반대’를 외치는 진보 시민단체들의 압박에 지난해 결정했던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을 재심의해 뒤집어버렸다. 기념사업들도 취소되고 있다.


반면 노무현재단은 2020년까지 서울 창덕궁 인근에 노무현센터를 건립하기로 했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노무현기념관도 조만간 착공에 들어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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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73101033011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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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 같은 것 몰라도 돼요


1990-12-01 김두영 (전 청와대 제2부속실 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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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누가 면전에서 자신을 창찬하면 매우 겸연쩍어하였다. 그는 체질적으로 아부를 하지 못하고 받지도 못하는 사람이었다.


김일성의 생일은 북한에서 국경일이 돼 있지만 박 대통령은 한번도 생일파티를 가져 본 적이 없었다. .....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거나 케이크를 자를 뿐이었다.


어느 해인가 육 여사의 생일에 내가 “축하합니다”고 했더니 육 여사는 의외로 “그런 것은 몰라도 돼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월간조선 1990년 12월호

가까이에서 본 인간 박정희










2017.11. 민변 강문대 -- 진보연대 한충목 -- 민노총 김욱동



[ ...... 한상균, 이석기 등 모든 양심수 석방,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 없다 ....... ]



[ .....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 같은 것은 국정원의 가장 큰 공작이고 적폐” .......

...... 분단 적폐를 확실히 청산해야 촛불항쟁이 촛불혁명으로 완수 ....... ]



“촛불 1주년, 양심수 석방이 적폐 청산이다”


편집국

2017/11/02


촛불혁면 1주년에 즈음하여, 시민사회단체들이 양심수 석방이 적폐청산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양심수 석방 추진위원회’는 2일 오전 11시 청화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박근혜 정권시절 정치탄압으로 감옥에 갇힌 양심수들에 대한 전원석방을 촉구했다.



인권재단사람 박래군 상임이사는 정부에서 양심수 석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을 두고 “이제라도 다행이다”면서도 “보도에 따르면 아직 청와대가 석방을 놓고 선별을 고민하고 있는 듯이 보였다.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 해당자를 포함시킬거냐 말거냐 고민한다고 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박 이사는 “내란음모 사건은 김기춘 국정원이 조작해 구속까지 시키고 지금까지 가둬놓은 것이다”라며 “내란음모가 실체가 있는 것처럼 호도하지 말고 지금 당장 석방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강문대 사무총장은 “촛불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며 “양심수들이 아직 갇
2022-03-08 12: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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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척결구국 2022-03-08 12:48:17


2017.11. 민변 강문대 -- 진보연대 한충목 -- 민노총 김욱동



[ ...... 한상균, 이석기 등 모든 양심수 석방,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 없다 ....... ]



[ .....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 같은 것은 국정원의 가장 큰 공작이고 적폐” .......

...... 분단 적폐를 확실히 청산해야 촛불항쟁이 촛불혁명으로 완수 ....... ]



“촛불 1주년, 양심수 석방이 적폐 청산이다”


편집국

2017/11/02


촛불혁면 1주년에 즈음하여, 시민사회단체들이 양심수 석방이 적폐청산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양심수 석방 추진위원회’는 2일 오전 11시 청화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박근혜 정권시절 정치탄압으로 감옥에 갇힌 양심수들에 대한 전원석방을 촉구했다.



인권재단사람 박래군 상임이사는 정부에서 양심수 석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을 두고 “이제라도 다행이다”면서도 “보도에 따르면 아직 청와대가 석방을 놓고 선별을 고민하고 있는 듯이 보였다.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 해당자를 포함시킬거냐 말거냐 고민한다고 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박 이사는 “내란음모 사건은 김기춘 국정원이 조작해 구속까지 시키고 지금까지 가둬놓은 것이다”라며 “내란음모가 실체가 있는 것처럼 호도하지 말고 지금 당장 석방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강문대 사무총장은 “촛불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며 “양심수들이 아직 갇혀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강 총장은 “실정법 위반을 이야기 하는데 그들이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유죄를 받았을까?”라고 반문하며 “그들이 주장했던 내용 어디에도 정의의 원칙에 반하는 내용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보연대 한충목 상임공동대표는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 같은 것은 국정원의 가장 큰 공작이고 적폐”라며 “분단시대, 분단 적폐를 확실히 청산해야 촛불항쟁이 촛불혁명으로 완수될 것”이아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김욱동 부위원장은 부정의한 박근혜 정권에 맞섰던 사람들은 여전히 감옥에 있다며 “새로운 시대 열고자 한다면, 새로운 나라 만들고자 한다면 새로운 나라를 위해 싸웠던 사람들의 석방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 후 청와대에 양심수 전원 석방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양심수 석방 추진위원회 기자회견문]



촛불 1주년, 양심수 석방이 적폐 청산이다



불의한 권력에 맞서 국민들이 촛불을 켠지 꼬박 1년이 되었다. 새 정부가 들어선지도 6개월이 다 되어 간다. 하지만 이명박박근혜 9년의 적폐는 그 끝이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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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수들이 또 다시 감옥에서 겨울을 보내야 하는가. 남편을 기다리는 아빠를 기다리는 가족들의 눈물은 어느새 말라가고 있다. 정부가 알아야 하는건 가족의 눈물만이 아니다. 양심수가 석방되기 전까지는 이땅의 민주주의와 인권 또한 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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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이석기 등 모든 양심수 석방,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 없다


추석을 앞두고 6대 종단 지도자들은 한상균, 이석기 등 양심수 전원 석방을 호소하였다. 유래없는 일이다. 시민사회의 지지 성명 또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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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양심수 석방'을 이처럼 한 목소리로 강력하게 호소한 적은 없었다. 우리는 주권자 국민으로서 대통령의 용기있는 결단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지금 하지 못하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인권에 문턱이 없듯이 양심수 석방에서 단 한 명의 차별도 없어야 함은 너무나 당연하다. 이번 겨울에는 모든 양심수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 구속된 민주주의가 돌아와야 한다.



2017년 11월 2일

양심수 석방 추진위원회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6452§ion=sc4§ion2=









2018.11. 광화문



[ .....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 .......

..... “저는 김정은 위원장님의 열렬한 팬이다. ........

...... KBS 1TV .... ‘오늘밤 김제동’에서 ....... ]



[ ...... '서울시민환영위원회'에 등록 ... 모두 146개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본부, 민주노총 서울본부, 전교조 서울지부 초등 동부지회, 전국공무원노조 용산지부, 민중당 서울시당, 정의당 서울시당, 한겨레신문발전연대 등 ....... ]





이승복이 통곡할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

이승복군 학살 50주년에 보는 광화문광장의‘붉은 외침들’



서옥식 전 연합뉴스 편집국장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 이승복이 지하에서 통곡한다

반공소년 이승복군 학살 50주년에 보는 광화문광장의‘붉은 외침들’



△1968년 12월 9일 북한 무장공비들이 평창서 李군 일가족 4명 참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말하자 대검으로 입 찔러 무참히 살해

△하지만 우리 사회 좌파들은 10세의 李군이 그런 말 한적 없다며 딴지 걸어

△1998년 김대중 정부 때 對북한 관계에 장애된다며 30년 된 사건 적폐몰이

△결국 이 사건은 형사고소로 이어져 법원이“李군의 말이 맞다”고 최종판결

△지금도 좌파들은 이승복 어린이 동상 씨말리기에 혈안, 교육감이 나서 철거 지시



△좌파종북단체들, 광화문 광장서 김정은 환영하며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 연호

△서울시민환영위에 등록된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 환영단체는 146개

△민노총·전교조·공무원노조 지부와 언론·종교단체, 정의당·민중당도 포함

△서울교통공사 노조 등 국민의 혈세 지원받는 공공단체 20여개도 가담



서옥식 전 연합뉴스 북한부장-편집국장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68년 12월 9일 밤은 강원도 산골 소년 이승복 군이 북한의 무장공비에 의해 무참히 살해된 날. 소위 ‘이승복 사건’이란 1968년 12월 9일 강원도 울진·삼척 지구에 침투했던 북한의 무장공비 5명이 강원도 평창군의 한 시골 오지 마을에 숨어 들어가 일가족 4명을 집단으로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다.



희생자는 어머니 주대하(당시 33세), 차남 승복(당시 10세), 3남 승수(당시 7세), 4녀 승녀(당시 4세) 등 4명이었으며, 아버지 이석우(당시 35세)씨와 장남 승권(당시 15세, 호적상 이름은 ‘학관’) 군 등 2명은 중상을 입었다.



당시 이승복군은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320-10(현 운두령로 486) 속사초등학교 계방분교에 다니고 있었다. 집에서 학교까지는 시오리길이었지만 그는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서 통학을 하고 있었다. 계방분교는 1998년 3월 1일자로 폐교돼 속사초등학교에 통합됐고 현재 학교 건물과 부지는 이승복기념관의 일부로 활용되고 있다.



이승복군은 사건 당일 밤, 그것도 자신의 생일 밤, 외딴 집으로 들어온 무장 공비들 앞에서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말했다가 참살 당했다. 공비들은 어머니, 두 동생도 같이 죽였다. 공비가 이 군에게 “북조선이 좋으냐, 남조선이 좋으냐”고 물은 데 대하여 이 군은 평소 학교에서 배운 대로 공산당이 나쁘다는 취지로 대답했던 것이다. 다섯 명의 공비들은 며칠 뒤 매복 중이던 공수부대원들에 의하여 전원 사살됐다.



그런데 그로부터 50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6.25 남침 전쟁범죄의 승계자, 테러 지령자, 잔인한 인간도살자 김정은의 답방을 환영하면서 그를 위인으로 미화·칭찬·옹호·흠모하는 집회가 열리고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라는 구호가 등장했다. 북한에서는 김정은에 대해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라 고 부른다.



친북 청년단체 ‘위인맞이환영단’은 지난 달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은 위원장님을 정말 훌륭한 위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외쳤다. 그러면서 “실제로 우리가 본 김정은 위원장님은 겸손하고 배려심 많고, 결단력 있고, 배짱 좋고, 실력 있는 지도자였다. 그리고 유머러스까지 한데,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위인맞이환영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수근(35)씨는 또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라고 큰소리로 외친 뒤 시민들을 향해 “여러분도 곧 좋아지실 것”이라며 “저는 김정은 위원장님의 열렬한 팬이다. 팬클럽을 공개 모집한다. 우리도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때 북한 주민이 보여준 것처럼) 전체 국민이 새벽에 꽃 들고 나와서 그렇게 열렬히 환영해야 하지 않겠냐”고 주장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기간 공영방송 KBS 1TV는 지난 4일 밤 시사 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에서 ‘위인맞이환영단’의 김수근 단장의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 등 발언을 여과 없이 내보내 논란을 빚고 있다. 김 단장은 이날 방송에서 “(김 위원장에게서) 우리 정치인들에게 볼 수 없는 모습을 봤다. 겸손하고, 지도자의 능력과 실력이 있고, 지금 (북한) 경제발전이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팬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김 단장의 김 위원장 칭송이 여과 없이 전파를 타자 KBS 공영노동조합이 반발했다.

노조는 지난 5일 성명에서 “마치 북한 중앙방송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국민 모두로부터 수신료를 받아 운영되는 국가 기간방송이 어떻게 현행법에 반국가 단체로 규정된 북한의 김정은을 일방적으로 찬양하는 발언을 그대로 방송하는가”라고 지적했다.



KBS를 담당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은 5일 “문재인 대통령이 모든 국민이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정말 쌍수로 환영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자 (KBS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김 단장의 (미화) 발언을 내놓았다고 비판했다.



국가보안법 7조는 ‘반국가단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찬양, 고무, 선전하거나 국가변란을 선전, 선동하는 자에 대해서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라고 명시하고 있으나 검찰과 경찰은 지켜만 보고 있을 뿐이다.



현재 김정은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지난 10월 이후 발족된 친북 청년 운동 단체는 백두칭송위원회, 백두수호대 등 6-7개에 달한다. 그리고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서울시민환영위원회'에 등록된 단체는 지난 11월 28일 현재 모두 146개에 달했다. 대표적인 단체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본부, 민주노총 서울본부, 전교조 서울지부 초등 동부지회, 전국공무원노조 용산지부, 민중당 서울시당, 정의당 서울시당, 한겨레신문발전연대 등이다. 이 들 가운데는 정부로부터 국민의 혈세를 지원받는 단체가 20여개나 된다.



1968년 12월 28일 국방부와 대간첩대책본부 등의 발표에 따르면 그해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차례에 걸쳐 울진·삼척 지역에 침투한 북한 무장 공비는 모두 120명으로, 이 가운데 자수자 2명을 포함해 7명이 생포되고 113명이 사살됐으며, 남한측도 민간인을 포함하여 49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평창에 침투한 무장공비는 우리 군경과 예비군의 토벌작전을 피해 북으로 도망가던 잔비(殘匪)들로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숨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조선일보는 1968년 12월 11일 3면(사회면) 머리기사로 ‘잔비, 일가 4명을 참살’이란 큰 제목과 ‘공산당이 싫어요 어린 항거 입 찢어’란은 작은 제목의 기사에서 이 사건의 전모를 소개하면서 무장공비에 살해된 승복군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며 항거하다가 죽임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의 이 대목을 보면 아래와 같다.



<장남 승원(‘승권’의 오기) 군에 의하면 강냉이를 먹은 공비들은 가족 5명을 안방에 몰아넣은 다음 북괴의 선전을 했다. 열 살 난 2남 승복 어린이가 ‘우리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얼굴을 찡그리자 그 중 1명이 승복 군을 끌고 밖으로 나갔으며 계속해서 주 여인을 비롯한 나머지 세 자녀를 모두 끌고 나가 10여m 떨어진 퇴비더미까지 갔다. 공비들은 자식들이 보는 앞에서 벽돌만한 돌멩이로 어머니 주 여인의 머리를 여러 차례 내리쳐 현장에서 숨지게 했으며 승복 어린이에게는 ‘입버릇을 고쳐 주겠다’면서 양손가락을 입속에 넣어 찢은 다음 돌로 내리쳐 죽였다.>



당시 36군데를 찔린 채 거름더미에서 발견된 생존자인 이승복 형 이학관(李學官)씨 목격담.



<그러다가 그 공비가 “야, 너는 북한이 좋니? 남한이 좋니?”하고 물어요. 승복이는 학교에서 배운 대로 이야기 한 것이겠지요. 서슴없이 “우리는 북한은 싫어요. 공산당은 싫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바로 그 공비가 ‘야~!’하고 고함을 지르면서 승복이의 멱살을 잡아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순간 저는 자리에서 일어서려 엉거주춤했는데 제 옆에 앉았던 공비가 개머리판으로 어깨를 찍어 내렸습니다. 털썩 주저앉으며 보았더니 멱살에 잡혀 버둥거리는 승복이에게 문 가까이 서 있던 놈이 칼을 들고 다가서면서 입 속으로 칼을 쑤셔 박았어요.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죽은 승복이의 입이 오른쪽 귀까지 찢어졌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 실렸다. 일부 초등학교에 이승복의 동상이 세워졌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이 한 마디는 한국의 반공교육에 미친 영향력은 컸다.


이후 민주화시기를 거치며 해당 기사가 “안보를 정권유지 수단으로 악용해 온 군사독재정권과 이에 편승해 안보상업주의를 추구해 온 언론의 합작품”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해당 보도를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됐다. 쟁점은 북한 무장공비들의 잔혹성 등 천인공노할 만행과 함께 왜 이승복군 가족이 처참하게 살해됐는지의 원인분석 보다는 조선일보 기자가 직접 현장에서 취재를 했는가의 여부, 그리고 이승복군이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말했는지 여부였다.



자유기고가 김종배(전 미디어오늘 편집국장)씨는 사건발생 24년후인 1992년 살해된 이승복군의 형 학관씨 인터뷰를 통해 그가 조선일보 기자를 만난 적이 없다는 기사를 한국기자협회가 발간하는 ‘저널리즘’ 가을호에 썼다. 그 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1998년 8월 ‘언론계 50대 허위, 왜곡보도’를 선정하며 조선일보의 이승복 보도를 오보로 분류하고 서울과 부산 등에서 오보전시회를 개최했다. 이에 조선일보는 언론연대 김주언 사무총장과 김종배씨 등에게 소송을 제기하며 오보논쟁이 본격화됐다.



대법원 형사2부(대법관 김용담)은 2006년 11월 24일 조선일보 1968년 12월 11일자 ‘공산당이 싫어요. 어린 항거 입 찢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거짓 보도, 소설’이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김주언 전 언론시민연대 사무총장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확정했다. 김주언씨는 1심에서 징역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김종배 전 미디어오늘 편집장에 대해서도 검찰 측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확정했다. 김종배씨는 1심에서는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우선 조선일보의 ‘현장취재’ 여부 가능성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조선일보가 보관하고 있는 당시 사건 현장 사진을 담은 원본 필름 15장을 근거로 “조선일보 기자가 현장에서 찍은 사진임이 인정된다”고 밝히는 한편, 당시 다른 신문사 기자들이 “조선일보 기자를 못봤다”고 한 증언에 대해서는 “30여년이 지난 사건으로 당시 다른 신문사 취재기자들의 ‘서로 못 봤다’는 진술만으로는 조선일보 기자가 현장에 가지 않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북조선이 좋으냐, 남조선이 좋으냐”는 공비의 물음에 이승복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말해 일가족이 살해됐다는 승복군의 형 학관씨의 진술과 이를 전해들은 주민 최순옥·서옥자씨 등의 증언, 시신 중 유일하게 입가가 찢어진 이승복의 시신 사진 등을 종합할 때 이승복이 공비들에게 공산당이 싫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은 사실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종배 전 미디어오늘 편집장에게는 “의혹을 제기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었고 공익성이 인정된다”며 명예훼손죄에 대해서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공비의 “북조선이 좋으냐, 남조선이 좋으냐?”라는 질문에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말한 승복군의 입을 그 공비가 손으로 찢었느냐(조선일보) 칼로 찢었느냐(형 학관씨 목격담)는 논란은 검시 결과 칼(대검)에 찔린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오히려 북한 공산집단의 패륜성과 잔학상만 드러나고 말았다. 이승복의 시신에는 큰 돌맹이에 맞은 듯 가슴에 큰 상처와 함께 오른쪽 입술 끝부터 귀밑까지 찢어진 상처가 나 있는데 이는 칼에 의한 상처였다. 공비들은 잠자다가 울며 깨어난 두 동생의 다리를 들어 올려 벽에다가 머리를 패대기쳐 죽였다. 이로서 ‘허구, 조작, 작문, 오보, 소설, 조선일보 기자들은 현장에 없었다’ 등의 주장은 허위 사실의 적시에 해당한다는 사법적인 결론이 내려진 것이다.



울진·삼척 무장공비 120명의 일원으로 생포된 김익풍 씨는 지난 2009년 고(故) 이승복 군의 묘지를 찾아 추도사를 건네는 등 유가족에게 공개적으로 사죄함으로써, 이에 대한 진위 논란은 사그라 들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소위 진보 진영에서 일부 학교에 설립돼 있는 이승북군 동상을 철거하려하고 있다. 진보성향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은 지난 11월 5일 간부회의에서 이승복군 동상 철거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져 보수우파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시대 상황이나 사실관계에 맞지 않다는 것이 철거를 해야한다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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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그날 그들이 죽인 4명은 지주도, 자본가도, 부자도, 계급의 적도 아닌 가난에 찌든 화전민이었다. 과거 북한이 대한항공 858기를 폭파 시켜 죽인 이들이 대부분 중동 건설 노동자였다는 점에서 볼 때 비슷하다. 자본가로부터 해방을 통한 프롤레타리아의 이익을 위한다는 공산당이 노동자 농민을 참살한 것이다. 국내의 종북좌파 선동꾼들이 두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현희와 이승복의 말과 행동을 가짜로 몰려고 한 것 또한 같다.



한 우파보수단체 관계자는 반공의 역사를 잊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공산주의자인 남로당이 일으킨 제주4.3사건 같은 것도 대통령이 나서 기념할 것이 아니라 잊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며 좌파들의 역사부정, 역사왜곡, 역사말살이 도를 넘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 환영을 위한 서울시민환영위원회에 등록된 146개 단체 명단>

(2018년 11월 28일 현재)



(사)광개토대제기념사업회/(사)대한요가연맹/(사)민족화합운동연합/(사)우리누리평화운동/(사)징검다리교육공동체/(사)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사)한국민족춤협회/(사)한국요가문화협회/

5.18광주민주화운동부상회서울지부/6.15광진본부/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서울본부/6.15서울서대문본부(준)/615구로본부/615시민합창단/AOK(action one korea)/GMO 없는먹거리국민운동본부/Sudden Enlightenment Theatre/

강동구청 공무원노조/강동노동인권센터/강동시민연대/강동연대회의/강동희망나눔센터/강명구평화마라토너원불교후원회/경성대학교 재경민주동문회/

경희총민주동문회/공무원노조서대문구지부/광진구통일한마당추진위원회/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금강산투자기업협회/금속노조 서울지부 동부지회/기독교대한감리회 수유교회/까페봄봄/남북경총 통일농사협동조합/너머서/노원겨레하나/노원유니온/노원일행/다이음협동조합/대전국노점상연합 북부지역연합회/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시민회의/도깨비방망이지역아동센터/동북아평화통일협의회/동자동사랑방/동학실천시민행동/들꽃향린교회/로레알코리아 노동조합/마트산업노동조합/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민들레교회/민족자주평화통일서울회의/민주노점상전국연합 동대문중랑지역연합회/민주노점상전국연합 북부지역연합회/민주노점상전국연합 서부지역연합회/민주노점상전국연합 송파지역연합회/민주노점상전국연합 중부지역연합회/

민주노총서울본부/민중당 강동구위원회/민중당 서울시당/민중당 용산구 미군꺼져 분회/민중당 노원구위원회/민중당영등포구위원회/민중민주당 서울시당/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노동조합/

범민련서울연합/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부루벨코리아노동조합/분단과 통일시/비정규직 없는 송파행동/샤넬노동조합/서대문시민환영단/서대문지역노조/서울겨레하나/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서울노동광장/서울노동자민중당/서울대학생겨레하나/서울민권연대/

서울민주동문회협의회/서울빈민민중당/서울여성연대(준)/서울진보연대/서울청년네트워크/서울청년민중당/서울통일의길/성동겨레하나/성동구통일한마당추진위원회/성동희망나눔/송파시민연대/송파연대회의/송파유니온/아나키스트김약산과의열단/안양/

언론소비자주권행동/여순항쟁범시민위/영등포겨레하나/영등포시민연대피플(준)/영등포여성회/영등포통일넷(준)/예수살기/용산효창동작은도서관고래이야기/우리다함께시민연대/우리동네노동권찾기/우포늪생태관광네트워크/의주로교회/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자락길품/자주평화통일실천연대/장준하부활시민연대/적폐청산의열행동본부/

전교조서울지부초등동부지회/전교조 중등 강송지회/전교조 초등서부지회/전국공무원노조 용산지부/전국노점상총연합 북서부지역연합회/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전국회의 서울지부/정의당 강동구위원회/정의당 서울시당/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정의연대/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즐거운청년커뮤니티ⓔ끌림/진보대학생넷/착한도농불이운동본부/천도교한울연대/청년다락/초록교육연대/초콜릿책방/

촛불문화연대/촛불혁명출판시민위원회/통일로가다/통일염원시민회의/통일의밀알/평화연방시민회의/평화의길/평화이음/평화재향군인회/평화통일 시민행동/학비노조 서울지부/한겨레대연합/한겨레신문발전연대/한겨레온/한문화사/한반도통일역사문화연구소/행복중심용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


2018/12/10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38924§ion=section13









2018.12.



[ ..... 위원장님 봐라. ..... 나랏님 중에 최고 ...... 북한 사람들이 부러워 죽겠다 .......


.....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을 나쁜 놈들로부터 우리가 지켜드려야 한다 ....... ]



[ ...... ‘백두칭송위원회’와 ‘꽃물결 실천단’ 등의 주요 인사들은 모두 .... 통합진보당(통진당) 출신 ........ ]




[르포] “나랏님 중에 김정은이 최고...북한사람 부러워 죽겠다” 황당한 백두칭송위 대학생들



 양연희 기자

2018.12.15


'평양원정출산' 황선, 김정은을 세종·이순신에 비유하며 노골적 찬양


백두칭송위 소속 30여명 대학생들 주말 도심에서 '김정은 칭송' 연설대회와 공연

진달래 꽃술 흔들며 "김정은 위원장님 1분, 1초라도 빨리 오셨으면..."

언론과는 접촉 꺼리고 경계도 심해...



백두칭송위원회가 15일 서울 중구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제2차 '꽃물결' 집회를 개최했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 마로니에 공원 앞. 얼굴이 보송보송한 대학생 30여명이 모여 흥겨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얼핏 보면 평범한 거리 공연 같았다. 그러나 이들은 북한에서 사용하는 진달래 꽃술을 흔들고 있었다. 자세히 들어보니 노래 가사도 범상치 않았다.


“...다가온 통일의 날 얼마나 설레는 순간인가

8천만 한겨레가 얼마나 바래왔던 순간인가

마르지 않는 천지에 붓을 적셔 자주통일의 새 역사를 쓰자.

마르지 않는 천지에 붓을 적셔 조국 승리의 새 역사를 쓰자

마르지 않는 천지에 붓을 적셔 자주통일의 새 역사를 쓰자...“


이날 공연은 백두칭송위원회의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 환영 2차 연설대회 ‘김정은'과 전국 순회공연 '꽃물결'이었다. 백두칭송위는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환영할 목적으로 국민주권연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등이 결성한 단체다. 행사가 무르익어갈 무렵 한 여대생이 앞으로 나와 마이크를 잡고 말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이 언제 오셨으면 좋겠나요?”

바닥에 앉아있던 30여명의 학생들이 일제히 진달래 꽃술을 흔들며 “내일”이라고 대답했다. 이들 중 몇몇은 대학교 마크가 찍힌 긴 패딩 점퍼를 입고 있었다. ‘대안대학 청춘의지성 씽’이라는 마크도 보였다.


여대생이 “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이 1분, 1초라고 빨리 오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지금 바로 뒤를 돌면 국무위원장님이 계셨으면 얼마나 좋겠냐”고도 했다. 여학생이 선창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님”하고 외치자 좌중은 한 목소리로 “환영합니다”고 소리쳤다.



백두칭송위의 연극 공연


이어 연극이 시작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의 방문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한 가족의 이야기였다.


'김정은 Forever' '김정은 ♡'가 적힌 피켓을 든 아버지의 입에서 “(김정은) 위원장님 봐라. 미국을 찍소리 못하게 만들지 않았느냐. 자기국민들 딱 지켜주고 어디가도 안 꿀리게 하는 것이, 나랏님 중에 최고”라는 말이 거침없이 튀어나왔다. 그는 "방탄소년단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이 백배천배 더 좋다. 나랏님이 그렇게 겸손한 걸 처음 봤다. 대한애국당, 자유한국당이 아니고는 김 위원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요즘엔 북한 사람들이 부러워 죽겠다”고 했다.


어머니가 “그런 말 하면 잡혀간다”고 남편을 말렸다. 그러자 아들이 “엄니, 걱정마소. 이제 세상이 바뀌어서 요맨치 말하는 것은 잡혀갈 건떡지도 안 되단께요”라고 천연덕스럽게 대꾸했다.


아버지는 인공기를 들고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을 마중 나가자고 했다. “자한당과 애국당은 태극기에 성조기, 이스라엘기까지 들고 나오는데 인공기가 뭐가 어떠냐”고 했다. 좌중이 폭소를 터뜨렸다. 이들 가족은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을 나쁜 놈들로부터 우리가 지켜드려야 한다”며 '김정은 환영위원회 백두지킴이'를 결성했다.



공연에 앞서 연설대회도 있었다. 대학생들은 김정은을 ‘위대한 지도자’로 칭송하며 김정은의 서울 방문을 재촉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서 극진히 환영을 받았으니 우리도 그에 못지 않은 수준으로 김정은을 환영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예닐곱 명의 학생들이 나와 연설을 했는데 그 내용은 거의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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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는 그동안 북한을 악마화하고 북한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비정상이 되는 이상한 사회에 살아왔다”며 “과거 보수 독재정권들이 각종 빨갱이 논리를 써먹어가며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려 했고, 보수 언론들은 북한에 대한 가짜뉴스를 공장처럼 찍어내면서 진실을 호도하기 바빴으며, 수구보수 정치인들은 안보팔이를 해 적지않은 표를 얻어먹었다. 그러나 문익환 목사께서는 ‘남과 북이 서로 고무 찬양하지 않고 어떻게 통일을 이룰 수 있겠느냐’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청년단 현치우는 “북한 지도자의 서울 방문은 그동안 미국의 방해와 북미관계 악화로 이뤄지지 못했다”며 “남한의 온 국민이 김정은 위원장님의 인간적인 풍모와 진정성을 마주하게 되면 우리가 한민족임을 여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북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려는 이때 지금을 상황을 심각한 국가존폐 위기처럼 조장하고 직접적으로 남북교류를 방해하는 미국과 분단 적폐세력의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며 “통일이 다가올수록 이들의 방해가 더욱더 노골적이고 그들도 굉장히 많이 절박해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의 방문으로 반민족 반통일 입지는 축소되고 민족의 통일은 빨라질 것이다. 김정은 위원장님의 한걸음 한걸음에 열렬한 환영으로 화답하자”고 했다.



대학생 이인선은 “세 번의 정상회담 통해 생중계로 본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은 소탈하고 겸손한 모습이었고, 이는 북한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깨트렸다”며 “새로운 한반도 평화 자주통일 이룩하자”고 했다.



백두칭송위원회 대학생들은 언론매체와 접촉을 꺼렸다. 학생들과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했다. 연설대회에 나선 한 남학생이 선뜻 인터뷰에 응했지만 곧바로 행사위원들로부터 저지당했다. 언론과 접촉하지 말라는 주최측의 지시가 있었던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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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칭송위는 지난달 8일 김정은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결성됐다. 몸통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등 친북단체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전대협과 한총련을 잇는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의장(한대련) 소속 학생들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지난 11월 21일 ‘대학생 실천단 꽃물결’을, 11월 26일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 남북정상회담 환영 청년학생위원회’ 등 유사 단체를 줄줄이 출범시켰다. 또한 ‘백두칭송위원회’와 ‘꽃물결 실천단’ 등의 주요 인사들은 모두 ‘자유민주적 질서를 파괴한다’는 이유로 정당 해산 심판을 받은 통합진보당(통진당)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백두칭송위원회 윤한탁 공동위원장은 전 민생민주평화통일주권연대 공동대표와 이적단체인 6.15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공동대표를 지냈다. 윤 위원장은 또한 전교조의 창립멤버이기도 하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이나현 공동대표는 민중당 소속으로 2014년 지방선거에서 김포시 구의원에 출마했다. 변은해 꽃물결 실천단원도 민중당 소속으로 2018년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했다. 김한성 백두칭송위원회 위원은 현재 한국대학생진보연합 공동대표다.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55









2018.7. 이낙연



[ ...... 백성의 생활을 다른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도자가 마침내 출현하신 것 아닌가 ....... ]




'우민끼' 팔로워 vs 미스터 국보법… 친북 vs 공안의 결전지, 종로


이낙연 "백성생활 중시하는 지도자" 김정은 평가 논란… 황교안은 통진당 해산 주역




오승영 기자

2020-02-10


애국시민, 종로 유권자들의 선택



4·15총선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맞대결 성사로 서울 종로지역구가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됐다. 친북성향을 드러내 논란을 일으켰던 이 전 총리와 공안검사 출신 황 대표의 '종로 대결'이 국민 안보관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풍향계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대결구도가 "핵심지지층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한다.



역대 최장수 국무총리로 문재인 정부 국정 전반기를 총괄했던 이 전 총리가 지난달 23일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지를 놓고 장고를 거듭하던 황 대표도 지난 9일 종로 출마를 공식선언하며 종로에서 빅매치가 성사됐다.



이낙연, 우리민족끼리·고려투어 팔로 논란


집권여당과 제1야당의 차기 대선주자군으로 꼽히는 이 전 총리와 황 대표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대북관이 꼽힌다. 이 전 총리는 잇따른 친북행보로 구설에 올랐다.


그는 총리 재직 시절인 2018년 7월 케냐 동포간담회에서 김정은과 관련해 "북한에 여러 가지 변화가 있겠지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백성의 생활을 다른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도자가 마침내 출현하신 것 아닌가"라고 평가해 논란이 됐다. 김정은을 민생을 중요시하는 지도자로 표현한 것과 함께 북한 주민을 '백성'으로 표현한 것이다. 북한 노동신문은 같은 날 "남조선 당국은 지금과 같은 중대한 시기에 함부로 설쳐대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북한의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를 팔로(follow)한 것이 드러나며 다시 한번 논란이 됐다. 팔로워는 특정계정이 올리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받아보는 사람을 뜻한다. 논란이 되자 이 전 총리는 "전혀 기억이 없다. 혹시 실수로 했는지 모르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그는 북한 당국과 긴밀히 연결된 여행사인 '고려투어'의 트위터도 팔로한 것이 드러나며 비판받았다. 그는 "부적절한 상대는 그때 그때 정리하겠다"고 했었다.



황교안, '北 찬양' 강정구 구속 주장하다 좌천되기도



이에 맞서는 황 대표는 '미스터 국가보안법'으로 불리는 공안검사 출신이다. 검사 시절 국가보안법 해설서를 내는 등 대표적 공안통으로 활약했다. 2002년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시절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점거농성사건을 담당하며 대학생 11명을 구속기소하고 단병호 민주노총위원장에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황 대표는 또 노무현 정부 당시에는 북한을 방문하고 <6·25 통일전쟁론>을 집필한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를 수사하며 줄곧 구속의견을 내다 창원지검장으로 좌천되기도 했다. 당시 천정배 법무부장관은 검찰에 수사지휘권을 행사해 강 전 교수의 불구속 수사를 결정했고, 이를 두고 마찰을 빚던 김종빈 검찰총장은 부임 6개월 만에 사퇴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장관에 임명된 황 대표는 2014년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당시 정부 측 대표자로 나섰다. 황 대표는 당시 첫 변론기일에서 "통합진보당이 헌법상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는 위헌정당이라고 판단했다"며 "통진당의 북한 추종성은 북한의 대남혁명전략에 따라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당의 기본 노선에 근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헌법재판소는 같은 해 통합진보당의 해산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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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02/10/2020021000120.html








2018.9.28. 이낙연 --- 호찌민



[ ...... 호찌민 전 주석의 거소를 찾아 ........


...... 주석님의 삶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고 부끄러워진다 ........ ]




이총리 "방명록 글 왜곡한 가짜뉴스…야비한 짓 멈추길"


2018-09-28

성혜미 기자



베트남 호찌민 전 주석에 관해 쓴 글이 왜곡돼 나돌아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베트남 호찌민 전 주석의 거소를 방문, 방명록에 쓴 글을 왜곡한 가짜뉴스가 나돈다"며 "야비한 짓을 멈추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이러한 내용의 글과 함께 방명록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총리는 추석 연휴 기간인 25∼26일 고(故) 쩐 다이 꽝 베트남 주석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시를 방문했다.



그는 26일 꽝 주석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직후 호찌민 전 주석의 거소를 찾아 '위대했으나 검소하셨고, 검소했으나 위대하셨다. 백성을 사랑하셨으며 백성의 사랑을 받으신 주석님의 삶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고 부끄러워진다'고 방명록에 적었다.


방명록을 찍은 사진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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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180928075800001







2019.6.


[ ..... 김정은 조화도 김정일 조화처럼 특수 처리를 거쳐 김대중도서관에 영구 보존 ........ ]



[ ..... 조화를 받으러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통일부 차관, 박지원 의원 등 장차관급 여럿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까지 ...... ]



[만물상] '김정은 弔花' 영구 보존



조선일보 이동훈 논설위원

2019.06.17




2009년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하는 북한 조문단이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후문을 빠져나오는 행렬 맨 앞에 흰 트럭 하나가 있었다. 빈소가 마련된 국회에 도착했을 때 북측 인사들은 차에서 먼저 내리지 않았다. 흰 트럭 문이 열리고 높이 2m 조화가 모습을 드러내고서야 차에서 내려 그 뒤를 따랐다. 김정일 조화(弔花)였다. 백합을 바탕으로 자주색 '김일성화'와 붉은색 '김정일화'가 가운데 꽂혀 있었다.



▶빈소에 자리한 김정일 조화는 훼손을 우려해 경찰로부터 철저한 경호를 받았다. 영결식 전날 김 전 대통령 사저로 미리 옮겨놓는 '007작전'도 있었다. 그 과정에서 사정 모르는 영결식장 자원봉사자들이 "이명박 정부가 김정일 조화를 탈취하려 한다"고 항의하기도 했다.



▶그 김정일 조화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서울 김대중도서관 수장고에 특수 화학 처리를 거쳐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다고 한다.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는 "북한에서 온 것이니 기념으로 한번 보관해보자고 해서"라고 했다. 다른 관계자는 "남북 관계 상징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최고 존엄'이 보낸 조화를 폐기했다가 북한이 보일 반응이 걱정돼 보존했다는 얘기도 있다.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때 김정일 사진이 인쇄된 현수막이 비바람을 맞는 것을 보고 북한 응원단이 난리 친 일도 있었다.



▶이번 이희호 여사 장례식에 온 김정은 조화는 국화꽃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조화를 받으러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통일부 차관, 박지원 의원 등 장차관급 여럿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까지 직접 갔다. 판문점에서 장례식장까지 조화 운반을 위해 고가 미술품 운반에 사용되는 무(無)진동 트럭이 동원됐다. 김정은 조화도 김정일 조화처럼 특수 처리를 거쳐 김대중도서관에 영구 보존할 계획이라고 한다. 박 의원이 조화를 가지고 온 북한 김여정에게 "김정일 위원장 조화를 영구 보존하고 있는데 이번 조화도 그렇게 하겠다"고 하니 김여정이 "감사하다"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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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16/2019061602199.html








2019.10.12.


[ ...... 조국이었다. 무대 위 스크린에서는 그의 웃는 얼굴 동영상이 반복됐고 인파 속에서는 그의 얼굴 사진을 박아넣은 ‘조국 수호’ 피켓이 물결쳤다 .......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이틀만에 시효 다한 마지막 ‘조국 수호’ 집회 무엇을 남겼나


[중앙일보]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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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9차 촛불집회의 한복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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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날의 주인공은 역시 조국이었다. 무대 위 스크린에서는 그의 웃는 얼굴 동영상이 반복됐고 인파 속에서는 그의 얼굴 사진을 박아넣은 ‘조국 수호’ 피켓이 물결쳤다. 개그맨 강성범, 서울대 우희종 교수 등이 무대에 서서 조국 수호 연설을 했다. 대검찰청 외벽엔 ‘당신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라는 빔 프로젝트가 반복됐다. 아이돌 스타 못지않은 팬덤의 향연이었다.



팬덤의 실체는 딱 둘로 나뉜다. 하나는 그의 외모, 따른 하나는 문프(문 대통령) 지지의 연장선이다. SNS에서 숱하게 봤던 ‘전국미남보존협회’ 명의의 ‘힘내라 조국’ 현수막과 깃발이 나부끼는 건 그의 외모에서 기인한다. 그가 뭘 했는지, 또 뭘 할 수 있는지보다 그의 외모에 끌린 팬덤은 증거 인멸 범죄의 피고인인 그의 아내 정경심 교수와 대학·대학원, 의전원까지 모두 가짜 스펙으로 들어간 그의 딸 조민씨로까지 확장됐다.


이날 집회 사회를 맡은 개그맨 노정렬은 검찰의 비공개 소환을 비롯해 조사 시간보다 조서 열람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온갖 특혜를 받은 정 교수를 놓고 거꾸로 “떡검들이 초미세먼지털이식으로 망신주고 인격모독했다”며 “정 교수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를 선창했다. 지난 집회 땐 생일날 온 가족이 모여 생일 파티를 못 한 조민씨가 불쌍하다며 생일노래 떼창까지 나왔다고 한다.


기자들이 28세인 조민씨를 밤 10시에 찾아갔다고 인권유린이라며 목청을 높이는 이 사람들은 불과 3년 전 고작 20살짜리 젊은 여성에게 가해진 온갖 모진 일엔 환호했던 바로 그 사람들이다. 두 돌 안 된 아이와 함께 덴마크에 머물던 최순실의 딸 정유라 얘기다. 그를 좇던 기자는 한밤에 정유라를 발견하자 불법체류로 현지경찰에 고발했고, 불법체류가 아니었던 정씨는 현지 경찰에 구금당한 후 특검의 긴박한 범죄인인도 청구 요구로 감옥에 구금됐다 결국 수개월 만에 수갑을 찬 채 귀국해 포토라인에 섰다. 입시 비리로 이미 고교 졸업 자격까지 박탈된 그에게 당시 특검은 입시비리에 따른 업무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겠다고도 윽박질렀다. 입시 비리의 기획자가 아닌 수혜자라는 점에서 조민씨와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검찰과 언론에서 받은 대우는 이렇게 달랐다. 누구도 인권을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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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차 집회엔 서울신문이, 이번 9차 집회는 YTN이 수 시간에 걸친 집회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하고 지상파 KBS·MBC는 물론 친여매체 한겨레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언론은 사실상 조국 가족 수사 중단을 위한 촛불집회에 검찰 개혁이라는 정당성을 부여한 왜곡에 가까운 보도를 경쟁적으로 내보냈다. 그런데도 이들은 고위 공직자와 그 가족의 비리 의혹, 즉 사실을 보도하는 소수의 언론을 적폐로 몰며 언론개혁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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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oins.com/article/23603824








2019.12.7. 민노총 --- 통진당 이석기



[ ..... 이석기 전 의원의 얼굴 사진이 붙은 하늘색 피켓을 .......

.... "우리가 이석기다!" ....... ]



[ ..... 민노총 등 56개 단체가 참가 ....... ]



이석기 사진 들고 북치고 춤추고… 우상숭배 같던 친북집회



조선일보 최원국 기자

2019.12.09



같은색 옷 맞춰입고 靑으로 행진… 피아노·통기타 동원해 공연도

여의도선 "조국 잊지말자" 집회 열고 정경심에 편지 보내기 운동



지난 7일 오후 3시쯤 하늘색 셔츠를 맞춰 입은 군중 수천명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청와대로 춤을 추며 행진하기 시작했다. 왕복 4차선 도로를 가득 채운 대열의 선두에서는 300여명이 드럼을 두드렸고, 수제 타악기도 동원해 흥을 돋웠다. 뒤따르는 군중이 그 장단에 맞춰 군무(群舞)를 펼쳤다. 행사 사회자가 스피커를 통해 "이 (북)소리는 야만을 떨치는 정의의 북소리" "굳게 닫힌 감옥 문을 두드리는 소리"라고 했다.



마침내 도착한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는 그랜드 피아노 수십 대가 놓여 있었다. 통기타, 하모니카 등 다른 악기도 보였다. 주최 측은 "피아노 50대, 통기타 100대, 하모니카 100대 등으로 구성된 450인 합주단이 이석기 의원 석방을 염원하는 공연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 집회는 이석기 전 국회의원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였다. 이 전 의원은 북한과 동조해 국가 기간 시설을 타격하는 방안을 논의한 혐의로 2013년 징역 9년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친북(親北), 친문(親文) 단체 주도 집회에서 특정인에 대한 우상화와 종교적인 숭배의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이석기 석방 집회에는 민노총 등 56개 단체가 참가했다. 오후 2시부터 서울역과 독립문, 을지로, 종로 등에서 단체별로 행진을 시작해 광화문광장에 집결했다. 여러 단체 소속임에도 참가자들은 하늘색 재킷을 맞춰 입고 하늘색 깃발을 흔들었다. 한쪽에서는 수백 명이 이석기 전 의원의 얼굴 사진이 붙은 하늘색 피켓을 들었다. 참가자들은 사회자 지휘에 맞춰 "우리가 이석기다!"라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야구장이나 콘서트장에서 응원하는 팀이나 사람의 상징 색깔 옷을 맞춰 입은 팬들의 행동 같았다. 가수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합창하기도 했다.



집회에서는 이 전 의원이 옥중에서 보낸 편지가 낭독됐다. 이 전 의원은 편지에서 "계급의 문제에서 여당과 야당이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이 그대로 드러났다"며 "농지개혁처럼, 자산 재분배 정책과 같은 대담하고 근본적인 발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낭독이 끝나자 한 집회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사법부의 잘못된 판단을 대통령이, 정부가 나서 바로잡아야 한다"고 이 전 의원의 편지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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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7.



[ ...... "이석기를 석방하라" .......

...... 민주노총과 민중당 등 60여개 단체 ... 참석 ....... ]




'피아노·드럼 수백개 두드린' 이석기 석방집회..."굳게 닫힌 감옥문 두드리는 소리"



고성민 기자 이은영 기자 이소연 기자

2019.12.07



"이석기 석방이 正義다" 특사 앞두고 ‘또’ 대규모 집회
피아노·드럼·수제 타악기 수백개 등장…바투카다 연상


주최 측 "굳게 닫힌 감옥문을 두드리는 소리"
옥중서신 보낸 이석기 "조국 사태, 가진 자의 낯을 그대로 봤다"


정부가 연말·연초 특별사면을 검토하자,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지지자들이 또다시 "이석기를 석방하라"며 7일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지난 8·15 광복절 특사를 앞두고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지 4개월여 만이다.



◇피아노 36대 등 수백대 악기 동원…이석기를 석방하라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구명위원회(‘이석기 구명위’)는 이날 오후 4시 청와대 앞에서 ‘12·7 이석기 석방대회’를 열고 이씨 특별사면을 요구했다. 집회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이석기 석방이 정의(正義)다’, ‘감옥에서 7년째’라는 문구와 이씨 사진이 인쇄된 손피켓을 들고 광화문광장에서 청와대로 행진했다. "이석기를 석방하라" "(이석기는) 평화를 말한 사람" 등의 구호를 외쳤다.



청와대 앞엔 그랜드 피아노 36대가 등장했다. 바로 옆 무대 위에선 300여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통기타와 우쿨렐레, 하모니카를 들고 합주를 했다. 이들은 가수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연주하며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를 본 인근 주민은 "남의 집 앞을 다니지도 못하게 다 막아놓고 뭐하는 거냐"며 큰소리로 항의했다.



광화문광장에서 청와대로 행진하는 동안 300여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축제처럼 수백개의 드럼과 타악기를 동원해 바투카다(Batucada) 군무를 펼쳤다. 바투카다는 브라질 흑인들이 집단적으로 추는 춤의 일종이다. 드럼이나 수제(手製) 타악기, 손뼉 등 리듬을 타면서 원형으로 춤을 추는 식이다. 일부 집회 참가자들은 힙합 춤을 추기도 했다. 주최 측은 "야만을 떨치는 정의의 북소리" "굳게 닫힌 감옥문을 두드리는 소리"라고 주장했다.


집회 참가자들이 서울역과 서울시청을 지날 때는 인근 보수집회 참가자들 사이에서 고성과 욕설이 오갔다. 보수집회 참가자들은 이석기 집회 참가자들에게 "이석기는 감옥으로" "빨갱이들이 들끓는다"고 소리쳤다.


이날 집회에는 통진당 출신 인사들을 비롯해 민주노총과 민중당 등 60여개 단체 약 1만20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했다.




이씨는 내란음모·내란선동·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2013년 구속됐다. 대법원은 이씨가 전쟁 발발 시 지하혁명조직 ‘RO(Revolutionary Organization)’를 통해 북한과 동조해 통신·유류·철도·가스 등 국가 기간 시설을 타격하는 방안을 논의한 혐의(내란선동·국가보안법 위반 등)를 유죄로 확정하고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이석기 옥중서신 공개…"조국 사태, 가진 자의 낯을 그대로 봤다"


이날 집회 연사로 나선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민주주의가 제대로 이뤄지는 나라라면 도무지 만들어질 수 없는 사법적 판단에 의해 이석기 의원이 골방에 갇혀 있다"며 "지난 사법부의 잘못된 판단은 현 대통령과 정부가 바로잡아야 한다. 이석기 석방이 곧 촛불 혁명"이라고 했다.


이어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는 "촛불로 들어선 정권이 이다지도 모질 수 있느냐"며 "문재인 정권은 최소한의 양심조차 없느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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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7년째! 석방이 정의다! 이석기의원 석방대회'


추광규 기자 2019/12/07




'이석기 석방 대회’...광화문, 청와대 인근에서 열린다!

추광규 기자 2019/12/07



이석기 전 의원의 석방을 촉구하는 대회가 오늘(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화문과 청와대 인근에서 열린다.



'감옥에서 7년째! 석방이 정의다! 이석기의원 석방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대회는 60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의 2만여 명이 광화문으로 결집해 청와대로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 진행될 대규모 행진에서는 역대 최대규모의 300인 바투카다 대열이 선두에 선다. 또 청와대 앞 마무리 집회에서는 상징 퍼포먼스로 '이석기 의원 석방'을 염원하는 피아노 50대, 통기타 100대, 하모니카 100대, 오카리나 100대, 우쿨렐레 100대로 구성된 450인 합주가 예정되어 있다.



행사의 대미는 이 합주에 맞춰 2만 참가자가 함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합창이 장식할 예정이다.



청와대 앞 집회에서는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태호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이상규 민중당 상임공동대표가 발언하며 이석기 의원 석방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막바지에는 이석기 전 의원의 옥중 서한을 낭독하는 순서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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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퍈 이날 공동주최주관하는 69개 단체는 다음과 같다.



공동주관 (13개단체)

: “이석기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 서울 구명위/인천구명위/경기구명위/강원구명위/충남구명위/대전구명위/전북구명위/광주구명위/전남구명위/제주구명위/울산구명위/ 청년.학생.청소년구명위



공동주최 (56개단체)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사) 정의.평화.인권을 위한 양심수후원회/구속노동자후원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인권센터/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민중공동행동/

한국진보연대/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국여성연대/한국청년연대/전국빈민연합/빈민해방실천연대/가톨릭농민회/노동인권회관/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단체연대회의/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민주노동자전국회의/국민주권연대/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통일광장/새물약사회/민족문제연구소/사월혁명회/통일의길/코리아국제평화포럼(KIPF)/4.27연구원/서울진보연대/경기진보연대/광주진보연대/전남진보연대/대구경북진보연대/부산민중연대/울산진보연대/경남진보연합(준)/

촛불문화연대/노동자연대/다른 세상을 향한 연대/전태일 재단/인권중심“사람”/다산인권센터/인권운동사랑방/민생문제연구소/평화재향군인회/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천주교인권위원회/천주교수원교구정의평화위원회/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불교인권위원회/실천불교전국승가회/원불교인권위원회/예수살기/주권자전국회의/사회변혁노동자당/민중당(56개단체)


http://lawyersite.co.kr/1442







[ ..... 이석기 의원 얼굴 피켓을 높이 들고 .......

..... 각계의 이석기 의원 석방 탄원서가 .... 김호철 민변 회장, 권태선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 ....... ]


“감옥에서 7년째, 이석기 의원 석방이 정의다”



추광규 기자 2019/12/08



연말 사면이 큰 폭으로 이루어지고 여기에 정치인들도 상당수가 포함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7년째 수감중인 이석기 전의원이 포함될지에 관심이 간다.


이런 가운데 7일 오후 3시부터 광화문과 청와대 인근에서 '감옥에서 7년째! 석방이 정의다! 이석기의원 석방대회'가 열렸다.



69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시민 2만여 명이 광화문광장에 모여 청와대로 행진을 진행하였다. 서울역, 독립문, 을지로, 종로 총 4개 방향에서 출발한 대열은 300인 바투카다(브라질 타악기) 대열을 선두로 서울시내를 행진해 3시에 광화문 광장에 집결하였다.



참가자들은 이석기 의원 얼굴 피켓을 높이 들고 "해도 해도 너무한다, 이석기 의원석방하라", "감옥에서 7년째다, 이석기 의원 석방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였다. 광화문 광장을 거쳐 청와대 사랑채 앞에 당도한 참가자들은 4시경 마무리 집회를 진행하였다. 집회에서는 상징 퍼포먼스로 '이석기 의원 석방'을 염원하는 피아노 50대, 통기타 100대, 하모니카 100대, 오카리나 100대, 우쿨렐레 100대로 구성된 450인 합주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집회에서는 장원섭 통합진보당 전 사무총장이 이석기 의원의 옥중편지를 대독하였다.



이석기 의원은 서한에서 “촛불 혁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민중이 거리에서 찬바람과 맞서야 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박근혜 정권을 몰아내고 새로운 나라로 나아가자는 열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지들이 저의 석방을 외치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이석기 의원은 “친미냐, 반미냐, 친중이냐 반중이냐는 질문을 거부하고, 우리 스스로 서서 우리 민중의 이익을 중심으로 협력하자는 것이 자주”임을 강조하며, “미국이 이렇게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가 한미동맹의 낡은 틀을 고집할 까닭이 어디에 있겠습니까”라고 주장하였다.



최근의 이른바 ‘조국 사태’와 관련한 언급도 있었다. 이석기 의원은 “구조적인 불평등, 그러한 불평등의 세습, 그리고 이와 같은 계급의 문제에서 여당과 야당이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고 평가하며, “(해방 이후) 농지개혁처럼, 자산재분배 정책과 같은 대담하고 근본적인 발상이 필요합니다. 구조적 불평등, 세습되고 있는 계급관계를 뿌리에서부터 뒤흔들지 않고서는 우리는 한 치도 전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고 주장하였다.



서한 마무리에서 이석기 의원은 “자주 평등 평화의 시대를 열어가는 이들이 하나의 정치적 힘으로 단결한다면 민중의 새날은 어느새 닥쳐올 것입니다.”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였다.



서한 낭독에 이어 각계 인사들이 연단에 올라 석방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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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운영위원장은 "유엔인권선언에는 신념의 자유, 정치활동의 자유가 있다. 이것이 인권의 제 1 원칙이다. 생각이 다르다고 이석기 의원을 가두어 둔다면 촛불정신과 민주주의는 제 길을 갈 수 없다."라며 이석기 의원 석방을 촉구하였다.



이상규 민중당 상임공동대표는 “수천 수만의 이석기가 힘차게 뻗어가는 이 행진을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며, “민중의 친근한 벗 이석기 의원과 함께 새로운 백년을, 자주의 정치인 이석기 의원과 함께 새로운 천년을 만들어나가자”고 주장하였다.



행사의 대미는 450인 합주에 맞춰 2만 참가자가 함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합창이 장식하였다. 이날 대회에 앞서 10시에는 이석기 의원이 복역하고 있는 대전교도소 앞에서 '감옥에서 7년째다. 이석기의원 석방하라! 대전교도소 결의대회'가 2천여 명 규모로 개최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즈음하여 각계의 이석기 의원 석방 탄원서가 청와대에 전달되었다.



최근 제출된 1차 탄원서에는 김희중 대주교,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등 주요 종단 지도자와 정강자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공동대표, 김민문정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공동대표, 백미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신철영 경실련 공동대표, 김호철 민변 회장, 권태선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자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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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mb.or.kr/a.html?uid=4571







2018.12.8.



[ .....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 “70년 분단의 적폐를 걷어내는 길은 이석기 전 의원과 감옥에 갇혀있는 모든 양심수를 석방하는 것” .......


...... 이석기 .... “촛불혁명의 완수를 위해 힘을 합치자. ........ ]




“분단적폐 청산의 길은 모든 양심수 석방”

1만여 명 광화문광장서 ‘사법적폐 청산 종전선언 촉구, 이석기 석방대회’



조혜정 기자

2018.12.09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와 56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사법적폐 청산, 종전선언 촉구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매서운 추위를 뚫고 광장에 모인 1만여 참가자들은 “이석기 전 의원은 박근혜 정부와 양승태 대법원 사법농단의 최대 피해자”라며 이석기 전 의원과 양심수의 전원 석방을 촉구했다.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은 지난 2013년 이른바 ‘내란선동’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받고 현재 6년째 복역 중이다.


대회에선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방송인이자 시사평론가인 김용민씨 등이 무대에 올라 “70년 분단의 적폐를 걷어내는 길은 이석기 전 의원과 감옥에 갇혀있는 모든 양심수를 석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세훈 시인과 가수 안치환씨, 락밴드 타카피도 시낭송과 노래 공연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양심수 석방’ 목소리에 힘을 실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석기 전 의원은 옥중편지를 보내 참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 전 의원은 편지에서 “광장에 모인 분들이 춥지는 않을지 걱정된다. 저의 석방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 이렇게 마음을 모아주신 것은 저의 구명만을 위해서가 아닌, 촛불을 들었던 시민으로서 흔들리는 촛불혁명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모이신 것 같다”면서 “촛불혁명의 완수를 위해 힘을 합치자. 우리 한번 잡은 손 놓지 말자”고 힘줘 말했다.


서울진보연대, 서울여성연대(준), 민주노점상전국연합은 이날 ‘석방어묵’이란 이름으로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어묵탕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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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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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9.



[ 통진당 이석기 공동변호인단 --- 민변 ]




[ ..... 김칠준 ... 통진당 이정희 ... 남편인 심재환 .... 민변 소속 변호사 등 20여 명이 총출동 ....... ]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공동변호인단의 실체


① 한상렬과 함께 “국보법 폐지” 대표 변호사 김진철



블루투데이



내란음모·선동 및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 찬양 등 혐의로 구속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구하기 위해 대규모 변호인단이 꾸려졌다. 공동변호인단을 진두지휘하는 법무법인 다산의 김칠준 변호사와 민변 출신의 통진당 이정희 대표, 이 대표의 남편인 심재환 변호사, 민변 소속 변호사 등 20여 명이 총출동했다. 앞으로의 치열한 법적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이석기 공동변호인단은 4일 오전 단장 김칠준 변호사의 서초동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죄가 나오고 여론재판으로 규정하고 단정하고 낙인찍힌 것은 누가 어떻게 보상할 것인가”라며 “무죄를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대다수 국민은 이석기 의원의 무죄를 주장하며 변호에 나선 이들의 행태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김칠준 변호사는 종북성향 단체·인사와 함께 각종 좌익적 행보를 걸어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가보안법은 정말 징그러운 법, 법전을 뒤질 때마다 한스러워



그는 지난 2003년 12월 30일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집회에 이적단체 한총련을 비롯하여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 당원, 민교협 교수들과 민변 변호사와 함께 참여했다.


김 변호사는 “국보법은 정말 징그러운 법”이라며 “국보법 때문에 법전을 뒤질 때마다 너무나도 한스러웠다. 국가보안법은 갈갈이 찢겨져있는 장막, 다 끊어져 가는 사슬. 그 마지막 장막을 우리의 힘을 모아 우리 힘으로 걷어내 버리자”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다 찢겨진 장막 안에서 드러나는 것은 밀실과 야합, 부정과 비리, 부패 덩어리의 추악한 모습들”이라며 “그 추악한 모든 것들을 땅바닥에 묻고 여기 모인 사람들의 힘으로 개혁과 진보의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자리에는 김원기 국회의장의 의원실을 점거하고 있던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의 말이 사회자를 통해 전달됐고 크레인에 올라 3일째 농성 중인 한총련 소속 학생과의 전화 생중계가 진행되기도 했다.



한반도에서 전쟁 욕망을 일으키는 미국, 미국이 북한을 벼랑끝으로 몰고 가



그는 2003년 4월 9일 인권운동사랑방에서 발행하는 인권하루소식에 ‘이제 우리의 반전운동을 준비하자’는 글에서 “우리는 미국의 본질을 치열하게 이해하고 있는가. 뼈 속 깊이 새겨두는 감수성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그리고 미국의 한반도에서의 전쟁 욕망을 막아낼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면서 “북한은 핵을 거머쥔 채 안전보장을 요구하지만, 미국은 전쟁의 욕망을 드러내며 북한을 벼랑 끝으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앞에는 많은 장애물이 놓여있다. 오랫동안 친미, 반북, 냉전 이데올로기에 길들여져 왔고, 여전히 미국을 제국주의라 말하는 순간 국가보안법이 적용되는 낡은 법제가 우리를 가로막고 있다”며 “노동, 인권, 학생, 여성, 환경 등 각 부분운동의 영역에서 자신의 운동에 터 잡은 반미, 반전의 교육운동을 조직해야 한다. 나아가 국제적인 반전운동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안함 음모론 조장, 비호



김 변호사는 2011년 3월 23일 천안함 폭침 도발 사건에 대해 납득할 만한 추가조사와 검증, 북한을 포함한 관련 주변국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적 검증작업에 착수할 것을 촉구하는 시민사회 각계 인사 공동기자회견에 참여했다. 이들은 천안함 음모론을 조장하는 세력을 ‘합리적인 의문을 제기했던 시민사회단체, 언론인’이라고 포장했다.

이미 북한의 소행임이 과학적 검증을 통해 밝혀진 이후에도 천안함 음모론을 제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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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6

http://rightnews.kr/sub_read.html?uid=5180§ion2=%ec%a2%85%ed%95%a9




* 김칠준 이정희 심재환은 민변.







2014.12.19.


[ 민변 -- 통진당 -- 진보적 민주주의 ]




[ ...... 우리는 헌법재판소결정이 대한민국 정당민주주의에 대한 사법살인이라고 규정한다. .........


...... 우리는 더욱 진보적 민주주의와 인권을 노래하고, 자주와 민주와 통일을 꿈꿀 것이다. ........ ]





[민변 성명] 대한민국 정당 민주주의에 대한 사법살인, 헌법재판소를 규탄한다.

2014년 12월 19일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결정 등에 대한 성명서]


대한민국 정당 민주주의에 대한 사법살인,
헌법재판소를 규탄한다.



헌법재판소는 오늘 재판관 8(인용):1(기각)의 의견으로, 통합진보당을 해산하고 그 소속 국회의원의 의원직을 상실한다는 결정을 선고하였다. 헌법재판소는 진보당이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한다는 숨은 목적을 가지고 내란을 논의하는 회합을 개최하는 등 활동을 한 것이 헌법상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고, 국회의원의 국민 대표성 또한 희생될 수밖에 없으므로 정당 해산과 더불어 국회의원 의원직 또한 상실된다고 판시하였다.



우리는 헌법재판소결정이 대한민국 정당민주주의에 대한 사법살인이라고 규정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날로부터 2년이 되는 오늘, 헌법재판소가 해산한 것은 통합진보당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그 자체이다. 일찍이 재심 무죄로 확정된 진보당사건이나 인혁당 재건위 사건 등과 같이 정치권력에 의한, 정치권력에 편승한 헌법재판소의 정략적 결정이다.



민주주의의 생명력은 정치적 다원성의 보장과 소수자의 보호에 있다. 서로 다른 의견이 공론의 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주권자인 국민의 자유로운 선택이 보장되는 사회, 소수자의 의견이 소수의 것이라는 이유만으로 배척되지 않고, 오늘의 소수가 내일의 다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는 사회, 바로 그 건강함이 민주주의의 동력임은 재론의 여지조차 없다.


이제 통합진보당 해산심판과 관련한 헌법재판소의 법적 절차는 모두 종료되었다. 우리는 헌재결정을 통한 메카시즘 열풍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반대의견이 지적하는 바와 같이 우리사회가 추구하고 보호해야할 사상의 다양성이 훼손되고 특히 소수자들의 정치적 자유가 심각하게 위축될 우려가 있다.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투쟁은 북한의 지령에 의한 것이라는 낙인을 피할 수 없고, 자신의 내심을 공개하고 십자가 밟기를 하지 않으면 종북주의자라는 낙인을 피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우리가 이뤄온 ‘이 만큼’의 민주주의조차 이렇게 조종을 울리고야 말았다.



그러나 승리에 도취해 있을 정치권력에 경고한다. 해산정당 낙인을 통해 진보당원과 국민을 감시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짓밟는 만행을 반대한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는 박정희, 전두환 등의 정치권력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진보를 거듭해왔음을, 역사의 이름으로 경고한다.


“역사는 때론 우회하거나 후퇴하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었고, 반역사적인 길이 마치 역사적인 길인 듯 행세할 때도 있었다. 또한 인간의 무지에 의해, 혹은 권력에 의해 객관적 진실이 가려질 때도 있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현상일 뿐 역사는 결국 앞을 향해 제 본래의 길을 가고 만다”는 역사가의 증언이 아니라도 우리는 더욱 진보적 민주주의와 인권을 노래하고, 자주와 민주와 통일을 꿈꿀 것이다.



오늘 대한민국 정당 민주주의는 비록 해산되었다. 모임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및 의원직 상실결정을 규탄함과 아울러 추가적인 통합진보당 당원에 대한 탄압 또한 반대한다. 정당 해산 절차 내지 관련 규정이 미비함에도 종북 낙인과 십자가 밟기를 하려는 정치권력의 음모에 반대한다.



사상․표현의 자유, 집회․ 결사의 자유, 정당의 자유가 군홧발 아래 법전 속에 박제되어 있었던 암흑의 시대가 있었다. 그 암흑의 시대를 딛고 민주주의를 쟁취한 것은 오롯이 국민의 힘이었다. 독재를 타도하고 민주주의를 쟁취한 역사는 언제나 국민 스스로의 힘에 의한 것이었던 것처럼, 국민과 함께 통합진보당에 대한 추가적인 탄압뿐만 아니라 보편적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냉전적 사고와 도전에도 적극 대응할 것임을 천명한다.



2014. 12. 19.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한택근


http://minbyun.or.kr/?p=27360






*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박원순, 이정희는 민변 출신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77413

[민변 전성시대①] 민변 출신 파워엘리트 10人(上)
조해수 기자 2018.09.07








2014.12. [ 이재명 --- 통진당 ]



[통진당 해산] 이재명 대한민국 역사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날


(성남=뉴스1) 최대호 기자 2014-12-19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19일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에 대해 해산 결정을 내린데 대해 12월19일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날이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년전 오늘은 국가기관들이 조직적으로 대통령 선거에 배(개)입하여 '민주적기본질서를 파괴'하며 부정선거를 자행한 날이었고 2014년 오늘은 '민주적 기본질서 파괴'를 이유로 사상초유의 정당해산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12월19일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민주적 기본질서에 관한 헌법적 결단과 파괴가 벌어진 날로 기록되고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헌재 결정에 대해 비판적 의미를 부여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12월19일.. 3년후의 12월 19일은 또 어떤 모습일까요...라며 다음 대선을 겨냥하는 듯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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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2009752







정청래 --- 통진당



[통진당 해산] 정청래 "민주주의에 대한 폭압…싸울 것"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2014-12-19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9일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과 관련해 "정치적 반대자라고 해서 그들의 말할 권리, 정당활동의 자유까지 빼앗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폭압"이라며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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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2009570







2016.5.5. 더민주 이재정 원내대변인



[ ..... ‘이석기 변호사’라는 비판을 받는 이재정 ......



..... 해산된 통진당 측 대리인 ......

..... 헌법을 살해하는 ‘존속 살인’이다” .......

....“오열하는 국민만 남은 오늘, 이 땅 어디에도 대한민국은 없다” ....... ]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변인에 ‘이석기 변호사’ 이재정 당선인 임명

대표적인 '박원순맨' 기동민도 합류




홍성준 기자

승인 2016.05.06 18:29



운동권 출신의 대표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5일 새 원내대변인으로 이적단체 전대협 출신인 기동민 당선인과 함께 ‘이석기 변호사’라는 비판을 받는 이재정 당선인을 임명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처장을 지냈고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5번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그는 위헌정당해산심판 결정으로 해산된 통진당 측 대리인을 맡았고 2013년 9월에는 ‘국정원 내란음모 조작 및 공안탄압 규탄 대책위원회 공동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려 민변 소속 변호사들과 함께 공동변호인단으로 활동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통진당 정당해산심판 사건 선고를 이틀 앞둔 2014년 12월 17일 자신의 SNS에 “만일, 통합진보당이 해산된다면 87년 6월 항쟁의 성과 상징인 헌법재판소가 자신을 탄생시킨 헌법을 살해하는 ‘존속 살인’이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19일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이 내려지자 “오열하는 국민만 남은 오늘, 이 땅 어디에도 대한민국은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같은해 11월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통진당 측 최종변론에서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의 정당해산 청구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우려는 한마디로 ‘공포’”라며 “재판의 과정이나 결과를 떠나 정당해산 청구로 본 법정이 열린 것만으로도 시민들은 이미 공포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통일’이라는 말은 ‘친북’이라는 말에 겹치고 ‘민중’이나 ‘자주’라는 말은 종북이라 매도될까 그 사용을 주저하게 된다. 부의 정당해산청구 자체를 비판하는 이들조차 말에 앞서 ‘나는 통합진보당 당원이 아니고 그들과 정치적 견해를 달리한다’라며 스스로 십자가 밟기를 먼저 하는 형국”이라며 통합진보당 해산 반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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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12147







* 전대협회칙 2조 3항


[ ..... 진보적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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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칙에서 전대협은 ‘자주·민주·통일’의 실현에 기여한다고 표현하고 있다. 이는 북한이 정식화한 대남혁명의 3대 투쟁과제인 반미 자주화 투쟁, 반독재 민주화 투쟁, 조국통일촉진 투쟁을 말하는 것이다.


더 있다. 2조 3항의 민족과 민중에 근거한 진보적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다는 표현이다.


어디선 본 적이 있지 않은가. 바로 헌법재판소에 의해 해산 선고를 받은 통합진보당의 강령에 있는 내용이 ‘진보적 민주주의’이다. 통진당 간부는 자신들의 내부 모임에서 ‘진보적 민주주의’는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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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998

한국을 反美 기지로 만든 전대협
[이동호의 시대추적] 전향한 운동권 핵심인사의 참회록①

미래한국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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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20.



민주당 "한명숙은 피해자…검찰·사법부가 진실 밝혀야"

'한만호 비망록' 전면화하며 재조사 촉구



임경구 기자 2020.05.20.



지난 2015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뇌물 수수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법무부과 검찰, 법원을 향해 "명예를 걸고 스스로 진실을 밝히는 일에 즉시 착수하기 바란다"며 사실상 재조사와 재심을 촉구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은 한 사람의 인생과 명예를 무참하게 짓밟았다"며 "늦었지만 이제라도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 그것이 검찰과 사법부 정의를 바로세우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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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판결 뒤집기 ?'

진중권 "한만호 1억이 동생 전세자금 왜"



2020.05.20



한명숙 유죄 결정적 이유는 동생 전세금 쓴 1억 원 수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뇌물수수 사건에 대해 "고 한만호 씨 옥중 비망록은 이미 재판에 증거물로 제시돼 법정에서 검증을 거친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법무부 장관까지 나서서 한명숙 전총리를 비호하고 나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진 교수는 "사안은 간단하다. 비망록이 증거물로 제출됐음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에서 6억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지만 3억에 대해서는 대법관 전원의 만장일치로 유죄가 인정됐다"면서 "그래도 이의가 있다면, 당정이 나설 일이 아니라, 한 전총리 자신이 새로운 증거와 함께 법원에 재심을 신청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들 앞에 왜 한만호의 1억짜리 수표가 그와 아무 관계가 없는 동생의 전세대금으로 사용됐는지 해명하면 그만이다"라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 설명해 주시면 더 좋다"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한 전 총리 재조사 요구와 관련 "라디오와 1인 미디어들이 한 전 총리에 대한 검찰의 공작수사 소식을 전한다. 180석의 힘이 아닐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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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 한명숙 ]


이재명 “한명숙 전 총리에 ‘동병상련’...재심운동 응원”



김백겸 기자 kbg@vop.co.kr

2020-05-30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0일 한명숙 전 총리의 재판에서 위증 교사가 드러난 데 '동병상련'이라고 밝히며 한 전 총리의 재심운동을 응원했다. 또 검찰 조서에 대한 증거능력을 제한해야 한다며 검찰 개혁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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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vop.co.kr/A00001491268.html









안철수 "'한명숙 구명운동'이 슈퍼여당의 핵심 과제인가"


2020.05.28



"민주당, 선거 이후 뒤로 가고 있다"
"국민을 분열시키는 싸움 대선까지 이어가려는가"
"원 구성에 있어 배려 보여줘야"


안철수 국민의당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뇌물수수 사건에 대한 문제 제기, KAL기 테러 사건 재조사 요구, 5.24 조치 해제요구가 슈퍼여당의 우선적인 핵심과제인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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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17.


[사설] '한명숙 사건' 수사지휘권 발동, 또 답 정해놓고 수사하려는가



2021.03.18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7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과 관련된 모해위증교사 의혹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대검찰청이 5일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는데도, 대검 부장회의를 열어 기소 여부를 다시 심의하라고 지시한 것이다. `친노 대모`로 불리는 한 전 총리를 구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건설업자로부터 9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2015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의 유죄가 확정됐다. 그런데 재판 증인인 최 모씨(수감 중)가 작년 4월 "수사팀이 한 전 총리에게 불리한 증언을 강요했다"고 폭로하면서 모해위증교사 의혹이 불거졌다. 하지만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에 이어 대검도 검찰연구관회의를 거쳐 재소자와 수사팀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이런 상황에서 박 장관이 친여 성향인 한동수 감찰
반역척결구국 2022-03-08 12: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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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20.



민주당 "한명숙은 피해자…검찰·사법부가 진실 밝혀야"

'한만호 비망록' 전면화하며 재조사 촉구



임경구 기자 2020.05.20.



지난 2015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뇌물 수수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법무부과 검찰, 법원을 향해 "명예를 걸고 스스로 진실을 밝히는 일에 즉시 착수하기 바란다"며 사실상 재조사와 재심을 촉구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은 한 사람의 인생과 명예를 무참하게 짓밟았다"며 "늦었지만 이제라도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 그것이 검찰과 사법부 정의를 바로세우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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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판결 뒤집기 ?'

진중권 "한만호 1억이 동생 전세자금 왜"



2020.05.20



한명숙 유죄 결정적 이유는 동생 전세금 쓴 1억 원 수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뇌물수수 사건에 대해 "고 한만호 씨 옥중 비망록은 이미 재판에 증거물로 제시돼 법정에서 검증을 거친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법무부 장관까지 나서서 한명숙 전총리를 비호하고 나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진 교수는 "사안은 간단하다. 비망록이 증거물로 제출됐음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에서 6억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지만 3억에 대해서는 대법관 전원의 만장일치로 유죄가 인정됐다"면서 "그래도 이의가 있다면, 당정이 나설 일이 아니라, 한 전총리 자신이 새로운 증거와 함께 법원에 재심을 신청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들 앞에 왜 한만호의 1억짜리 수표가 그와 아무 관계가 없는 동생의 전세대금으로 사용됐는지 해명하면 그만이다"라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 설명해 주시면 더 좋다"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한 전 총리 재조사 요구와 관련 "라디오와 1인 미디어들이 한 전 총리에 대한 검찰의 공작수사 소식을 전한다. 180석의 힘이 아닐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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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 한명숙 ]


이재명 “한명숙 전 총리에 ‘동병상련’...재심운동 응원”



김백겸 기자 kbg@vop.co.kr

2020-05-30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0일 한명숙 전 총리의 재판에서 위증 교사가 드러난 데 '동병상련'이라고 밝히며 한 전 총리의 재심운동을 응원했다. 또 검찰 조서에 대한 증거능력을 제한해야 한다며 검찰 개혁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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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vop.co.kr/A00001491268.html









안철수 "'한명숙 구명운동'이 슈퍼여당의 핵심 과제인가"


2020.05.28



"민주당, 선거 이후 뒤로 가고 있다"
"국민을 분열시키는 싸움 대선까지 이어가려는가"
"원 구성에 있어 배려 보여줘야"


안철수 국민의당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뇌물수수 사건에 대한 문제 제기, KAL기 테러 사건 재조사 요구, 5.24 조치 해제요구가 슈퍼여당의 우선적인 핵심과제인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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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17.


[사설] '한명숙 사건' 수사지휘권 발동, 또 답 정해놓고 수사하려는가



2021.03.18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7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과 관련된 모해위증교사 의혹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대검찰청이 5일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는데도, 대검 부장회의를 열어 기소 여부를 다시 심의하라고 지시한 것이다. `친노 대모`로 불리는 한 전 총리를 구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건설업자로부터 9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2015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의 유죄가 확정됐다. 그런데 재판 증인인 최 모씨(수감 중)가 작년 4월 "수사팀이 한 전 총리에게 불리한 증언을 강요했다"고 폭로하면서 모해위증교사 의혹이 불거졌다. 하지만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에 이어 대검도 검찰연구관회의를 거쳐 재소자와 수사팀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이런 상황에서 박 장관이 친여 성향인 한동수 감찰부장과 임은정 감찰정책연구관의 주장만 믿고 수사지휘권을 행사한 것은 자신들 뜻대로 결론이 안 나오자 아예 답을 정해놓고 다시 조사하라고 다그치는 것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대검 부장들도 대부분 친정부 성향이어서 공정성을 믿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런데도 박 장관이 이들에게 재심의를 맡긴 것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 공백을 틈타 한 전 총리 수사 결과를 뒤집어 검찰권 남용을 부각시키고 한 전 총리의 사면까지 이끌어내려는 속셈일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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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22.



박범계 "합동감찰, 용두사미로 끝나진 않을 것" [종합]


2021.03.22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2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수사와 '모해위증 의혹' 사건 처리 과정에 관한 합동감찰과 관련 "용두사미로 대충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법무부 과천청사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징계를 염두에 둔 감찰은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에 따르면 합동감찰은 상당한 기간, 상당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그는 "목표는 검찰 특수수사, 직접수사의 여러 문제점을 밝히고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마지막에는 검찰개혁을 위한 제도개선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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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



[ ..... 이유는 한 가지뿐이다.

'한명숙' 사건이기 때문이다. ....... ]




[취재파일] 한명숙 사건이 남긴 교훈



임찬종 기자 cjyim@sbs.co.kr

2021.03.23



재소자 2명이 한명숙 전 총리를 모해하려고 10년 전에 법정에서 위증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은 최종적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었으니 대검 부장검사 회의를 열어 다시 심의하라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에 따라 논의 과정을 다시 거쳤지만 결론이 바뀌지 않았다. 대검 부장검사 회의에서도 불기소 의견이 10명, 기소 의견이 2명, 기권이 2명으로 무혐의 처분해야 한다는 주장이 압도적이었다. 검찰은 재소자들이 거짓말을 하지 않았고, 따라서 재소자들에게 거짓말을 하라고 검사가 지시한 적도 없다고 결론을 냈다.



박범계 장관은 그대로 물러나지 않았다. 위증이 아니라는 결론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10년 전의 부적절한 수사 관행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대검 감찰부와 법무부 감찰관실에 한명숙 사건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합동감찰하라고 지시했다. 문제가 드러날 경우 징계할 수 있는 시효인 3년이 끝난 후에도 7년이 더 지난 사건이지만, 검찰 직접수사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안을 만들기 위해서 한명숙 사건에 대한 합동감찰을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개하지 않기로 한 대검 부장회의의 결론이 회의 종료 직후 보도된 경위에 대해서도 감찰하라고 박 장관은 지시했다.



왜 하필 '한명숙 사건'일까


검찰 직접수사와 관련된 부적절한 관행에 대해서 점검해보자는 명분 자체에 반대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왜 하필 한명숙 사건이냐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이 사건은 징계시효가 한참 전에 지나버려서 문제를 발견하더라도 징계조차 할 수 없는 사건이다. 게다가 사건 당사자가 검찰의 부적절한 수사 방식을 문제 삼은 경우는 한명숙 사건 이후에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이번 정부가 높이 평가하는 검찰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 과정에서도 사건 당사자들은 검찰이 부적절한 수사 방식으로 인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국정원과 기무사 사건 수사 과정에서는 세 명이나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최서원 씨도 검찰이 딸 정유라 씨를 이용해 자신을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부적절한 수사 관행을 확인하고 바로잡아야 하기 때문에 한명숙 사건에 대해 10년이 지난 후라도 감찰을 해야 한다면, 훨씬 더 최근에 벌어진 현 정부 적폐청산 수사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선 감찰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너무나 명확하다. 수사를 받은 사람이 이명박이나 박근혜나 원세훈이 아니라 '우리 편' 한명숙이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이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와 정부여당 관계자들의 핵심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한명숙이 돈을 받았다는 판결을 뒤집으려는 것이 아니라 검찰의 불법적 수사 방식을 고발하려는 것뿐이라고 반론하는 사람도 있다. 검사들이 재소자들에게 위증을 교사한 불법이 드러났다면 이런 주장이 설득력을 가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정부 이전까지는 행사된 적이 단 한 번 밖에 없었던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이 이 사건을 위해서만 두 번이나 발동됐고, 한 차례 결론이 난 이후에도 대검 부장회의를 열어 다시 심의하라고까지 지시했지만, 최종 결론은 위증이 아니었고 위증 교사도 없었다는 것이었다. 법무부도 수용할 수밖에 없었던 결과다. 검사가 불법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문제는 사라졌고, 10년 전의 수사 관행이 부적절했는지에 대한 논란만 남은 셈이다. 그런데도 이 사건을 콕 집어 합동감찰까지 해야 하는 이유는 한 가지뿐이다. '한명숙' 사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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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



한명숙은 무오류의 ‘봉하혈통 적자’… 친문이 무죄 올인하는 이유


[논설실의 뉴스 읽기] 여권의 한명숙 집착증 왜?



배성규 논설위원

2021.04.09



“친문에게 한명숙 전 총리는 어떤 존재입니까?” 골수 친문 인사에게 물었다. “비유하자면 진보의 백두 혈통”이라고 답했다. 일부 친노(親盧)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계승하는 적통 인맥을 ‘봉하 혈통’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노 전 대통령 고향이자 사저가 있는 김해 봉하마을을 빗댄 말이다. 그는 “봉하 혈통의 4대 계승자는 문재인 대통령, 이해찬 전 대표, 한명숙 전 총리,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라고 했다. “한명숙은 문 대통령과 동급에 가깝고 여성 중 최고 위치”라고도 했다.

네 사람 모두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특히 문 대통령이 가장 고맙고 애틋해하는 사람이 한 전 총리라고 한다. 친노·친문의 대모(代母)이자 도덕성의 상징적 존재라는 것이다. 한 전 총리가 상처 입으면 진보 진영 전체가 오염된다고 했다. 이 정권이 대법원 판결이나 법 절차까지 무시한 채 막무가내로 한명숙 신원(伸寃)에 매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라는 것이다.



◇ ”한명숙은 무오류”… 교조신원운동 하듯 올인



여권은 작년 4월 총선에서 압승한 이후 일제히 한명숙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을 재조사하라고 요구했다. 잘못된 검찰 수사의 희생자라는 이유였다. 유죄의 증거가 명백하고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났는데도 건설업자 한만호씨의 증언 번복만 앞세워 ‘무조건 무죄’라고 했다. 추미애 전 법무장관은 한명숙 수사팀이 관련자들에게 위증을 강요한 의혹이 짙다며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조사토록 했다. 하지만 ‘사실무근’ 결론이 났다. 그러자 지난달 박범계 법무장관이 다시 지휘권을 발동해 재심의하라고 했다. 친정권 검사에게 이 일을 맡기고 수사권까지 줬다. 편집증에 가까웠다.



친문 인사들을 만나면 열이면 열 “한명숙은 무고하다” “정치 보복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 말한다. “수표가 나왔고 증거가 명백하지 않느냐”고 하면 “그건 비서가 받은 돈이지 한명숙과 무관하다”고 했다. 비서가 한 전 총리 몰래 돈을 받아 한 전 총리 동생에게 건넸다는 얘기다. 한 전 총리의 무죄를 주장하느라 이 해괴한 설명에 매달린다.



한 전 총리가 재심을 포기한 것에 대해선 “재심은 현실적으로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더구나 핵심 증인인 한만호가 죽었다. 유죄 인정한 게 아니다”라고 했다.


그럼에도 재조사를 고집하는 것에 대해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친노에게 노무현이 무오류이듯 그 적통인 한명숙도 무오류여야 한다”고 했다. 한 전 총리의 비리를 인정하면 친문의 도덕성이 뿌리부터 무너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19세기 말 동학 교도들이 20년 넘게 ‘교조(敎祖) 최제우 신원운동’을 했던 것처럼 이 정권 핵심들도 한명숙 명예회복에 올인하는 것이라고 했다.



◇韓에 ‘마음의 빚’ 문 대통령 “반드시 다시 다뤄야”



한 전 총리는 문 대통령을 정계 입문시킨 장본인이다. 문 대통령은 과거 “한 전 총리를 좋아한다”고 했다. 2011년엔 스스로를 ‘한빠’(한명숙 열렬 지지자)라고 했다. “차기 국가 지도자로 한 전 총리만 한 분이 없다”고도 했다. 2015년 한 전 총리가 대법원 유죄 판결을 받자 문 대통령은 분개하면서 “잘못된 판결이다. 반드시 다시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여권 관계자는 “한 전 총리가 폐족된 친노를 부활시키고 문 대통령 집권과 ‘친문 세상’의 발판을 만들었는데 집권 후 사면·복권해 주지 못한 마음의 빚이 크다”고 했다. 2017년 한 전 총리가 만기 출소했을 때 이해찬·문희상·전해철·김경수·홍영표 등 친문 핵심이 총출동한 것도 이런 기류가 반영된 것이라고 한다.



문 대통령은 한 전 총리의 남편 박성준 전 성공회대 교수와도 친분이 깊다. 문 대통령은 고(故)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를 존경했는데, 박 전 교수는 1960년대 신 전 교수와 함께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13년간 복역했다. 박 전 교수가 문 대통령의 숨은 멘토라는 말도 있다. 한 전 총리는 유죄 확정과 함께 8억8000만원의 추징금이 선고됐다. 하지만 그중 1억7000여만원만 환수됐을 뿐 80%가 미납이다. 문 대통령은 여권 인사들에게 돈을 걷어 대신 내주자고도 했다. 그게 여의치 않자 최소한 정신적 명예 회복은 해주자는 것이다.


여권의 1·2차 한명숙 사건 재조사 카드가 불발되자 친문에선 노골적 불만이 터져나왔다고 한다. 친문 핵심 인사는 “재조사는 문 대통령과 친문 전체의 뜻이었다. 그런데 박범계 장관이 대검에 명확하게 ‘재수사하라’고 지시하지 못하고 ‘재검토하라’고 했다가 모든 게 어그러졌다”고 했다. “박 장관이 바보 짓 해서 망쳤다”는 힐난도 적지 않다.



◇8·15 특사, 윤석열 공격 카드로 추진



여권 관계자는 “재수사를 통한 명예 회복은 어려워졌지만 8·15 특사의 길은 열린 것”이라고 했다. 검찰이 위증 강요한 의혹이 있으니 사면·복권해 줄 명분은 충분하다는 것이다.

일각에선 한명숙 신원 운동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한 노림수였다는 얘기도 나온다. 한 친문 인사는 “윤 전 총장이 과거 대검 중수과장 시절 한명숙 수사에 관여했고, 검찰총장 때는 위증 강요 감찰 조사를 노골적으로 방해했다”고 했다. 이번에 재조사에 성공했다면 윤 전 총장을 한명숙 보복 수사와 감찰 방해 책임자로 몰아세울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단순히 한명숙 명예 회복만이 아니라 차기 유력 주자인 윤석열을 공격할 다목적 카드로 쓰려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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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규 논설위원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4/09/CXUHZ6TN3JGJ5OT5EUHP4REJVQ/








2021.12.


민주, 한명숙 복권에 "진작 됐어야…환영"



2021-12-24

정수연 기자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정수연 기자 =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복권에 여권은 환영한다는 분위기다.

민주당 관계자는 2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진작 됐어야 했던 게 아닌가 싶다. 환영하는 마음이 들지만, 마냥 기쁘지는 않고 아쉬움이 든다"고 말했다.

과거 한 전 총리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만기 출소한 만큼 바람보다는 늦은 조치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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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총리는 2007년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에게서 불법 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15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천3백여만원을 확정받았다. 그는 형을 복역하고 2017년 8월 만기 출소한 바 있다.







[ ...... 임기 내내 이어졌던 눈물겨운 ‘한명숙 대모(大母) 구하기’에 종지부를 찍는 안하무인의 결정체다. ......... ]



한명숙 복권에 이양수 수석대변인 “국민무시와 법치파괴의 기억 지울 수 없어”



 최문수 기자

2021.12.2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복권에 대해 “국민무시와 법치파괴의 기억까지 지울 수는 없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하는 이양수 수석대변인의 논평 전문이다.



■ 한명숙 전 총리의 복권. 국민무시와 법치파괴의 기억까지 지울 수는 없다.



재판을 통해 엄중한 법의 판단이 내려진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해, 결국 이 정권이 정치적 면죄부를 주었다.


임기 내내 이어졌던 눈물겨운 ‘한명숙 대모(大母) 구하기’에 종지부를 찍는 안하무인의 결정체다.

‘내 편’이면 법치와 국민 정서는 아랑곳없이, 대통령이 말 한마디로 있는 죄도 사라지게 할 수 있는 부(不)정의한 선례를 남겼다.



게다가 한 전 총리는 죄에 대한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질 않았다. 지난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도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고, 자서전 출판을 위한 모금에까지 나섰다.

그럼에도 이 정권은 법의 엄중함을 보여주기는커녕, 운동권 대모를 구하기 위해 사법 체계까지 뒤흔들었다.


명백한 물증에도 여권 인사들은 새로운 증거도 없이 무죄를 주장하며 법의 판단을 부정했고, 법을 수호해야 할 법무장관은 시도 때도 없이 수사팀 검사들의 모해위증교사 의혹을 제기했지만 결국 아무런 혐의도 찾아내지 못했다.


그도 모자라 공수처는 여전히 해당 사건을 이어받아 수사에 나섰으니, 이쯤 되면 이 정권의 ‘한명숙 구하기’는 집착에 가까웠다.


그리고 오늘 한 전 총리의 복권은 그 집착의 잘못된 결말이자, 법과 국민 알기를 우습게 하는 문재인 정권의 뻔뻔한 민낯을 드러낸 것이다.


오늘 문 대통령으로부터 면죄부를 ‘봉헌’ 받은 한 전 총리는 웃고 있을지 모른다. ‘대모’ 구하기에 성공한 이 정권 인사들 역시 “이제 은혜를 갚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명심하시라.


오늘의 복권이 한 전 총리의 죄를 기억하는 국민들을 납득시킬 수는 없다. 한 전 총리 구명을 위해 법치를 파괴한 파렴치한 행위를 잊게 할 수는 없다.










2021.6. 신영복 -- 국가정보원



[ ...... 국가정보원의 원훈(院訓)이 .... 교체 ......

..... '간첩 전력자'의 손글씨가 담긴 원훈석이 전면에 등장 ........ ]



국가정보원에 '간첩 혐의자 서체'로 갈아친 文 정부···집단 반발 예고



 조주형

2021.06.09



국가정보원의 원훈(院訓)이 문재인 정부에 의해 지난 4일 새로 교체됐지만, 그에 따른 비난이 예상된다. 바로 '간첩 전력자'의 손글씨가 담긴 원훈석이 전면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문제가 된 원훈 속 서체의 주인공은 故 신영복 씨다. 신 씨는 과거 1968년 지하혁명단체인 통일혁명당 사건의 주범으로써, '조선민족해방전선'이라는 지하단체를 통해 반(反)국가활동을 계획한 인물 중 한명이었다는 게 공안 당국의 판단이다. 신 씨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관건은, 안보수사의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해야할 국정원이 대통령의 개인적 기호에 맞게끔 대한민국 전복 혐의자의 서체를 본청 앞에 떡하니 세워뒀다는 것. 즉 '정치화'되고 있는 정보기관의 단면을 목도하게 됐다고도 볼 수 있다. 박지원 국정원장 또한 객관적이어야 할 정보기관에 대해 '정치적 오염'을 획책했다는 오명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지난 4일, 현 정부는 이같이 반국가활동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던 인물의 서체를 끌어다 국가정보원의 원훈석에 기어코 새기고야 말았다. 지난 2018년 2월9일, 문재인 대통령은 "제가 존경하는 한국의 사상가 신영복 선생"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알아서 줄을 섰다'라는 비판이 박 원장에게 향할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이같은 행태 속에 숨겨진 현 안보수사기관의 무력화 실태는 어디까지 진행됐을까. 문재인 정부는 2018년부터 '수사권 조정'이라는 미명 하에 반국가활동을 탐지하기 위해 구현된 법적 장치인 '대공수사권'을 본격 무력화 시키는 데에 앞장서 왔다.


대공수사권(對共搜査權)이란, 경찰 보안수사대와 국군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축소개편)의 방첩처 및 국정원 대공수사국·대검찰청 공안부가 '반국가활동'을 벌인 이들에 대해 제한적으로 수사하는 권한을 의미한다. 대상은 일반 민간인이 아닌, 연북(聯北)인사다. 그동안 국정원 대공수사국이 안보수사의 주무부처로써 활약해 왔다. 그런데 국정원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인 원훈석을 간첩 혐의자의 서체로 갈았다는 점에서 원내외에서도 상당한 충격이 예상된다.



게다가 더불어민주당의 이규민 의원이 주축이 돼 발의한 국가보안법 7조 폐지안(2104605)과 정의당 강은미 의원 등의 국가보안법 폐지법률안(2110236)'이 나온 만큼, 대공(對共) 위협에 대한 대한민국의 방어권은 풍전등화 신세로 전락한 모양새다.


결국 이같은 행태에 분노한 전직 검·경·군·국정원 대공수사관들과 법조단체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김태훈)' 등 법조계 105개 단체들은 오는 10일 정오 서울에 위치한 국정원 본부 후문 일대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



다음은 규탄 성명 전문.



간첩 글씨체로 국정원 모독한 대통령과 국정원장을 규탄한다!



1. 국정원 창설 60주년을 맞이하여 대공안보전선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해오신 전·현직 국정원 요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1. 국정원이 새 원훈(院訓)을 공개하고 원훈석(院訓石)을 제막하는데 통혁당 간첩 신영복 글씨체를 새긴 것에 대해 통열히 규탄한다!


1. 국정원과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능멸하고 전면 부정하는 원훈석을 즉각 철거하라!


1. 국정원과 대한민국을 모독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박지원 국정원장은 즉각 사퇴하라! (끝)



조주형 기자


© 펜앤드마이크 출처 명기한 전재 및 재배포는 환영합니다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4639







[ ..... 원훈석의 글씨체는 고(故)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의 ‘어깨동무체’를 썼다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 ]



文 "국정원, 과거 안 돌아가"… 새 원훈은 국보법 위반 신영복체



[중앙일보] 2021.06.04

윤성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국정원법 전면 개정 입법을 통해 개혁의 확고한 제도화를 달성했다”며 “이제 국정원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국정원 직무 범위에서 ‘국내 정보 수집’을 삭제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국정원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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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원훈석 제막식을 열고 새 원훈(院訓) ‘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을 공개했다. 원훈석의 글씨체는 고(故)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의 ‘어깨동무체’를 썼다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2016년 타계한 신 교수의 글씨체는 소주 ‘처음처럼’과 문 대통령의 대통령 선거 슬로건 ‘사람이 먼저다’ 등에도 쓰이며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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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 박지원 --- '김정은 弔花'



[ ..... 조화를 받으러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통일부 차관, 박지원 의원 등 장차관급 여럿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까지 ...... ]



[만물상] '김정은 弔花' 영구 보존



조선일보 이동훈 논설위원

2019.06.17




2009년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하는 북한 조문단이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후문을 빠져나오는 행렬 맨 앞에 흰 트럭 하나가 있었다. 빈소가 마련된 국회에 도착했을 때 북측 인사들은 차에서 먼저 내리지 않았다. 흰 트럭 문이 열리고 높이 2m 조화가 모습을 드러내고서야 차에서 내려 그 뒤를 따랐다. 김정일 조화(弔花)였다. 백합을 바탕으로 자주색 '김일성화'와 붉은색 '김정일화'가 가운데 꽂혀 있었다.



▶빈소에 자리한 김정일 조화는 훼손을 우려해 경찰로부터 철저한 경호를 받았다. 영결식 전날 김 전 대통령 사저로 미리 옮겨놓는 '007작전'도 있었다. 그 과정에서 사정 모르는 영결식장 자원봉사자들이 "이명박 정부가 김정일 조화를 탈취하려 한다"고 항의하기도 했다.



▶그 김정일 조화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서울 김대중도서관 수장고에 특수 화학 처리를 거쳐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다고 한다.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는 "북한에서 온 것이니 기념으로 한번 보관해보자고 해서"라고 했다. 다른 관계자는 "남북 관계 상징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최고 존엄'이 보낸 조화를 폐기했다가 북한이 보일 반응이 걱정돼 보존했다는 얘기도 있다.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때 김정일 사진이 인쇄된 현수막이 비바람을 맞는 것을 보고 북한 응원단이 난리 친 일도 있었다.



▶이번 이희호 여사 장례식에 온 김정은 조화는 국화꽃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조화를 받으러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통일부 차관, 박지원 의원 등 장차관급 여럿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까지 직접 갔다. 판문점에서 장례식장까지 조화 운반을 위해 고가 미술품 운반에 사용되는 무(無)진동 트럭이 동원됐다. 김정은 조화도 김정일 조화처럼 특수 처리를 거쳐 김대중도서관에 영구 보존할 계획이라고 한다. 박 의원이 조화를 가지고 온 북한 김여정에게 "김정일 위원장 조화를 영구 보존하고 있는데 이번 조화도 그렇게 하겠다"고 하니 김여정이 "감사하다"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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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16/2019061602199.html








[ ..... '신영복체' .... 전직 국정원 정보요원들이 ..... 무기한 릴레이 시위에 돌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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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새 원훈석(院訓石) 글씨체로 일명 '신영복체'를 채택한 것에 대해 전직 국정원 정보요원들이 반발하며 21일부터 무기한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


"국보법사범 신영복체 치워라"

21일부터 무기한 시위 돌입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전직 국정원 직원모임'(직원모임)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2시간여간 서울 서초구 국정원의 정문·남문·후문에서 각각 2명씩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국정원 정체성 훼손하는 박지원 사퇴하라" "간첩글씨체 원훈석 깨부수자" 등의 피켓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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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원훈석에 새긴 신영복체…前국정원 요원들 뿔났다
[중앙일보] 입력 2021.06.21









* 2020.11.



"이승만·박정희 미래 안목 있었다" 박용진 평가에… "미x새x" 욕 퍼부은 친문들


"교육은 의무 명시한 이승만" "10~20년 뒤를 준비한 박정희" 바른말 하자… 친문들 집단공격



신교근 기자

2020-11-1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과 관련 "미래를 보는 안목이 있었다"는 취지로 재평가하자, 친문(친문재인) 진영에서 온갖 욕설이 섞인 비난이 쇄도했다.


박 의원은 지난 12일 연세대 리더십 관련 강연에서 미래지향적 정치인의 사례로 이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을 꼽아 두 전직 대통령을 '친일' '독재'의 상징으로 꼽는 민주당에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X새X, 뚫린 입이라고 막말" "국민의힘으로 꺼져라"


박 의원은 이날 이 전 대통령을 향해 "초가집으로 학교 지을 돈도 없던 나라에서 교육이 국민의 의무 등이라는 걸 교육법에 명시했다"며 "이는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고, 박 전 대통령과 관련해서는 "산업입국의 길을 닦기 위해 경부고속도로를 깔았다"며 "10~20년 뒤를 준비한 대통령"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에 친문 진영에서는 박 의원의 탈당을 촉구하는 비난이 쏟아져 나왔다. 13일 친문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에 따르면, "미X새X가 뚫린 입이라고 마음대로 막말하고 있네" "국짐당에 입당해라. 미친 쁘락치 XX야" "조응천·김해영과 묶어서 탈당당하길" 등의 비난글이 쏟아졌다.


정의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 출신인 박 의원을 향해 "민주당도 이제 정의당 출신은 받지 말아야 한다"며 "정의당 쓰레기들 흑화되는 거 장난 아니다. 정의당이면 일단 믿고 버려야 한다"는 친문 네티즌도 있었다.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도 "박용진 어느 당 사람이냐" "사퇴해라" "국짐당으로 꺼져라" 등 박 의원의 탈당을 촉구하는 글이 빗발쳤다.



친문 인사들 "이승만·박정희 대단한 듯 말하지 말라" 분노


당 밖에 있는 친문 성향 인사들도 박 의원을 향한 비난에 가세했다.

최민희 민주당 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예끼 이 사람아, 이승만이 미래를 봤다구? 민노당에서 김종인 비서실장까지, 단기간에 이념횡단하더니 이제 박정희·이승만 찬양이냐"며 "변화 속도가 서노련(서울노동운동연합)에서 태극기까지 (전향한) 김문수 전 경기지사보다 빠르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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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파 박용진, 백선엽 장군 '애도' 秋 아들 의혹에 '사과'도


박 의원은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 김해영 전 의원과 함께 당내 소신파로 꼽혔다. 박 의원은 지난 7월 고 백선엽 장군 타계에 애도의 뜻을, 지난 9월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서는 사과의 뜻을 밝혔다가 친문 지지자들로부터 집중공격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연세대 강연에서 "외롭고 힘들고 욕을 먹더라도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할 말은 하고, 할 일은 또박또박 잘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정치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1.4.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국내 출간



[ ...... 이적표현물로 판결난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가 국내에서 불법 출간돼 버젓이 판매 ........


..... 출판사는 .... 20여 년간 영하 40도를 오르내리는 혹독한 자연환경을 극복하며 싸워온 투쟁기록을 고스란히 녹여 낸 진솔한 내용을 수채화처럼 그려냈다” ........ ]



[ ..... 유순호 작가의 ... 평전 ‘김일성 1912∼1945’에 의해 단박에 부정됐다. ...... ]



[ ...... 전두환 회고록은 5·18 관련 한 줄이 왜곡됐다고 소동을 벌인 나라에서 ....... ]



김일성의 유령이 대한민국을 배회하고 있다


국보법 위반하며 戰犯·독재자 책 왜 내나




스카이데일리

2021-04-26



마르크스는 1848년 ‘공산당 선언’ 책머리에 “공산주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고 썼다. 자신이 정립한 사상을 유령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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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스탈린에 의해 건설된 위성국가 북한의 꼭두각시 수령 김일성의 유령이 21세기 대한민국을 어슬렁거리고 있다. 6·25전쟁을 일으켜 수백만명을 살상케 한 전범(戰犯)이자, ‘기와집에서 비단옷 입고 이밥에 고깃국 먹이겠다’는 약속 하나 지키지 못한 채 수백만 명을 굶겨 죽이고 수용소에 가둔 나라의 독재자가 왜 자유대한민국에서 유령으로 배회할까.



대법원에서 이적표현물로 판결난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가 국내에서 불법 출간돼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 대북사업가 80대 김모씨가 지난해 출판사를 등록해 최근 원전 그대로 책을 펴냈다. 북한 작가들을 동원해 김일성 사후인 1997년 완간한 8권짜리 선전용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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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는 “이 기록은 1920년대 말엽부터 1945년 해방의 그날까지 20여 년간 영하 40도를 오르내리는 혹독한 자연환경을 극복하며 싸워온 투쟁기록을 고스란히 녹여 낸 진솔한 내용을 수채화처럼 그려냈다”고 적었다. 이어 “일제 치하에선 김일성 장군을 전설적 인간으로 존재 자체를 부정했으나 이제 본인의 회고록으로 의문의 여지는 풀렸다”고 썼다.



물론 전혀 사실이 아니다. 북한 연구자들은 ‘세기와 더불어’에 하도 거짓과 과장이 많아 학술적으로 인용하기를 꺼린다. 다만, 꼭 인용해야 할 경우엔 ‘김일성은 회고록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정도에 그친다. 그만큼 신뢰도가 떨어진다. 그런데 출판사는 “이 책의 출판이 민족의 고귀함을 일깨우고 남북 화해의 계기가 된다면 더 말할 나위가 없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세기와 더불어’는 지난해 출판된 조선족 출신 유순호 작가의 2853쪽짜리 평전 ‘김일성 1912∼1945’(전3권·서울셀렉션)에 의해 단박에 부정됐다. 유 작가는 김일성이 활동하던 시기 중국 항일연군 생존자 130여명의 증언과 1차 자료를 바탕으로 ‘세기와 더불어’의 왜곡·과장·오류 100여 곳을 잡아냈다. 한마디로 회고록이 엉터리라는 것을 입증했다.



‘세기와 더불어’의 대표적 왜곡은 북한이 금지옥지 하는 1937년 6월의 보천보전투다. 김일성이 주도했다는 회고록 주장과는 달리 김일성은 보천보에 간 일 자체가 없다. 그런데 책엔 김일성이 보천보 주민들을 모아놓고 연설을 했다고 씌어있다. 북만원정(北滿遠征)도 사실과 정반대다. 회고록은 토벌 위기에 처한 주보중부대를 구하기 위해 김일성이 벌인 원정이라고 기술하고 있으나, 실제는 총살 위기에 처한 김일성이 중국인의 도움으로 주보중부대로 도망친 사건이다.



유 작가는 어려서 숭배해왔던 김일성이 ‘가짜’라는 경찰 출신 할아버지의 말을 듣고 19살 때부터 만주항일운동에 관해 관심을 갖고 조사했다면서 “날조된 김일성 회고록에 푹 빠져 있는 한국 청년들이 김일성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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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회고록은 5·18 관련 한 줄이 왜곡됐다고 소동을 벌인 나라에서 허위투성이인 김일성 회고록은 어떻게 처리될지 사뭇 궁금하다. 문재인정부 사법부의 판단이 주목된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spot.html?ID=129466










2021.5.3. [ 우리민족끼리 ]



[ ..... 우리 민족과 인류에게 참다운 삶의 지침을 밝혀주는 대백과전서 .......

..... 남조선민심의 관심과 탐독 열풍은 더더욱 강렬해질 것 ....... ]



북 사이트, 南 『세기와 더불어』 출판..'의롭고 정당한 일'



이승현 기자
2021.05.03



북한은 최근 남측에서 김일성 주석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가 뒤늦게 출판되었으나, 이를 막으려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빚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 조선륙일오편집사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3일 '태양의 빛은 그 무엇으로도 가리울 수 없다'는 제목의 기명 기사에서 "최근 남조선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항일혁명투쟁사가 집대성되어 있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항일혁명편1-8권)가 출판되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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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는 먼저 "출판된 회고록은 원문 그대로이다, 세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출판된 회고록을 늦게나마 소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회고록 출판이 민족의 고귀함을 일깨우고 남북화해의 계기로 되였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판매수익금은 통일운동기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한 도서출판 민족사랑방의 약속을 소개했다.


또 "이것은 정의와 진리를 갈망하는 남조선 민심의 반영으로서 만사람의 찬사를 받아야 할 참으로 의롭고 정당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남측 법조계와 보수언론들이 이에 대해 '보안법 위반'을 들먹이고, 당국자들은 '승인절차가 필요하다'거나 '다른 행동을 하지 않았는가를 조사하고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을 검토할 것'이라며 회고록의 출판 보급을 막으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서는 "뒤늦게나마 회고록이 출판보급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할 대신 마치 큰변이 난 것처럼 법썩 떠들며 진보적 언론을 마구 탄압하고 회고록의 출판보급을 악랄하게 방해해나서는 불순세력들의 망동은 참으로 경악스럽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사이트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는 우리 민족과 인류에게 참다운 삶의 지침을 밝혀주는 대백과전서로서 커다란 견인력을 가지고 세계의 모든 나라 인민들의 심장을 더더욱 틀어잡으며 날이 갈수록 광범히 보급되고있다"며 "세계가 공인하고 찬양하는 회고록이 지금껏 남조선에서 출판보급되지 못한 것 자체가 커다란 민족적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태양의 빛은 그 무엇으로도 가리울 수 없다"며, "역사의 폐물들이 발악할수록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관심과 탐독 열풍은 더더욱 강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928








2021.5.14.


‘김일성 회고록’ 판금 가처분 기각



최민지 기자

2021.05.14



법원 “이적표현물에 해당한다고 인격권 침해로 보기 어렵다”



법원이 북한 김일성 주석의 항일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사진> 판매·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박병태)는 14일 보수단체 ‘법치와 자유민주주의 연대(NPK)’ 등이 회고록과 관련해 제기한 판매 금지 가처분신청 사건에 대해 “신청인들의 주장과 제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 신청을 구할 피보전 권리나 그 보전의 필요성이 소명됐다고 볼 수 없다”며 “사건 신청은 이유 없으므로 기각한다”고 밝혔다. 소송 비용은 신청인(채권자)들이 부담하도록 했다.


NPK 등은 지난달 23일 이 책이 최고 수준의 이적 표현물이며, 김일성 일가를 조작·미화한다며 가처분신청을 냈다.


이들은 회고록이 판매·배포될 경우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인간의 양심과 존엄성, 인격권을 침해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 서적의 판매·배포 행위로 인해 신청인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등 인격권이 침해되는 경우에는 행위의 금지를 구할 수 있겠지만 이 사건에서는 서적 내용이 신청인 등을 직접적인 대상으로 하고 있지 않다”며 “이 서적이 국가보안법이 정하는 이적표현물에 해당한다는 사정만으로 이 사건 행위(판매·배포)가 채권자들의 인격권을 침해해 금지돼야 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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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와 더불어>는 김일성 주석의 출생부터 해방 전 항일무장투쟁 기간을 다룬 책이다. 북한 조선노동당출판사가 김 주석이 살아있을 때 5권, 사후에 3권을 출간했다. 국내에서는 도서출판 민족사랑방이 8권 세트로 지난달 1일 출간했다. 교보문고 등 일부 대형 서점들이 구매자의 처벌 가능성 등을 이유로 책 판매를 중단했다. 신청인들은 이날 기각 결정에 불복해 항고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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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an.co.kr/national/court-law/article/202105141046011#csidx30de28fdac2891a89297f05fdb3be9f








2021.5.28.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



[ ...... 『세기와 더불어』 국민들과 함께 읽기 운동 하겠다. ....... ]



[ ...... "민변 차원에서 김 대표에 대한 공동변호인을 꾸려 『세기와 더불어』에 대한 대법원의 이적표현물 판결을 기어이 바꿔내겠다" ........ ]




"『세기와 더불어』 국민들과 함께 읽기운동 하겠다"


국가보안법 폐지국민행동, 시대착오적 출판탄압...이적표현물 아니다



 이승현 기자

 2021.05.28




"『세기와 더불어』 국민들과 함께 읽기 운동 하겠다. 이정훈 연구위원이 썼다는 『주체사상 에세이』, 『북 바로알기 100문100답』 이적표현물, 국민들과 함께 배포하는 운동도 대중적으로 펼쳐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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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국민행동)은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본청앞에서 '『세기와 더불어』 출판 김승균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 규탄과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공안당국에 의해 잇따라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이 벌어지는데 대해 우려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4.27시대연구원장인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법원이 『세기와 더불어』 판매금지가처분신청에 대해 기각결정을 한 것은 출판 및 배포의 자유를 인정한 것인데, 이를 다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압수수색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또 "최근 이정훈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에 대한 긴급체포와 구속, 충북지역에 대한 공안탄압 등은 몇년간 묵혀 온 일을 이제야 꺼내 들고는 허공에 대고 헌칼을 휘두르는 격"이라고 하면서 "오히려 이 일을 계기로 국가보안법 폐지의 도화선이 되도록 민주, 시민, 종교, 진보단체들이 다시 힘을 모아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가보안법 폐지운동의 한 방편으로 국가보안법 어기기를 대중운동으로 벌일 수 있다는 것.


권오헌 (사)정의·평화·인권을 위한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은 "(최근 연이어 벌어지고 있는 공안사건은) 국가보안법 폐지가 눈앞에 다가오니까 공안세력들이 단말마적으로 공안논리를 펴서 국가보안법을 어떻게든 유지하려는 행태"라며, "국가보안법은 더 이상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동족을 적으로 규정하고 사상·양심의 자유를 비롯한 인간의 기본권리를 짓밟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 그 자체의 애매모호함으로 인해 한쪽에선 판매금지가처분신청을 기각하는 결정이 나오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압수수색을 강행하는 형편없는 악법이기 때문에 국가보안법은 당장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균 도서출판 민족사랑방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100년 전의 항일운동을 알렸다는 것을 가지고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했다니 지나가던 황소가 웃다 꾸레미가 터질 노릇"이라고 이틀전 압수수색을 자행한 국가정보원과 경찰의 행태를 비웃었다.


또 "제3의 길, 민족화해·통일의 길을 모색하는데는 메시지가 필요하고 그 메시지로 '김일성 항일 회고록'의 출판·판매가 민간교류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하면서, "정부 당국은 애국 충정에 귀 기울이기는커녕 일대 탄압을 가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정권에 이르기까지 출판, 언론활동을 하면서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분투해왔던 세월을 회고하고는 "군부독재도 출판 탄압은 감히 하지 못했는데 우리가 촛불혁명으로 세운 현 정권에 의해 현대판 분서갱유를 당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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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더 이상 입에 재갈을 물고 살수는 없다. 국보법이 있는 한 민주주의는 없다. 국보법이 존재하는 한 남북화해는 현대판 사기극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권정호 변호사는 "최근 국가보안법 폐지 청원에 열흘이 채 되지 않아 10만명의 국민이 서명했는데, 공안세력은 이정훈 연구위원, 김승균 민족사랑방 대표, 충북의 노동운동가와 언론에 대한 국보법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기류가 심상치 않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상황은 국민들의 국가보안법 폐지운동으로 돌파할 수 있고, 그럴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권 변호사는 "5개 국어 이상의 외국어로 번역 출판된 이 책을 본다고 해서 처벌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며, "『세기와 더불어』는 결코 위험한 이적표현물이 아니다. 김일성 주석의 공과에 대한 논란이나 평가를 넘어서 적어도 역사적 인물인 김일성의 항일운동에 대한 기록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좌우를 넘어 민족 화해의 의미를 담은 민족해방운동사, 독립운동사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혔다는 학계의 평가를 받고 있는 책"이라고 하면서 "민변 차원에서 김 대표에 대한 공동변호인을 꾸려 『세기와 더불어』에 대한 대법원의 이적표현물 판결을 기어이 바꿔내겠다"고 밝혔다.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정훈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 구속과 김승균 대표 압수수색, 충북 청주 활동가들에 대한 압수수색 등 일련의 사건들은 "보안법 폐지를 어떻게 하건 방해하여 남북화해와 통일이라는 민족적 과제가 어떻게 되건 말건 제 자리만 보전하고자하는 분단 적폐들의 준동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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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160






*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박원순은 민변 출신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77413

[민변 전성시대①] 민변 출신 파워엘리트 10人(上)
조해수 기자 2018.09.07









2021.4. 천안함 재조사



[ ...... “몸에 휘발유 뿌리고 청와대 앞에서 죽고 싶은 심정” ......... ]



천안함 재조사에… “靑 앞에서 죽고 싶은 심정” 생존장병 분노



김명성 기자

2021.04.01



정부가 지난 2010년 발생한 ‘천안함 피격’ 원인과 관련해 사실상 재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관계자는 전날 본지에 “2010년 천안함 전사자 사망 원인 등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사자 유족과 천안함 생존장병들 사이에선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했다는 민·군 합동조사 결과를 뒤집으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전우회장은 전준영씨는 1일 규명위의 천안함 관련 조사 소식을 접한 뒤 “나라가 미쳤다. 46명 사망 원인을 다시 밝힌단다”며 “몸에 휘발유 뿌리고 청와대 앞에서 죽고 싶은 심정”이란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천안함 함장 출신의 최원일 예비역 대령도 페이스북에서 “대통령 직속 기관이 음모론자의 진정을 받아들여 진상조사를 결정했다는데, 위원회를 방문해 대통령이 말한 ‘정부 입장은 변함이 없다’에 반대되는 결정을 한 이유를 듣고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후 같은 해 5월, 민·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의해 침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당시 천안함에 탑승하고 있었던 해군 장병 46명도 ‘전사’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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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조사의 발단이 된 진정은 천안함 사건 원인과 관련해 ‘좌초설’ 등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해온 신상철씨가 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매체 서프라이즈 대표 출신의 신씨는 2010년 사건 발생 뒤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현 더불어민주당의 전신) 추천 몫으로 민·군 합동조사단에 합류했다.


그러나 신씨는 2개월 뒤 정부가 합동조사단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천안함이 북한군 어뢰에 피격돼 침몰했다’고 공식 발표했음에도 ‘침몰 원인이 조작됐다’는 등의 주장을 퍼뜨렸다.


이에 신씨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돼 2016년 2월 1심에서 유죄(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를 선고받았으나, 작년 10월 항소심에선 무죄 판결이 났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1/04/01/OVX4F47UDFD3PDBOEVMU7CUTIA/









기동민 "나는 몸소 '대깨문' 실천한 사람"



[중앙일보] 2017.05.15

이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유세 기간 머리를 다쳤던 일화를 소개했다.



15일 기 의원은 이언경 위키트리 방송위원과 '작은 방 큰 토크'에 출연해 지난 7일 충주 유세 도중 있었던 사고에 관해 이야기했다.

기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축약어가 유행했다"고 밝혔다.


'어대문(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 '대깨문(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 '아나문(아빠가 나와도 문재인)', '투대문(투표해야 대통령 문재인)' 등 문 대통령 유세 현장에서 다양한 문구의 지지 피켓들이 선보여졌다.


기 의원은 "충주 유세로 기억한다"며 "유세 도중 동성애 반대하는 분들이 계속 소리를 지르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명백한 선거운동 방해였다"며 "경호원분들께 저분들 격리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세장에) 철제 단이 있었는데 느낌이 서늘해서 (머리를) 만져보니 끈적거리면서 피가 나더라"라며 "밤 11시 정도에 응급실에 가서 치료받았다. 이건 증거를 남겨놔야겠다 싶어서 사진을 찍고 당시 문 후보에게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대깨문'을 몸소 실천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2021.3.



[사설] 박근혜는 마음대로 모욕해도 되고, 文은 안 되고



조선일보

2021.03.26



대법원이 25일 시민단체 간부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세월호 사고 때 마약을 하거나 보톡스 주사 맞고 있었던 것 아니냐’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에 대해 무죄라고 판결했다. 1심과 항소심 모두 ‘피고인 발언은 허위이며 악의적이고 심히 경솔한 표현’이라며 유죄를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세간에 널리 퍼져 있는 의혹을 제시한 것이며 악의적이거나 심히 경솔한 공격이 아니다’라며 정반대로 뒤집었다.


판사에 따라 법률 판단은 다를 수 있다. 대법원은 이날 “국가 기관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이 적정한지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은 ‘표현의 자유’가 특히 폭넓게 보장돼야 한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누구라도 대통령과 정부에 의혹을 제기할 수 있다. 그 이유로 부당하게 처벌받아서도 안 된다. 표현 자유의 기본이다.



그러나 대법원이 이렇게 판결하는 나라에서 대학 내에 문재인 대통령 비판 대자보를 붙인 청년들이 경찰의 압수수색까지 당한 일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마약’ ‘보톡스’와는 차원이 다른 정책 비판과 풍자 대자보였다. 이 청년들 집까지 경찰이 들이닥쳤다. 청년들을 처벌할 법률이 마땅치 않자 ‘불법 침입'이라는 황당한 죄목을 뒤집어 씌웠다. 대자보가 붙은 대학 측이 “피해를 본 것이 없고 표현의 자유가 있으니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는데도 기어이 재판에 넘겼다. 판사는 유죄로 판결했다. 여기가 자유민주국가인가, 문재인 왕국인가.



문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로 부른 변호사는 이 정권 출범 직후 즉각 기소됐다. 사건 발생 4년 만이었다. 1심은 “공인(公人)의 영향이 클수록 이념에 대한 광범위한 문제 제기가 허용돼야 한다”며 무죄를 선고했지만 정권 편 판사가 항소심을 맡더니 유죄로 뒤집었다. 대통령에게 대북 정책 항의 표시로 신발을 던진 시민은 집요한 보복을 당하고 있다. 문 정권은 5·18에 대해 정부와 다른 말을 하면 감옥에 보내는 법을 통과시켰고, 언론에 ‘징벌적 손해 배상'을 적용하는 법도 추진한다. 대통령 비판, 정권 비판을 원천 봉쇄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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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



북한인가 ? ... 한심한 전남도청, 文 방문에 "우주미남 문재인" "대통령님은 우리의 행복"




 심민현 기자

2021.02.06



北 김정은=文 ? ... 2021년 대한민국의 참담한 수준 !

낯뜨거운 플래카드 들고 文 환대한 전남도청 공무원들

"문재인 너는 사슴, 내 마음을 녹용" "문재인 별로 내 마음의 별(星)로"

네티즌들 "대통령이 연예인 ? 한심한 공무원들" "文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인줄 알았다" 비판



지구 최강 독재 국가 북한이 연상되는 사건이 대한민국에서 발생했다. 전남도청 공무원들은 5일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하자 "우주 미남" "대통령님은 우리의 행복" "문재인 너는 사슴, 내 마음을 녹용(녹여요)" 등의 낯뜨거운 플래카드를 들고 열렬히 환대했다. 일각에선 북한 김정은이 뜨면 눈물을 흘리며 미친듯이 손을 흔드는 북한 주민들이 떠오를 정도였다며 2021년 대한민국의 현주소가 참담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남 신안군 지도읍 임자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뒤 우한코로나(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어려움에 빠진 자영업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인근 전통시장에 들렀다.



전남도청 직원 10여명은 문 대통령이 시장으로 이동하기 전 꽃다발과 플래카드를 들고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문제는 플래카드에 적혀 있는 낯뜨거운 문구들이었다. 플래카드에는 "문재인 너는 사슴, 내 마음을 녹용(녹여요)" "문재인 별로, 내 마음의 별(星)로" "그거 알아요? 저 굴 좋아하는 거, 문재인 얼굴" 등의 차마 눈 뜨고 바라보기 힘든 문구들이 담겨있었다.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대통령님은 우리의 행복" "우주 미남" 등의 노골적인 찬양 문구는 덤이었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아이돌 팬클럽에서나 할 행동을 아무 거리낌없이 대통령한테 한 것이다. 게다가 해당 자리는 문 대통령이 우한코로나 사태로 생계가 곤란해진 상인들을 위로하는 자리였다. 네티즌들은 "대통령이 연예인이냐 ? 한심한 공무원들 수준"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인줄 알았다" "코로나 사태로 전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대통령 외모 칭찬 ? 당장 파면시켜라"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6일 전남도청 공무원들의 문 대통령을 향한 과잉의전에 대해 "북한과 같은 1인 체제의 독재국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낯이 뜨거워지는 찬양"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오세훈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코로나 방역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요즘에 과연 자발적으로 이와 같은 과잉 의전에 나섰을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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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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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은 미국 앞잡이, 박정희는 친일 독재자’라고 배워



스스로 보수 성향이 강하다고 말한 한 남자 대학생은 “잘못된 역사의식에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나쁜 이미지가 점철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생이 돼서 역사 공부를 새로 했습니다. 대학에 오기 전까지 배운 것은 이승만은 ‘미국의 앞잡이’였고, 박정희는 ‘친일 독재자’라는 것이에요. 교과서에서 그렇게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선생님들의 설명을 들으면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렇다 보니 ‘대한민국은 적폐세력이 완성한 국가’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국가에 대해 너무 창피하잖아요.


대학에 와서 역사 공부를 새로 시작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의 공과에 대해 알게 되면서 내가 잘못됐다고 생각했던 대한민국이 좋은 국가였다는 생각이 들었고, 삶의 뿌리가 바뀌었습니다. 무너졌던 질서가 바로 서는 느낌이 들었어요. 역사왜곡, 언론의 거짓 프레임 등으로 인해 거짓말에 기초한 가치관이 20대들에게 심어져 있으니 방향이 엇나갈 수밖에 없는 것이죠.”



― 대다수의 20대가 비슷한 생각을 할까요.


“저는 그렇다고 생각해요. 촛불집회 때 다 같이 일어났던 것도 잘못된 역사관이 일부 작용했다고 봅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박정희의 딸이라는 이미지가 강했고, ‘박정희=독재’였기 때문에 우리가 적폐 청산에 앞장서야 하는 주체라고 느꼈습니다. 촛불집회는 진실을 추구하는 집회, 선(善)한 집단행위라고 생각을 했고, 이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자고 하면 적폐・수구라고 낙인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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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오늘날 언론, 문화, 종교를 좌파가 전부 접수했다고 느낍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무의식적 부분에까지 깊숙이 들어갈 수가 없어요.”


― 20대들이 정치와 관련해서 가장 많이 쓰는 단어를 꼽는다면요.


“‘대깨문’(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 ‘나베’(나경원 의원과 일본 아베 총리의 합성어)…. 친일 관련 기사가 나오면 꼭 박정희 대통령이랑 연결을 시켜요. 댓글에 많아요. ‘역시 다카키 마사오(박정희)는 다르네’라고요. 그렇게 조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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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학교 4학년 남학생의 얘기다.


“자본주의는 착취라고 배웠어요. ‘자낳괴’라는 말이 있어요.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의 준말인데, 돈만 밝히는 속물을 얘기해요. 자본주의에 대해 누가 얘기를 하면 ‘너도 자낳괴냐?’라고 말해요.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은 같은데, 또 막상 ‘사회주의가 좋으냐’고 물으면 아무도 동의를 하지 않으면서 대놓고 자본주의를 싫어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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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vs ‘인이스탑’


그룹 인터뷰에 나선 20대들은 “20대 남자 대학생보다 여자 대학생이 문재인 정부의 확고한 지지층”이라고 말을 했다. 공통적인 의견이었다.


20대 여학생들의 얘기다.


A: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들어갔을 때 포털사이트에 사진이 올라왔는데 아이돌 같았어요.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근사한 대통령이 있었나’ 싶은 생각 있잖아요. 푸근하고 이해해줄 거 같고, 말을 다 들어줄 것 같은 이미지요. 문재인 대통령이 커피를 손에 들고 참모들이랑 내려오는 사진이 많아요. 문재인뿐만 아니라 임종석, 조국, 강경화 다 멋있어 보이는 거예요. 그게 ‘문빠’(문재인 지지세력)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해요.


B: 저는 여대 다니는데 학교 카페에 가장 호응이 높았던 글 중의 하나가 ‘우리 인이, 하고 싶은 거 다 해’였어요. ‘무엇을 하든 나의 지지를 줄 것이야’라는 식으로요.



사회: 대통령인데 연예인 같은 느낌이 드나요 ?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B: 진짜 그랬어요. 그냥 여태 보수 정권이 제대로 한 것도 없는데 이왕 대통령이 된 마당에 하고 싶은 것 다 하라고요.

여학생들의 대화가 이어지자, 옆에 앉은 남자 대학생이 끼어들었다.


C: 그게 ‘이니스프리’잖아요. 화장품 브랜드를 본떠서 ‘인(人) is free’. 마음대로 하라는 뜻이죠. 요즘은 ‘인이스탑’이 생겼어요. 편의점 중에 ‘미니스탑’ 있잖아요. 거기서 ‘미니(Mini)’의 ‘엠(M)’자를 빼서 ‘인이 스탑(인이 stop)’이라고 해요. ‘문재인 이제 그만’이라는 뜻이죠.


D: 문재인은 아이돌 맞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아이돌 좋아할 때 그냥 맹목적이잖습니까. 이유도 없고요.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공격하면 마치 나를 공격하는 것과 똑같은 느낌을 갖는데, 20대 여자들 중에서 그런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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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019 MAGAZINE

40명 그룹 인터뷰
2030은 왜 자유한국당을 싫어하나
“사람의 마음 얻는 법을 모른다”

글 : 정혜연 월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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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이승만보다 김일성 책이 많은 수상한 학교도서관


책 많이 읽는 한국학생 정치적 편향 가득한 권장도서 문제 많아



글 | 김소미 용화여고 교사 / 경제진화연구회 부회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책과 장미를 선물하는 ‘세인트 조지의 날’. 바로 4월 26일 세계 책의 날이다.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사망한 날을 기념해 유네스코가 지정했다. 책의 날만 다가오면 언론들은 한국인의 독서량이 최악이라는 보도를 쏟아낸다. 성인이 한 달 동안 읽는 독서량이 평균 0.8권으로 세계 최하위의 수준이니 그럴 만도 하다. 성인이 그렇다면, 학교 현장에서는 어떨까. 이야기는 달라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 마다 발표하는 ‘2013년 국민 독서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학생들의 한 해 평균 독서량은 32.3권에 달한다. 이는 미국, EU 등 선진국 학생들의 독서량을 추월하고 독서 대국으로 알려진 일본 학생들과 맞먹는 수준이다. 학생들이 이처럼 성인의 3.5배에 달하는 방대한 독서를 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마냥 좋게만 볼 일은 아니다. 그렇다면 교과서나 참고서를 제외하고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고 알려진 한국 학생들이 어떻게 이런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을까? 비밀은 학생들이 책과 만날 기회를 갖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프로그램에 있다.


독서문화 진흥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되고 있는 교사 동행 아침 독서 운동, 독서 동아리 운영, 밤샘 책 읽기 운동, 다독상 시상, 독서 이력제, 독후감 공모전 등이다. 자세히 보면 학생들이 진심으로 좋아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독서 과제를 해야 하거나, 생활기록부에 남기기 위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형식적인 문제뿐 아니라 학교도서관에 비치된 책의 장르 속에서 학생 독서실태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 개미와 베짱이 우화를 왜곡해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극복할 수 없는 격차가 있는 것처럼 가르치는 『마르크스의 자본,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반미의식을 부추기고 친북·반일을 의식화하는 『대한민국 걷어차기』, 특정 정치세력의 정파적 입장을 강요하는 『이제는 사회적 경제다』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왜곡 및 편향 도서들이 꽉 차 있다. 더욱이 이런 도서들에는 버젓이 정부 추천의 딱지가 붙어 있다. 권장도서라는 얘기다. 자기 부정과 나라를 욕하는 책인데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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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민단체 21세기 미래교육연합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학교 도서관이 가장 많이 보유한 현대사 관련 인물은 김구이고, 그 다음으로 전태일, 김대중, 박정희, 정주영, 노무현, 이병철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건국 대통령 이승만을 주제로 한 책은 북한 김일성 책보다도 적다.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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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만남의 연속이고 만남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마음도 변한다. 책과의 만남도 그렇다. 책 한 권이 갖는 위력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정도로 크다. 그러한 만남 가운데 첫 번째가 되어야 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어디에도 없다.


대한민국을 최고 가난한 국가에서 세계가 부러워하는 나라로 만든 자유민주주의의와 시장경제의 원리를 서술한 책이 학교에는 없다. 미래에도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통해 개인과 국가가 더욱 부강해야 하는 데도 말이다. 잘못된 만남을 강요받는 것이 독서진흥 교육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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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3-13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3&mcate=m1003&nNewsNumb=20150316865&nidx=16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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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 이승만 전 대통령은 친일 매국 세력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은 군사 쿠데타로 국정을 파괴하고 인권을 침해한 독재자 ....... ]



이재명, 4년전 “이승만 친일매국… 美 사드배치, 조선말 日 닮아”


과거발언·저서로 본 李지사의 역사관



김형원 기자
입력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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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승만 전 대통령을 ‘친일 매국 세력의 아버지’로 규정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2017년 1월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 직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 찾아가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에만 참배했다.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지나친 이유에 대해 당시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은 친일 매국 세력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은 군사 쿠데타로 국정을 파괴하고 인권을 침해한 독재자였다”고 했다.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곳에 묻혀 있다고 한들 광주 학살을 자행한 그를 추모할 수 없는 것처럼 그들에게 고개를 숙일 수는 없었다”고 했다.


또 현 야권을 ‘친일 독재 매국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이 지사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지는 친일 독재, 매국(賣國) 학살 세력이 이 나라 다수 국민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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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 이재명



[ ...... 박정희로 대표되는 친일매국 쿠데타 세력으로 이는 보수의 영역이 아니고 쓰레기 영역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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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시장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훼손한 것은 박정희로 대표되는 친일매국 쿠데타 세력으로 이는 보수의 영역이 아니고 쓰레기 영역이다”라고 질타한 뒤 “이런 보수의 탈을 쓴 부패한 세력을 도려내고 이재명 같은 사람이 보수의 영역을 차지해야 맞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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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0805§ion=§ion2=

이재명 성남시장의 ‘혁명론’ 직접 들어보니
"공정 질서 구축하고 집단지성의 유기적 인격체 믿어야”

송영한 기자
2016/12/20










2021.3.



"문재인·노무현" 존칭 뺐다고…"싸가지" 양향자 공격한 친문


[중앙일보] 2021.03.18

고석현 기자



"김영삼이 발탁하고, 노무현을 지켜냈고, 문재인이 가져다 쓴 김영춘이야말로…"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같은 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지지 글에 18일 친문(親文) 네티즌 중심으로 비난이 쏟아졌다. 전·현직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님'이란 존칭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양 최고위원의 글엔 150여개의 댓글이 달렸고, "김영삼·문재인·노무현이 당신 친구냐" "민주당 의원이면서 대통령님께 존칭도 안 하고 표는 얻어가고 싶냐" "건방지게 어디 존칭을 생략하냐" "싸가지없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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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北엔 태양 南엔 달님 계신다"



조선일보 박상기 기자

2020.05.25



'달님에 바치는 노래' 공유하고 文 찬양한 대구지검 검사 비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북조선이나 남조선이나 조선은 하나다"라며 "북에는 인민의 태양이 계시고, 남에는 국민의 달님이 계신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4월 15일은 해님 생일 태양절, 1월 24일은 달님 생일 태음절"이라고도 했다.



진 전 교수의 글은, 같은 날 문재인 대통령을 찬양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진혜원 대구지검 검사를 비판한 것이다. 진 검사는 이날 외국 가수가 '달님에게 바치는 노래(Song to the Moon)'라는 제목의 노래를 부른 영상을 공유하며 마치 문 대통령을 위한 노래인 것처럼 묘사했다. 진 검사는 "선거가 끝났는데도 내정 간섭이 계속된다"며 "대통령님 3년 차 지지도가 5주 내내 60%를 넘는다는 보도가 외국으로 전달돼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 또 "김정숙 여사님께서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계시는데도 야한 드레스를 입고 찬가를 부른다"고도 했다. 진 전 교수는 진 검사가 올린 글이 마치 북한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칭송하는 글과 같다며 '남조선' '달님' 등으로 비꼰 것이다. 진 전 교수는 "아부에도 타고난 재능이 필요한 듯"이라며 "난 손발이 오글거려 못하는데 저분은 그게 된다"고 했다.



진 검사는 문 대통령 관련 글을 수차례 올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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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5/2020052500167.html













대한민국은 이미 노정권 시절에 범의 아가리에 반쯤 들어갔다 박근혜의 투쟁으로 겨우 빠져 나왔읍니다.


죽창반역의 무리와 싸운 박근혜는 광화문 화형 능지처참 처형되었읍니다.

낙동강 전선은 무너졌읍니다.



피흘려 싸워 세우고 지키고 일으킨 대한민국을 탈환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구국총궐기 !!!!!!!!!!!!!!!!!!

대한민국 구국총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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